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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02-25 14:25
[EV 트렌드] BMW, 차세대 전기차 퀀텀 점프 '더 싸고 더 멀리 갈 것'
BMW 비전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EV(BMW)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BMW그룹이 차세대 전동화 모델에서 기술 개발을 통한 30% 주행가능거리 확장, 30% 향상되는 충전 속도, 더 저렴한 판매 가격을 약속했다.
현지시간으로 24일, BMW그룹은 BMW, 미니, 롤스로이스 차세대 전동화 모델의 기반이 되는 800V 플랫폼 세부 정보를 공개했다. 이른바 '젠 6(Gen6)'로 알려진 해당 플랫폼을 통해 BMW그룹은 전기차 업계에서 퀀텀 점프를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BMW그룹은 6세대 eDrive 시스템을 통해 기존보다 충전 속도를 30% 더 단축하고 주행가능거리 역시 30% 늘릴 수 있다고 밝혔다.
해당 시스템의 기반은 NMC 배터리로 원통형 셀을 사용하고 이는 이전 젠5 원통형보다 20% 높은 에너지 밀도를 제공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BMW는 해당 모델에서 양방향 충전을 표준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BMW 전동화 생산 시설(BMW)
BMW그룹 구매 및 공급망 담당 이사 요아힘 포스트는 '더 얇고 효율적인 셀 투 팩 디자인으로 패키징은 더 쉬어졌다'라며 '중요한 부분은 개발 및 조립이 자체적으로 이뤄지기 때문에 생산 비용을 크게 절감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밖에도 BMW그룹은 향후 선보일 노이어 클라쎄 시리즈 전면 차축에 장착되는 전기 모터를 포함해 새로운 수냉 및 오일 냉각 시스템, 통합 인버터 등 차세대 전동화 모델에서 여러 개선 사항을 적용할 것으로 알려졌다.
BMW그룹은 독일 바이에른주 공장에서 이미 해당 시스템의 시험 생산이 시작됐고 본격 양산은 오는 8월 시작될 예정이며, 2026년 중반 생산량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기대했다.
노이어 클라쎄 SUV 및 세단(BMW)
한편 BMW의 차세대 노이어 클라쎄 시리즈는 올 연말 3시리즈급 전동화 버전을 시작으로 SUV 등으로 라인업 확장이 예고됐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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