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8,507KGM, 불가능해 보였던 2년 연속 흑자... 곽재선 회장 판로 확장 통했다
조회 422회 댓글 0건

머니맨
2025-02-25 14:25
KGM, 불가능해 보였던 2년 연속 흑자... 곽재선 회장 '판로 확장 통했다'
브랜드 전략 발표 및 액티언 출시(KGM)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지난해 매출 3조 7825억 원, 영업이익 123억 원, 당기순이익 462억 원을 기록하며 2년 연속 흑자를 달성한 KG 모빌리티가 해당 결과를 곽재선 회장의 경영 철학에 임직원들의 땀이 더해진 성과로 분석했다.
25일, KG 모빌리티(이하 KGM)는 보도자료를 통해 곽재선 회장의 혁신적 리더십으로 지난 2년간 연속 흑자를 기록하며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 강력한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있다고 밝혔다.
KGM은 오는 3월 국내 최초 전기 픽업 '무쏘 EV'를 비롯해 '토레스 하이브리드' 출시를 예고하고 향후 친환경차 라인업 확대 등 이전 보다 나은 혁신적 기술과 차별화된 서비스 품질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어가겠다는 계획이다.
또 KG그룹 가족사로 편입 3년차인 올해 판매 목표를 지난해 보다 23.4% 늘어난 13.5만대로 설정하고 네자리 수 이상의 영업이익 목표 등 흑자경영 지속을 다짐했다.
이 같은 목표의 배경에는 곽 회장이 직접 발로 뛰며 신흥시장을 개척하는 등 해외시장 공략이 곧 기업의 경영 목표와 일치할 것이란 주문과 연결된다.
액티언 양산 기념행사(KGM)
올해 KGM 연간 목표 중 수출은 지난해 대비 46.7% 증가한 9만대 이상, 수출 비중은 2024년 57%에서 2025년 68% 수준까지 확대한다.
또 사우디아라비아 및 베트남, 페루, 인도네시아 등에서 현지 조립 생산 방식을 통한 KD사업 활성화와 방글라데시 등 아시아 전역으로 신규 시장을 확대해 KGM 전 차종 판매 활성화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곽 회장 취임 이후 신규 모델을 꾸준히 선보이고 있는 KGM은 고객 접점을 넓히는 데도 게을리 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지난해 고객 경험을 중심으로 한 브랜드 공간으로 ‘KGM 익스피리언스 센터 일산점’을 개소한 KGM은 고객 친화적인 정책을 펼친 데 이어 강남 팝업 시승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 초 선보인 '2025 렉스턴' 라인업 역시 고객 선호도에 맞게 트림을 재구성한 것이 특징으로 렉스턴 스포츠&칸과 렉스턴을 고객 선호도에 맞춰 두 가지 트림으로 재구성하고 합리적 가격에 선보이면서 비용부담으로 망설이는 고객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KGM 무쏘 EV 외관 이미지(KGM)
또 최근에는 픽업 본연의 정통성을 유지하면서도 합리적이고 실용적인 픽업 브랜드 '무쏘' 출범을 공식 선언했다. 무쏘는 1993년 출시된 SUV ‘무쏘’ 브랜드를 계승하면서도 ‘무쏘 스포츠’의 헤리티지를 잇는 신규 픽업 브랜드이다. KGM은 새롭게 출범한 무쏘 브랜드의 첫 번째 모델로 국내 최초의 전기 픽업인 ‘무쏘 EV(MUSSO EV)’ 출시에 만전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KGM 관계자는 '곽재선 회장의 혁신적인 리더십 하에 세계 각 국에서 KGM에 대한 위상이 계속해서 높아지고 있으며 이는 곧 실적 호조세로 이어지고 있다'며 '지난 71년간 이어진 KGM의 헤리티지인 혁신과 도전 정신으로 모빌리티 시장을 새롭게 그려 나갈 앞으로의 성장에 많은 기대와 성원 부탁 드린다'라고 말했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기아, 2025년 2월 25만 3,850대 판매
[0] 2025-03-04 17:25 -
르노코리아, 2025년 2월 내수 4881대 및 수출 1218대로 총 6099대 판매
[0] 2025-03-04 17:25 -
현대차, 2025년 2월 32만 2,339대 판매
[0] 2025-03-04 17:25 -
기아, 3월 구매 고객 대상 다양한 할인·금융 혜택 제공
[0] 2025-03-04 17:25 -
테슬라, 2월에도 유럽 시장서 판매 급락
[0] 2025-03-04 17:25 -
닛산 GT-R R35, 18년 만에 단종...후속 모델 전동화 여부 검토 중
[0] 2025-03-04 17:25 -
메르세데스-벤츠, 전기 슈퍼카 개발 본격화
[0] 2025-03-04 17:25 -
화려한 등장 초라한 출발...BYD 아토3, 차량 인도 지연에 계약자 이탈 조짐
[0] 2025-03-04 17:25 -
[인사] 볼보그룹 코리아, 국내영업서비스부문 총괄 이명관 부사장 임명
[0] 2025-03-04 14:25 -
현대차그룹 사내 스타트업 솔라스틱 등 4곳 분사... 독립 기업으로 도전
[0] 2025-03-04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현대자동차 ‘아반떼 N TCR’, ‘2023 TCR 차이나 챔피언십’ 출전
-
테슬라, 수익성 악화로 연이은 가격인상
-
태국, CATL 등 배터리 제조업체와 공장 유치 협의 중
-
'가전에서 자동차로 롤러블 디지털 시대' 현대차·기아 미국서 관련 특허 출원
-
다 합치면 232억, 英 찰스 3세 국왕이 물려 받은 초호화 자동차 컬렉션
-
BMW, '운전 금지'로 경고 상향...아직 수리되지 않은 9만 대 도로에 존재
-
현대차 고성능 경주차 ‘아반떼 N TCR’, ‘2023 TCR 차이나 챔피언십’ 출전
-
지프, 글래디에이터 하이 벨로시티 리미티드 에디션 30대 한정 출시
-
BMW 청라 R&D 센터 착공, 자율주행 및 커넥티비티 등 미래 모빌리티 연구
-
페라리, 예상을 뛰어넘는 27% 수익 증가 '푸로산게' 판매 앞두고 기대감 고조
-
볼보, 4월 글로벌 순수전기차 판매량 전년비 88% 증가 'EX90 기대감 껑충'
-
진격의 볼보 'XC60 B6' 5시간 30분, 평균 시속 34km, 174km '기막힌 연비'
-
토요타 플래그십 '크라운' 내달 6일 한국 출시...16세대로 이어진 브랜드 상징
-
[아롱 테크] AI, 흑인 보행자도 인식 못하는데...챗 GPT, 자동차에 탑재될까?
-
[트렌드] 청장년 밀어내는 꽃중년, 50대 이상 자동차 소비 '최고의 큰손'
-
캐딜락 '리릭' 하반기 국내 출시, 얼티엄 기반 첫 전기차...주행 범위 약 494km
-
[공수전환] 현대차, 얼굴 바꾼 '쏘나타 디 엣지'로 기아 'K5'에 대반격
-
테슬라 코리아 '모델 Sㆍ모델 X' 3년 무료 수퍼차징 제공...6월 이전 구매 限
-
현대차 R&D 투자 글로벌 완성차 최하위...그 많은 신차, 마법이 아니면 불가능
-
[컬럼] 정의선 회장의 '융합' 현대차그룹 글로벌 1위 달성은 가능할까?
- [포토] 몸짱여
- [포토] 늘씬한 몸매
- [포토] 미녀와 복숭아
- [포토] 비키니의 유혹1
- [포토] 섹시 뒤태
- [포토] 문신한 육덕녀
- [포토] 팬티만 보여주는 룩북
- [유머] 불쾌감 500배 여름철 최악의 경험
- [유머] 싱글벙글 댕댕이와 카피바라의 만남
- [유머] 싱글벙글 한끼 17000원짜리 식단
- [유머] 흔한 디씨의 여친인증
- [유머] 오싹오싹 동숲괴담
- [유머] 배민 온수 빌런
- [유머] 점점 발전 중인 약과 근황
- [뉴스] 황의조 불법 촬영 피해자, '2차 피해' 고통 호소... '돈 뜯어먹으려는 꽃뱀 프레임'
- [뉴스] 애니메이션 '너의 이름은' 프로듀서, 아동 포함 100명과 성매매해 실형
- [뉴스] 故 서희원 유산 상속 받은 구준엽과 두 자녀... 장모 '그는 거짓말쟁이였고 나는 바보였다'
- [뉴스] 피겨선수 딸 의상 직접 만드는 김채연 어머니, ISU도 주목... 베스트 의상상 후보
- [뉴스] 걸스데이 출신 장혜리, '스폰' 제의 받았다... '키워줄테니 내 여친해' 폭로
- [뉴스] 틴탑 니엘, 1인 기획사 설립... '엘엔디엔터'서 홀로 선다
- [뉴스] '승리·허웅 열애설' 유혜원 출연한 커플팰리스2... 무려 16각 관계 '눈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