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9,426
미국 내 테슬라 매장 공격 계속
조회 4,227회 댓글 0건
3
머니맨
2025-02-21 10:45
미국 내 테슬라 매장 공격 계속

미국 내에서 테슬라를 향한 반감이 더 거세지고 있다. 지난 주말, 북미 전역 수십 개의 테슬라 매장에서 대규모 시위가 벌어졌다는 소식을 전한 바 있다. 판매량 급감과 이사회 내부의 주식 매도 속에서, 머스크에 반대하는 운동은 조직적 행동으로 확산되고 있다는 것이었다. 특히 뉴욕 맨해튼 매장은 최대 규모의 시위 현장이었으며, 미니애폴리스 등 주요 지점에서도 평화 시위가 이어졌다. 일부 지역에서는 반(反) 파시즘 낙서 등 경미한 기물 훼손이 발생했다.
이번에는 오리건주에 있는 테슬라 매장이 두 차례에 걸쳐 방화와 총격 공격을 받았다. FBI가 개입했는데, 이는 연방 법 집행 기관이 테슬라 매장에서 발생한 사건에 개입한 두 번째 사례라고 전기차 포털 일렉트랙이 보도했다.
콜로라도에서도 테슬라 매장이 파손되고 건물에서 방화가 시도된 적이 있었다. 연방 범죄가 아니었음에도 불구하고 FBI가 개입다는 것도 특징이다.
오리건주 테슬라 매장은 지난달 창문이 깨지고 자동차에 불이 붙는 기물 파손 사건이 있었다. 이번에 다시 가게가 습격을 받았고, 총격까지 가해졌다. 이른 아침이었고 아무도 없었지만 창문은 다시 깨졌다고 일렉트렉은 전했다.
테슬라에 대한 증오를 보여주기 위해 기꺼이 범죄를 저지르는 사람들도 있을 정도로 경멸받고 있다.
이에 대해 미국 내 많은 미디어들은 미국 정부를 장악하는 것으로 보이는 일론 머스크와 너무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다고 지적하고 있다. 유럽에서는 지난 달 테슬라의 판매가 50% 이상 폭락했다.
그럼에도 테슬라측은 이에 대해 아무런 대응도 하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3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2025년 11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1-01 16:45 -
토요타, '주행거리 746km' 신형 bZ4X 일본 출시…전기차 부진 털어낼까
[0] 2025-10-14 14:25 -
기아, 'PV5' 기부 사회공헌 사업 'Kia Move & Connect' 시작
[0] 2025-10-14 14:25 -
2025년 10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0-01 17:45 -
2025년 9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9-01 16:45 -
메르세데스 벤츠, 전기 SUV GLC EV 티저 이미지 공개
[0] 2025-08-05 17:25 -
2025년 8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8-01 16:25 -
[EV 트렌드] 테슬라, 유럽서 모델 S·X 신규 주문 중단…단종 가능성은?
[0] 2025-07-31 14:25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주행거리 늘리고 디테일 살리고...제네시스 GV70 전동화 부분변경 공개
-
현대차그룹 싱크탱크, BYD 국내 시장 진출, 위기감 느껴야
-
현대차그룹, 친환경 전기차 패키지 지원 사업 ‘E-Share’ 차량 전달 및 충전소 개소식 개최
-
[영상] 전기차 배터리 가격 하락, 2025년 본격적인 판매 증가 이끈다
-
중국 전기차의 부상과 한국의 대응: 2025 글로벌 경쟁 구도 심층 분석
-
현대차그룹, 친환경 전기차 패키지 지원 ‘이쉐어’ 차량 전달 및 충전소 개소식
-
BYD, 4종의 전기차로 한국시장 공략... 각 모델들의 가격은?
-
CES 2025, 농업과 건설 분야 자율주행 기술로 새로운 지평 열다
-
토요타, 2024년 미국 판매 233만 대… 캠리·렉서스 RX 강세
-
2025년 전기차 시장, 트럼프 리스크가 좌우한다
-
애스턴마틴, 가장 빠른 전동식 루프 6.8초 만에 완전 개폐 '밴티지 로드스터' 공개
-
KGM, 홈페이지 개편 고객 경험 플랫폼 온라인 확대...서비스 접근성 향상
-
BMW 그룹 코리아, 1995년 국내 진출 법인 설립 30주년...5시리즈 최다 판매
-
2025년 달라지는 도로교통법, 음주측정 방해 금지ㆍ자율주행차 안전교육 의무화
-
현대차·기아, 강화된 전기차 고객 케어 '10년 무상 점검 및 CCS 라이트 서비스' 제공
-
[오토포토] 현대차 디 올 뉴 팰리세이드 출시 '완전히 다른 느낌의 고급 SUV'
-
'존재감 압도' 사전계약 첫 날 3.3만대, 현대차 디 올 뉴 팰리세이드 출시
-
[영상] 우리가 '볼보'에 주목해야 하는 이유
-
한국앤컴퍼니그룹 프리미엄 자동차 정비소 'SONIC', 모터컬쳐 복합 공간으로 재탄생
-
제이미 데이, 애스턴마틴 레이싱 드라이버 아카데미 최우수 졸업생 선정
- [유머] 가산점 논란
- [유머] 어리석은 방화범들
- [유머] 도로 위 폭주족들이 하는 생각
- [유머] 킥보드로 고속도로 달리는 여자
- [유머] 복권을 11년 동안 구매한 사람
- [유머] 내 어디가 좋아?
- [유머] 무서울지도
- [뉴스] '48세' 김희선, 역시 미모 원톱... '샵 직원들이 뽑은 미녀 1위'
- [뉴스] 이천수♥심하은, 쌍둥이 남매 '가정보육'하기로 결정... '결혼 13년차, 이사만 8번'
- [뉴스] 아이브 레이, '체인소맨 레제' 완벽 재현... 애니 찢고 나온 비주얼로 팬들 '심장 저격'
- [뉴스] '45세' 송지효, 결혼 생각에 솔직 고백...'생활 리듬 맞는 사람이면 평생 함께할 것'
- [뉴스] '학폭하면 대학 못 가'... 국립대 6곳, 가해자 45명 불합격시켰다
- [뉴스] '월급은 그대로인데'... 10월 소비자물가 2.4% 상승, 1년 3개월 만에 최고치
- [뉴스] 시진핑이 '맛있다' 극찬한 경주 황남빵, 되팔기에 짝퉁까지 '극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