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8,428미국 수소 전기차업체 니콜라 파산 보호 신청
조회 240회 댓글 0건

머니맨
2025-02-21 11:00
미국 수소 전기차업체 니콜라 파산 보호 신청

미국 수소연료전지 전기차 업체 니콜라가 2025년 2월 19일 델라웨어에 있는 미국 파산 법원에 챕터 11 파산 보호를 신청했다. 2015년 트럭 제조업체로 설립됐으나 경영 혼란과 미국 내 전기차 보급 지연으로 인해 현금 흐름이 악화되면서 파산보호에 이르게 됐다. 총 부채는 10억 달러에서 100억 달러 사이로 추산된다고 복수의 미디어들은 보도했다.
운영은 일부 제한 사항이 있지만 3월 말까지만 계속된다. 회사는 그 날짜 이후에도 생존하기 위해 구매자 또는 파트너를 찾아야 한다.
2015년에 설립된 이 회사는 수소와 전기로 구동되는 장거리 트럭을 개발 및 생산했다. 상장 직후 시가총액이 270억 달러를 넘어서며 미국 포드자동차를 넘어섰지만, 설립자가 사기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는 등 경영권을 둘러싼 혼란이 계속됐다.
전기차 업체 파산은 2023년 6월 로드스톤, 2024년 6월 피스커 등에 이은 것이다
전임 바이든 행정부는 미국 내 전기차 산업 육성을 목표로 삼았지만, 중국에 의존하지 않는 공급망 활용과 비용 절감이 지연되면서 전기차 수요가 예상보다 낮아지고 있다. 트럼프 행정부가 전임 행정부의 전기차 홍보 조치를 폐지할 계획인데, 이는 신흥 기업의 경영 환경을 더욱 긴축시킬 수 있다.
파산 보호를 신청함으로써 니콜라는 이제 의도한 구조조정이 완료될 때까지 채무자의 법적 조치로부터 보호받는다. 애리조나주 피닉스에 소재한 이 회사는 계획된 매각까지 약 4,700만 달러의 현금을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발표된 회사의 모든 연례 보고서에 따르면 니콜라는 수년 동안 깊은 적자 상태에 있었고 개선이 보이지 않았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고성능 럭셔리 로드스터 라인업 강화' 벤츠 AMG SL 43 신규 트림 출시
[0] 2025-02-21 18:00 -
[스파이샷] 기아, EV3 GT 개발 중...2026년 출시 예정
[0] 2025-02-21 17:45 -
실리콘 음극, 차세대 배터리 혁신 이끌까? GM·메르세데스 등 도입 추진
[0] 2025-02-21 17:45 -
타타대우모빌리티,에이엠특장과 ‘준중형 전기 청소차 개발’MOU
[0] 2025-02-21 17:45 -
볼보자동차, ‘슈퍼셋 테크 스택’ 기반 볼보 ES90 주요 기술 공개
[0] 2025-02-21 13:00 -
앨리슨 트랜스미션, 아탁 탈라스 아태지역 영업 총괄 승진 임명
[0] 2025-02-21 13:00 -
한국타이어, 2025년 신년 간담회 개최
[0] 2025-02-21 13:00 -
GS글로벌, BYD 1톤 전기트럭 T4K 리스 상품 출시
[0] 2025-02-21 13:00 -
뉴 MINI 컨트리맨, 한국자동차기자협회 ‘2025년 올해의 디자인’ 부문 선정
[0] 2025-02-21 13:00 -
KGM, 첫 번째 HEV 모델 ‘토레스 하이브리드’ 기대감 고조
[0] 2025-02-21 13:00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폭스바겐, 한 번도 멈추지 않았던 獨 공장 폐쇄 추진...극도로 심각한 상황
-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개최 기념 7시리즈 매력 담은 골프 패키지 한정 판매
-
현대차·기아, 전국 서비스 거점 3일간 추석 특별 무상 점검 서비스 실시
-
렉스턴 스포츠&칸 ‘블랙 엣지 패키지’...블랙 포인트ㆍ커스터마이징 사양 구성
-
현대차, 전기차 구매 장벽 낮춘 실속형 엔트리 트림 3종 'E-Value + 트림' 출시
-
현대차그룹 '한ㆍ미ㆍ일 경제대화' 후원...정재계 주요 리더와 상호이익 논의
-
현대차, 전기차 구매에서 매각까지 맞춤 지원 'EV 에브리 케어 플러스' 출시
-
최대 60% 종경사, 기아 전천후 군용차 캡샤시...방산 전시회 'MSPO' 참가
-
애스턴마틴 플래그십 신형 '뱅퀴시' 공개...V12트윈터보 835마력 발휘
-
8월에도 내수 · 수출 동반 '약세' 국내 완성차 판매 전년비 6.4% 감소
-
'케즘 이겨낸 캐스퍼 EV 돌풍' 현대차 지난달 연중 최다 전기차 판매 달성
-
'그릴 변화에 주목' 볼보, 부분변경 XC90 디자인 온라인 사전 유출
-
'한편의 영화라도?' 테슬라 로보택시 이벤트 '워너 브라더스 스튜디오' 개최
-
테슬라, 모델 Y '주니퍼' 내년 1분기 공개… 4분기 7인승 버전도 추가
-
[EV 트렌드] 양산 요구 빗발쳤던 현대차 'N 비전 74' 2030년 이전 출시 확정
-
현대차ㆍ기아 '혁신과 창의적 디자인' 레드 닷 어워드 최우수상 등 다수 획득
-
르노코리아, 2024년 8월 총 8,451대 판매
-
KGM, 8월 내수, 수출 포함 총 8,128대 판매
-
2024 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 Baja 부문 성황리 마무리
-
1980년과 2024년의 피아트 판다의 디자인
- [유머] 오니쨩! 그만둬.. 거긴 오줌누는 곳이란 말이야...!
- [유머] 사람을 공격하는 무시무시한 야생동물
- [유머] 울음소리가 특이한 뇌조
- [유머] 꿀잠자고 물벼락
- [유머] 치킨 뜯어먹는 토끼
- [유머] 얼굴개그하는 서벌
- [유머] 운전하다 만난 땅늑대
- [뉴스] '일어서보려 고군분투했는데 세상이 가로막아'... 故 김새론 납골당 찾아 꽃 두고 온 시민
- [뉴스] 필리핀 가사 관리사 결국 '강남 이모님' 됐다... '월급 300만원, 숙소도 자율'
- [뉴스] '우리들의 블루스' 한지민 언니, 다운증후군 작가 정은혜 5월 결혼
- [뉴스] 이승환, '사진 합성 의혹'에 미국 '입출국 기록' 공개... '내기 하자던 극우 유튜버 도망'
- [뉴스] FC서울 주장된 린가드, 결승골 세리머니로 '이 장면' 패러디... '오징어게임' 덕후 증명했다
- [뉴스] '별물' 공효진, '♥이민호' 아이 우주서 낳고 사망 엔딩... 실망감 속 시청률 2%대 종영
- [뉴스] 구속된 '캡틴 아메리카男'... 2018년 강남구의원 출마 경력도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