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8,440테슬라, 모델 3 · 모델 Y 파워 스티어링 리콜 'OTA 업데이트로 끝?'
조회 98회 댓글 0건

머니맨
2025-02-24 17:25
테슬라, 모델 3 · 모델 Y 파워 스티어링 리콜 'OTA 업데이트로 끝?'
테슬라 모델 3, 모델 Y 파워 스티어링 관련 리콜(테슬라)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전기차 업체 테슬라가 미국에서 모델 3, 모델 Y 일부 차량의 파워 스티어링 오류로 약 38만 대 차량을 리콜한다. 이와 관련 테슬라는 해당 문제를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OTA)를 통해 이미 해결했다고 밝혔다.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에 제출된 보고서에 따르면 테슬라는 2023년형 모델 3, 모델 Y 총 37만 6241대에서 파워 스티어링 시스템 중단이 발견되어 리콜을 실시한다.
이들 차량은 저속 주행 중 파워 스티어링 시스템의 회로 기판에 과부하가 가해지고 정차 후 재출발 시 해당 시스템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을 수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와 관련 테슬라는 NHTSA 발표에 앞서 리콜 대상에 대한 OTA를 통해 문제를 이미 해결했다고 밝혔다.
현지 언론은 테슬라의 이 같은 리콜 처리 방식에 대해 확실히 소프트웨어로 정의되는 차량의 주요 장점이라고 꼽으면서도 테슬라는 여느 브랜드와 비교해 확실히 리콜 횟수가 많다고 지적했다.
테슬라 생산 라인(테슬라 유튜브 캡처)
관련 업계 역시 테슬라가 소프트웨어로 리콜 등의 문제를 쉽게 해결할 수 있기 때문이 경쟁사보다 버그 테스트를 덜 하는 경향이 있으며 이 문제는 비교적 널리 알려진 내용이라고 평가했다.
미국 전기차 매체 인사이드이브이 또한 '테슬라는 점점 더 많은 리콜을 하고 볼보는 소프트웨어 정의 차량과 관련된 생산 지연과 버그를 겪고, 리비안이 최근 소비자 신뢰성 조사에서 최하위를 차지했다고 밝히고 '한 가지 분명한 것은 사후에 모든 것을 수정하는 것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라고 지적했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한 때 최고급 사양으로 불렸던 'CD 플레이어'... 아직 4대가 남았다
[0] 2025-02-24 17:25 -
실구매 3000만 원대… 국내 첫 전기 픽업 '무쏘 EV' 사전 계약 돌입
[0] 2025-02-24 14:25 -
매우 긍정적...아이오닉 5 신규 구매자 74%, 타브랜드에서 갈아탄 소비자
[0] 2025-02-24 14:25 -
도요타 드림카 콘테스트, 아프면 바로 달려가는 'X-레이 자동차' 대상 수상
[0] 2025-02-24 14:25 -
현대차그룹 ‘Pleos 25’ 참가자 모집... 28일 개막, 새로운 오픈 플랫폼 공개
[0] 2025-02-24 14:25 -
현대모비스, 협력사와 수평적 소통 강화 ‘2025 파트너스 데이’ 개최
[0] 2025-02-24 14:25 -
BMW, 최소 600km 더 멀리 가고 빠르게 충전...Gen6 기술 사양 공개
[0] 2025-02-24 14:25 -
'더 고급스럽고 스포티하게' 아우디 부분변경 RS Q8 퍼포먼스 출시
[0] 2025-02-24 14:25 -
'전기버스 수준으로 완화' 국토부 수소버스 연료보조금 상향 조정
[0] 2025-02-24 14:25 -
미니도 英 옥스퍼드 공장 전기차 일정 연기... 美 현지 생산으로 선회
[0] 2025-02-24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미쉐린, 佛 공장 두 곳 폐쇄 및 직원 해고...유럽 자동차 산업 위기감 고조
-
세마쇼에 등장한 만랩 캠핑카, 기아 EV9 어드벤처·PV5 위켄더 공개
-
토요타 바른 도그(DOG) 회원 1차 모집
-
도요타, 2분기 순이익 2년 만에 첫 감소… 판매 및 생산 완만한 둔화
-
美 생산 '2025년형 아이오닉 5' 보조금 전액 지원 기대감에 관심 고조
-
렉서스, 올해도 볼보차 추격 실패?...벌써 윤곽이 잡히는 수입차 순위
-
[포토] 기아 '더 뉴 스포티지' 간결해지고 대담해진 외관과 실내
-
'미국서 포드보다 더 높은 가치' 구글 자율주행 웨이모 독주 '스타트'
-
10월 수입차 소폭 감소, 증가세 꺽인 전기차...하이브리드 비중 60%대 근접
-
'전면부 변화에 초점' 7세대 부분변경 BMW 뉴 3시리즈 세단 및 투어링 출시
-
폭스바겐, 3분기 순이익 64% 감소
-
중국 전기차 스타트업들 판매 증가세 여전
-
파리시, 시 중심부에 교통 제한구역 설정
-
노르웨이 오슬로, 11월 1일부터 택시는 모두 전기차
-
한국타이어, SUVㆍ전기차 전용 타이어 브랜드 라인업 ‘2024 세마쇼’ 참가
-
소름 돋는 존재, 보스턴 다이내믹스 로봇 아틀라스...해외 미디어 극찬
-
현대트랜시스 파업 여파, 현대차 울산 1공장 일부 라인 운영 중단
-
'압도적 상품성' 기아, 부분변경 스포티지 사전계약...시작가 2836만원
-
스텔란티스, 쌓이는 재고 가격 승부수... 지프 '왜고니어' 최대 7000달러↓
-
국내 완성차 판매 2.1% '소폭 반등' 르노코리아 신차 효과 '쏠쏠'
- [유머] 여대에 나타난 닌자
- [유머] 코하루와 백룸 만화
- [유머] 생활관에서 배달음식 시켜 먹는 국군 장병들
- [유머] 스토리 컷신을 스킵하면 안되는 이유
- [유머] 오니쨩! 그만둬.. 거긴 오줌누는 곳이란 말이야...!
- [유머] 사람을 공격하는 무시무시한 야생동물
- [유머] 울음소리가 특이한 뇌조
- [뉴스] '난 파리 출신 세계적 조각가'... 19억 받고 신안군 '천사상' 조각한 70대, 알고 보니 사기꾼
- [뉴스] 아산서 통근버스가 덤프트럭 추돌... 1명 심정지ㆍ11명 중경상
- [뉴스] 소방관들 불 끄고도 '수리비' 요구받았단 소식에 '기부문의' 쇄도... 광주시가 직접 나섰다
- [뉴스] 세계 최대 '정치 베팅' 사이트의 예측... '윤석열 대통령 '탄핵' 가능성은 ○○%'
- [뉴스] 尹 대통령 부친 묘지에 CCTV 4대 설치... '세금 들여 경찰 동원하고 '경고방송'도'
- [뉴스] CIA 블랙 요원이라던 '캡틴 아메리카' 尹 지지자... 경찰 '육군 병장으로 제대'
- [뉴스] 세계 1위 유튜버 미스터비스트, 윤종신과 같은 '희귀 난치병' 앓고 있었다... '병으로 23kg 빠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