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9,412
미국 내 테슬라 매장 공격 계속
조회 2,808회 댓글 0건

머니맨
2025-02-21 10:45
미국 내 테슬라 매장 공격 계속

미국 내에서 테슬라를 향한 반감이 더 거세지고 있다. 지난 주말, 북미 전역 수십 개의 테슬라 매장에서 대규모 시위가 벌어졌다는 소식을 전한 바 있다. 판매량 급감과 이사회 내부의 주식 매도 속에서, 머스크에 반대하는 운동은 조직적 행동으로 확산되고 있다는 것이었다. 특히 뉴욕 맨해튼 매장은 최대 규모의 시위 현장이었으며, 미니애폴리스 등 주요 지점에서도 평화 시위가 이어졌다. 일부 지역에서는 반(反) 파시즘 낙서 등 경미한 기물 훼손이 발생했다.
이번에는 오리건주에 있는 테슬라 매장이 두 차례에 걸쳐 방화와 총격 공격을 받았다. FBI가 개입했는데, 이는 연방 법 집행 기관이 테슬라 매장에서 발생한 사건에 개입한 두 번째 사례라고 전기차 포털 일렉트랙이 보도했다.
콜로라도에서도 테슬라 매장이 파손되고 건물에서 방화가 시도된 적이 있었다. 연방 범죄가 아니었음에도 불구하고 FBI가 개입다는 것도 특징이다.
오리건주 테슬라 매장은 지난달 창문이 깨지고 자동차에 불이 붙는 기물 파손 사건이 있었다. 이번에 다시 가게가 습격을 받았고, 총격까지 가해졌다. 이른 아침이었고 아무도 없었지만 창문은 다시 깨졌다고 일렉트렉은 전했다.
테슬라에 대한 증오를 보여주기 위해 기꺼이 범죄를 저지르는 사람들도 있을 정도로 경멸받고 있다.
이에 대해 미국 내 많은 미디어들은 미국 정부를 장악하는 것으로 보이는 일론 머스크와 너무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다고 지적하고 있다. 유럽에서는 지난 달 테슬라의 판매가 50% 이상 폭락했다.
그럼에도 테슬라측은 이에 대해 아무런 대응도 하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
KGM, 5월 9,100대 판매, 전년 동월 대비 11.9% 증가
[0] 2025-06-02 17:25 -
포르쉐코리아, 예술 스타트업 지원 확대…지속가능 창작 환경 조성
[0] 2025-06-02 14:25 -
현대차·기아, 'EV 트렌드 코리아 2025'서 전동화 미래 선도 의지 강조
[0] 2025-06-02 14:25 -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등 4차종 '실린더 헤드 볼트' 2371대 리콜
[0] 2025-06-02 14:25 -
[EV 트렌드] '모델 3 대안 아이오닉 6, 테슬라 대신 현대차 · 기아 주목할 때'
[0] 2025-06-02 14:25 -
[칼럼] 신차 증후군 유발하는 '플라스틱' 대체 소재로 부상하는 TPE
[0] 2025-06-02 14:25 -
[시승기] '버텨줘서 고맙다 8기통' 메르세데스-AMG GT 55 4MATIC+
[0] 2025-06-02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나치 문양에 총격까지...테슬라 충전소 · 전시장 · 자동차 무차별 공격 확산
-
기아, 젊은 세대와 소통 LoL 아라비안 리그 후원... e스포츠 마케팅 확대
-
미국 배터리 산업의 조용한 혁명, 정책 변화에도 성장 지속될까?
-
KGM, 불가능해 보였던 2년 연속 흑자... 곽재선 회장 판로 확장 통했다
-
로터스는 로터스가 끝이 아니었구나...현대차와 기아 승차감 일취월장 비결
-
[EV 트렌드] BMW, 차세대 전기차 퀀텀 점프 더 싸고 더 멀리 갈 것
-
람보르기니 '레부엘토ㆍ우루스 SEㆍ테메라리오' 전동화 라인업 수상 행진
-
마세라티 '그란카브리오' 겨울 왕국으로 변한 스위스에서 최초 공개
-
벤츠, 게임체인저 '고체 배터리' 세계 최초 실차 테스트… 999km 주행
-
현대차·기아-삼성SDI 로봇 전용 배터리 공동 개발... 공동 마케팅도 추진
-
KGM 수출이 통했다, 2년 연속 흑자 달성... 무쏘 EV 등 신차로 바람몰이
-
'전기차 당장 빼' 트럼프, 연방 정부 건물 내 8000개 전기차 충전소 폐쇄
-
한 때 최고급 사양으로 불렸던 'CD 플레이어'... 아직 4대가 남았다
-
테슬라, 모델 3 · 모델 Y 파워 스티어링 리콜 'OTA 업데이트로 끝?'
-
실구매 3000만 원대… 국내 첫 전기 픽업 '무쏘 EV' 사전 계약 돌입
-
매우 긍정적...아이오닉 5 신규 구매자 74%, 타브랜드에서 갈아탄 소비자
-
도요타 드림카 콘테스트, 아프면 바로 달려가는 'X-레이 자동차' 대상 수상
-
현대차그룹 ‘Pleos 25’ 참가자 모집... 28일 개막, 새로운 오픈 플랫폼 공개
-
현대모비스, 협력사와 수평적 소통 강화 ‘2025 파트너스 데이’ 개최
-
BMW, 최소 600km 더 멀리 가고 빠르게 충전...Gen6 기술 사양 공개
- [유머] 요즘 일본에 설치중이라는 새쓰레기통
- [유머] 날씨때문인가 미쳐버린 당근알바
- [유머] 송도신도시 총기사건
- [유머] 세계 4대 성인의 가르침
- [유머] 넷폴릭스 표지사기
- [유머] 김종국 식단
- [유머] 엔마왓슨 면허정지
- [뉴스] '페이커' 이상혁, T1과 4년 재계약 발표... '2029년까지 함께한다'
- [뉴스] 쯔양, 카라큘라 '2천만원' 공탁금 거부... '끝까지 책임 물겠다'
- [뉴스] 이재명 대통령 '이자놀이 매달리지 말라'... 금융권 협회장 긴급 협의
- [뉴스] '데뷔 19년'만에 단독 팬미팅 진행한 '빅뱅' 태양... '팬들 덕분에 여기까지'
- [뉴스] '아기 버리고 튄 친부 XXX 찾습니다'... 서민재, 남자친구 신상 공개
- [뉴스] '러닝 크루면 러닝만 하시라'... 동호회 내 '이성 관계'에 일침 날린 진태현
- [뉴스] '슈퍼주니어' 신동, 차 안에서 자다가 죽을 뻔한 경험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