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8,453BMW, 최소 600km 더 멀리 가고 빠르게 충전...Gen6 기술 사양 공개
조회 196회 댓글 0건

머니맨
2025-02-24 14:25
BMW, 최소 600km '더 멀리 가고 빠르게 충전' Gen6 기술 사양 공개
BMW 그룹 Gen6 배터리 팩. BMW
[오토헤럴드 김흥식 기자] BMW가 주행 거리 및 충전 효율성이 기존 대비 30% 이상 향상된 차세대 배터리 'Gen6'의 기술적 사양을 공개했다. Gen6는 올해 연말 출시 예정인 뉴 클래스에 처음 탑재될 예정이다.
지난 21일 독일 란츠후트에서 열린 데크 데이(Tech Day)에서 공개된 6세대 BMW eDrive(Gen6)는 BMW 최초의 800볼트 시스템을 적용, 충전 속도와 주행 가능 거리가 30% 이상 개선됐다.
Gen6는 뉴 클래스를 시작으로 이후 출시될 BMW와 미니 브랜드의 모든 전기차는 물론 고성능 모델에도 탑재될 예정이다. 가장 큰 특징은 기존과 다른 원통형 셀을 고전압 배터리와 직접 통합해 에너지 밀도를 20% 이상 높인 점이다.
BMW의 독일 란츠후트 공장에서 배터리를 조립하고 있는 모습 . BMW
모듈이 없이 직접 배터리 팩으로 구성하는 셀-투-팩(CTP), 배터리팩을 차량 섀시에 직접 통합하는 팩-투-오픈-바디(POB) 공법과 모터의 비동기 머신(ASM), 모터의 센서 감지 기술인 SSM 등 첨단 공법으로 효율성을 극대화한 것도 특징이다.
Gen6는 이러한 기술로 기존 Gen5 대비 에너지 손실량을 40% 이상 줄였다. 비용과 무게도 각각 20%, 10% 감소했다. 또한, 고성능 라인업인 M 모델은 물론 일반 세단과 대형 SUV 등 1개에서 4개의 모터 구성을 통해 다양한 라인업 선택도 가능해진다.
한편 BMW는 Gen6를 탑재한 새로운 전기차는 1회 충전으로 최소 600km 이상의 충전 거리를 확보, 럭셔리는 물론 대중 전기차와의 경쟁에서도 크게 앞서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흥식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신의 눈' 탑재, BYD 젊은 세대 겨냥한 전기 세단 Qin L EV 티저 공개
[0] 2025-02-25 17:25 -
나치 문양에 총격까지...테슬라 충전소 · 전시장 · 자동차 무차별 공격 확산
[0] 2025-02-25 17:25 -
기아, 젊은 세대와 소통 LoL 아라비안 리그 후원... e스포츠 마케팅 확대
[0] 2025-02-25 17:25 -
미국 배터리 산업의 조용한 혁명, 정책 변화에도 성장 지속될까?
[0] 2025-02-25 14:25 -
KGM, 불가능해 보였던 2년 연속 흑자... 곽재선 회장 판로 확장 통했다
[0] 2025-02-25 14:25 -
로터스는 로터스가 끝이 아니었구나...현대차와 기아 승차감 일취월장 비결
[0] 2025-02-25 14:25 -
[EV 트렌드] BMW, 차세대 전기차 퀀텀 점프 더 싸고 더 멀리 갈 것
[0] 2025-02-25 14:25 -
람보르기니 '레부엘토ㆍ우루스 SEㆍ테메라리오' 전동화 라인업 수상 행진
[0] 2025-02-25 14:25 -
마세라티 '그란카브리오' 겨울 왕국으로 변한 스위스에서 최초 공개
[0] 2025-02-25 14:25 -
벤츠, 게임체인저 '고체 배터리' 세계 최초 실차 테스트… 999km 주행
[0] 2025-02-25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기자 수첩] 차세대 TMED-Ⅱ 탑재한 '팰리세이드 하이브리드' 기대감
-
현대모비스 '인공지능ㆍ가상현실' 8개 테마 42종 모빌리티 신기술 공개
-
현대차, 시장 선도 모빌리티와 에너지 두 축 중장기 미래 전략 '현대 웨이'공개
-
GM 전기차, 삼성 SDI 각형 배터리 탑재...2027년 양산 목표 美배터리 합작법인 설립
-
BMW 그룹 코리아, 어프렌티스 프로그램 수료식ㆍ발대식 및 아우스빌둥 발대식 개최
-
기아, 다양성ㆍ형평성ㆍ포용성 기반 19개 분야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 채용
-
포르쉐, 아시아 최초 ‘포르쉐 디자인 타워 방콕’ 공개...평균 분양가 200억
-
현대차, 쏘나타 이어 아반떼 연식 변경 모델도 美 판매 가격 인하
-
폭스바겐, 브라질 공장에서 새로운 하이브리드 및 EV 생산 예정
-
캐나다, 중국산 전기차에 100% 추가 관세 도입
-
현대모비스, 모빌리티 신소재 개발 속도낸다
-
[영상] 전기차 시대 속 자동차 산업의 수직계열 구조 붕괴
-
BMW 그룹 코리아, ‘BMW·MINI 전기차 특별 안전점검 캠페인’ 실시
-
래디컬 컵 코리아 챔피언십 4라운드, 성황리에 개최
-
BMW 코리아, tvN 월화 드라마 ‘손해 보기 싫어서’에 i5·i7 등 주요 모델 협찬
-
협력사 3000곳 다 문 닫을 판, 자동차 산업 단체 '한국지엠' 임단협 타결 촉구
-
생활 쓰레기도 자원...현대모비스, 지속 가능 등 3대 소재 개발 전략 공개
-
中 샤오미 사상 최대 실적, 그러나 SU7 한 대 팔 때마다 1200만 원 손해
-
‘2024 렉서스 마스터즈’, 갤러리를 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운영
-
한국타이어, 한국디자인진흥원과 디자인 산학협력 프로젝트 진행
- [유머] 여대에 나타난 닌자
- [유머] 코하루와 백룸 만화
- [유머] 생활관에서 배달음식 시켜 먹는 국군 장병들
- [유머] 스토리 컷신을 스킵하면 안되는 이유
- [유머] 오니쨩! 그만둬.. 거긴 오줌누는 곳이란 말이야...!
- [유머] 사람을 공격하는 무시무시한 야생동물
- [유머] 울음소리가 특이한 뇌조
- [뉴스] 전현무 사는 그집 '63억' 신고가 찍었다... '평당 1억'
- [뉴스] 비현실적 비주얼 뽐낸 '엔믹스' 설윤·배이... 새 미니앨범 포토 공개
- [뉴스] 함소원, 진화와 베트남서 재회... '딸 졸업식 참석하러 와줬다'
- [뉴스] '미키 17'로 돌아온 봉준호 감독... 로버트 패틴슨 '차원이 다르다'
- [뉴스] 시험관 성공한 김지혜, 6년 만에 첫 임신... 쌍둥이 태동 듣고 오열했다
- [뉴스] 한국 경제, 날개가 없다... 기준금리 2.75%로 인하, 성장률 전망치 1.9→1.5%
- [뉴스] 지병 앓던 40대 기초수급자 남성... 광주 고시원서 숨진 채 발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