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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02-20 14:25
주한 EU 대사 르노코리아 부산공장 방문… 공식 차량 '그랑 콜레오스'
스테판 드블레즈 르노코리아 사장(좌측)은 19일 르노코리아 부산공장에서 마리아 카스티요 페르난데즈 주한 EU대사가 공식차량으로 사용할 그랑 콜레오스 E-Tech 하이브리드를 전달했다. (르노코리아)
[오토헤럴드 정호인 기자] 르노코리아는 마리아 카스티요 페르난데즈 주한 유럽연합(EU) 대표부 대사가 19일 르노코리아 부산공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마리아 카스티요 페르난데즈 주한 EU대사는 안드레아스 호이베르거 주재관 겸 행정관, 월터 반 하툼 경제통상 부문 공사 참사관, 제롬 시케흐 무역관 등 주한 유럽연합 대표부 관계자들과 함께 부산공장을 방문해 주요 현안을 청취하고 시설들을 둘러봤다.
르노코리아 부산공장은 미래 전기차 생산 기지로의 전환을 위해 올해 1월 한 달 동안 생산 가동을 멈추고 총 68개의 설비에 대한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이를 통해 하나의 혼류 생산 라인에서 내연기관 차량과 하이브리드 차량은 물론, 최신의 순수 전기차도 생산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게 됐다.
부산공장은 현재 생산 중인 그랑 콜레오스, 아르카나, QM6, SM6에 더해 올 하반기부터 순수 전기차 폴스타 4의 협력 생산을 시작하며 미래차 프로젝트의 핵심 기지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스테판 드블레즈 르노코리아 사장(좌측)과 마리아 카스티요 페르난데즈 주한 EU대사가 그랑 콜레오스 E-Tech 하이브리드에 함께 탑승하고 있다. (르노코리아)
주한 EU대사가 공식 차량으로 사용할 ‘그랑 콜레오스 E-Tech 하이브리드’ 전달식도 이날 부산공장에서 함께 진행됐다.
그랑 콜레오스 E-Tech 하이브리드는 동급 최고 수준인 245마력의 시스템 출력과 15.7km/l(테크노 트림 19” 타이어 기준)의 공인 복합연비로 강력하면서도 효율적인 운전 성능을 발휘한다. 뛰어난 정숙성과 첨단 안전∙편의사양을 제공하는 한편, 초고강도 고품질 소재로 구성된 차체는 차별화된 안전성을 자랑한다.
카스티요 페르난데즈 대사는 “그랑 콜레오스 E-Tech 하이브리드의 뛰어난 연비 효율에 감탄해 다른 브랜드가 아닌 르노 브랜드를 직접 선택해 차량을 구매하게 됐다”며, “르노코리아의 친환경 대응 정책을 적극적으로 응원하며 향후 오로라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출시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스페인 국적의 마리아 카스티요 페르난데즈 대사는 2020년 주한 유럽연합 대표부 대사로 부임했으며 25년 동안 EU와 대한민국 간 외교 업무를 수행해 왔다. 한국 부임 전 주말레이시아 EU 대사, 유럽대외관계청(EEAS) 국장 등을 역임했다.
정호인 기자/reporter@autohera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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