시계&자동차
8,477루시드, SUV 시장 공략 가속… 생산 두 배 확대 전망
조회 158회 댓글 0건

머니맨
2025-02-26 17:25
루시드, SUV 시장 공략 가속… 생산 두 배 확대 전망

미국 신생 전기차(EV) 제조업체 루시드 그룹이 25일 발표한 2024년 4분기 실적에 따르면, 매출이 약 2억 3,450만 달러로 집계되어, LSEG가 집계한 애널리스트 예상 평균치인 2억 1,420만 달러를 웃돌았다. 순손익은 3억 9,720만 달러 적자로 나타났으며, 이는 전년 동기 6억 5,380만 달러 적자보다 손실 폭이 줄어든 결과다.
또한 루시드는 피터 롤린슨 최고경영자(CEO)가 퇴임하고, 마크 윈터호프 최고운영책임자(COO)가 임시 CEO를 맡는다고 발표했다.
2025년 생산량 전망은 약 2만 대로, 이는 지난해 약 9,000대 생산량의 두 배 이상 증가한 수치다.
컨설팅업체 칸터 피츠제럴드의 선임 주식 애널리스트인 안드레스 셰퍼드는 CEO 교체가 “놀랍긴 하지만 예상 밖의 일은 아니다”라고 평가했다. 그는 또한 루시드가 발표한 생산량 전망에 대해 “긍정적인 신호”라고 덧붙였다.
미국 내 전기차 수요가 불확실한 가운데, 루시드는 제품 라인업을 확장하며 SUV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고 있다. 새로운 SUV 모델 ‘그래비티’를 통해 시장에 진입하며, 테슬라(LCID.O)의 ‘모델 X’ 및 리비안(RIVN.O)의 ‘R1S’와 경쟁할 것으로 보인다.
셰퍼드는 “루시드는 뛰어난 제품을 보유하고 있다”면서도, “이제 중요한 것은 회사가 재정적으로 안정을 찾을 수 있는지, ‘그래비티’를 통해 수요와 생산을 확대할 수 있는지, 그리고 2026년에 출시 예정인 중형 모델까지의 공백을 어떻게 메울 것인지”가 관건이라고 지적했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태국 자동차 생산 18개월 연속 감소… 1월 생산량 24.6% 급감
[0] 2025-02-27 14:25 -
기아 오토랜드 광주, 대·중소기업 안전보건 상생협력 우수기업 수상
[0] 2025-02-27 14:25 -
아빠들 고민 또 늘었네...혼다, 업그레이드 버전 뉴 오딧세이 한국 출시
[0] 2025-02-27 14:25 -
14개 완성차 거느린 '스텔란티스' 최악의 실적... 영업익 전년 대비 70%↓
[0] 2025-02-27 14:25 -
헤네시, 850마력 초고성능 '슈퍼 베놈 머스탱' 공개... 91대 한정판
[0] 2025-02-27 14:25 -
최상의 공간, 럭셔리 아웃도어 '뉴 디펜더 130' 7인승 캡틴 체어스 출시
[0] 2025-02-27 14:25 -
현대차 '킹산직' 또 뽑는다... 3월, 생산 및 제조 중심 신입사원 채용
[0] 2025-02-27 14:25 -
육해공에 로봇까지 다 모인다. 2025 서울모빌리티쇼 사전 입장권 판매
[0] 2025-02-27 14:25 -
움직이는 컴퓨터. 볼보, 차세대 플래그십 세단 ES90… 최장 700km
[0] 2025-02-27 14:25 -
맥라렌, 단 18대 초희귀 한정판 'MCL38 셀레브레이션 에디션' 출시
[0] 2025-02-27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중고차 가치하면 '도요타와 렉서스' 美 제이디파워 잔존가치상 9개로 최다
-
테슬라, 자율주행 규제완화 소식에 주가 장중 9% 상승
-
중국 샤오미, 스마트폰사업은 손실, 자동차사업은 수익
-
찬카이 항과 전기차, 글로벌 물류 판도 바꾸는 중국의 전략
-
삼성SDI, CES 2025 혁신상 4개 수상
-
온세미 하이퍼럭스 센서, 스바루의 차세대 AI 통합 아이사이트 시스템에 채택
-
연말 할인율 최대 상승. 아우디 11월 판매조건 정리
-
롤란드 버거, “2040년 전 세계 전기차 점유율 64%”
-
메르세데스 벤츠, 보급형 전기차 CLA EV 사양 일부 공개
-
[영상] 11월 2주차 주요 자동차 이슈
-
[영상] 편의성 돋보이는 패밀리 SUV, 2024년형 디스커버리
-
현대차-전북특별자치도, 수소 생산부터 활용까지 수소산업 유기적 협력 체계 구축
-
현대차, ESG 경영 강화 '中 기업사회책임 발전지수' 9년 연속 자동차 기업 1위
-
현대차, '2025 투싼' 출시...가격 인상 최소화 및 베스트 셀렉션 패키지 옵션 신설
-
현대차, 애프터 마켓 전용 상품 및 서비스 제공 온라인몰 '현대샵' 리뉴얼 오픈
-
'토종의 힘' BYD, 40년 중국 본토의 맹주였던 폭스바겐 추월 전망
-
현대차 인스터ㆍ기아 EV3, 2025 유럽 올해의 차 최종 7개 후보 선정
-
푸조, 고객 밀착 케어 전용 멤버십 '라이온 하트’ 출범…브랜드 문화·커뮤니티 구축
-
갖고 싶은 나의 생애 첫 차 예산 1000만원대, 선호 차종 SUVㆍRV로 중형차
-
현대차, 2024 TCR 월드투어 및 TCR 차이나ㆍTCR 아시아 드라이버 부문 종합
- [유머] 소울소울 인도 스트릿 소울 푸드
- [유머] 싱글벙글 도대체 왜 비싸졌는지 모르는 음식
- [유머] 싱글벙글 잘못 보낸 문자로 생긴 인연
- [유머] 싱글벙글 한국 장인이 만든 나전칠기 엘리베이터
- [유머] 군침군침 미국 소세지 피자
- [유머] 싱글벙글 더 나은 도로교통 문화를 만들어가려는 사람들
- [유머] 눈이 5m 온 일본의 어느 지역 체감
- [뉴스] '형 집안 풍비박산 났는데' 성폭행 누명 쓴 김건모 사건에 분노한 강병규x신정환
- [뉴스] 50억 집 공개한 추성훈과 부부싸움 하더니... 야노시호, 킥복싱 배우는 근황 공개 (영상)
- [뉴스] 인천 빌라에서 화재... 방학이라 혼자 집에 있던 12살 초등학생 의식불명
- [뉴스] '출근길 버스 탔는데 '물폭탄' 쏟아졌어요'... 수원서 발생한 한겨울 뜬금 '물난리' 영상
- [뉴스] 이주호 교육부장관 '김건희 논문 표절 결론, 존중'... 석사 학위 취소되나
- [뉴스] 다이빙 중국 대사 '한국 국민들, 황사에 관심 많았을 텐데, 베이징은 항상 맑다'
- [뉴스] KBS 뉴스9 앵커 출신 류근찬 전 의원 별세...향년 76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