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8,428[스파이샷] 페라리, 첫 순수 전기 스포츠카 개발 중… 2026년 출시 예정
조회 275회 댓글 0건

머니맨
2025-02-19 17:25
[스파이샷] 페라리, 첫 순수 전기 스포츠카 개발 중… 2026년 출시 예정

페라리의 첫 순수 전기차가 2026년 출시될 예정이다. 스웨덴에서 충전 중인 프로토타입 차량의 모습이 포착되었다.
페라리의 첫 전기차는 이미 수천 킬로미터에 걸쳐 공도 테스트를 진행 중이다. 이번에 포착된 프로토타입은 마세라티 르반떼의 차체를 개조한 형태를 하고 있다. 다만, 양산형 모델이 실제로 르반떼와 비슷한 디자인을 유지할지는 불확실하다. 과거 페라리는 푸로산게(Purosangue) 프로토타입에도 르반떼 차체를 사용했으나, 최종 양산형 모델은 마세라티와 상당히 다른 모습을 보였다.

페라리 CEO 비냐는 “페라리는 운전의 즐거움을 위해 존재하는 브랜드”라며, “고객들이 특정한 요소 하나 때문에 페라리를 구매하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요소가 어우러진 결과로 선택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 전기차가 기존 페라리 고객뿐만 아니라 새로운 고객층까지 아우를 수 있도록 설계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 차량의 가격은 최소 50만 달러(약 45만 유로)를 넘을 것으로 보인다. 옵션 및 맞춤형 사양을 제외한 기본 가격이며, 일반적으로 페라리의 추가 사양은 차량 가격의 15~20%를 차지하는 만큼, 최종 가격은 더욱 높아질 가능성이 크다. 또한, 페라리는 첫 전기차(BEV) 외에도 두 번째 전기차를 개발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페라리의 전기차는 이탈리아 마라넬로 본사 캠퍼스 내 새롭게 건설 중인 e-팩토리에서 생산될 예정이다. 이 공장은 2024년 봄부터 가동을 시작하며, 초기에는 내연기관 모델을 먼저 생산한 뒤, 2026년부터 전기차 생산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페라리는 향후 전기차의 배터리, 모터, 차축 등을 자체 생산할 예정이며, 배터리 셀은 외부 공급업체에서 조달할 방침이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고성능 럭셔리 로드스터 라인업 강화' 벤츠 AMG SL 43 신규 트림 출시
[0] 2025-02-21 18:00 -
[스파이샷] 기아, EV3 GT 개발 중...2026년 출시 예정
[0] 2025-02-21 17:45 -
실리콘 음극, 차세대 배터리 혁신 이끌까? GM·메르세데스 등 도입 추진
[0] 2025-02-21 17:45 -
타타대우모빌리티,에이엠특장과 ‘준중형 전기 청소차 개발’MOU
[0] 2025-02-21 17:45 -
볼보자동차, ‘슈퍼셋 테크 스택’ 기반 볼보 ES90 주요 기술 공개
[0] 2025-02-21 13:00 -
앨리슨 트랜스미션, 아탁 탈라스 아태지역 영업 총괄 승진 임명
[0] 2025-02-21 13:00 -
한국타이어, 2025년 신년 간담회 개최
[0] 2025-02-21 13:00 -
GS글로벌, BYD 1톤 전기트럭 T4K 리스 상품 출시
[0] 2025-02-21 13:00 -
뉴 MINI 컨트리맨, 한국자동차기자협회 ‘2025년 올해의 디자인’ 부문 선정
[0] 2025-02-21 13:00 -
KGM, 첫 번째 HEV 모델 ‘토레스 하이브리드’ 기대감 고조
[0] 2025-02-21 13:00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中 전기차 유럽 시장 반토막, 추가 관세 영향 탓...남미 등 신흥 시장 주력
-
[EV 트렌드] 리비안, 아마존 전기 배달밴 생산 일시 중지 '부품 부족 원인'
-
최연소, 최소경기 ‘30홈런-30도루’ 기아 김도영이 받은 자동차 선물은?
-
KCC오토그룹, 가수 션과 함께하는 ‘2024 815런’ 참여
-
GM, R&D 부문 정규직 직원 등 1,000명 해고
-
닛산, “e파워용 엔진 열효율 50%가 목표”
-
올 해 유럽자동차 시장, 성장률 둔화 예상
-
전기차가 무슨 죄...가진 자, 불날까 걱정보다 주변 사람 눈치 보는 게 더 불편
-
트럼프 집권하면 전기차 보조금 폐지, 머스크가 원하면 내각 기용
-
리비안, 애플 카플레이 대신 애플 뮤직 통합 지원 시작
-
리막 네베라 R, 더 빠르고 강력한 전기 슈퍼카로 재탄생
-
람보르기니, 우라칸 후속 '테메라리오' 최초 공개… V8 트윈 터보에 모터 3개
-
'더욱 특별한 포르쉐' 1974대 한정판 911 터보 50주년 모델 공개
-
포르쉐 911, T-하이브리드로 새로운 시대를 열다
-
푸조, 최신 디자인과 전동화 전략으로 208 및 e-208 업그레이드
-
BMW, 2024년부터 차량 내 UNO 게임 플레이 가능
-
중국 7월 화력발전량, 기록적 더위에도 3개월 연속 감소
-
에스콘디다 광산, 임금 합의로 파업 종료…구리 공급 우려 완화
-
스텔란티스, 주주들로부터 주가 조작 혐의로 소송 당해
-
러 푸틴 절친 체첸 수장 카디로프, 머스크 땡큐...테슬라 사이버트럭에 기관총 장착
- [유머] 오니쨩! 그만둬.. 거긴 오줌누는 곳이란 말이야...!
- [유머] 사람을 공격하는 무시무시한 야생동물
- [유머] 울음소리가 특이한 뇌조
- [유머] 꿀잠자고 물벼락
- [유머] 치킨 뜯어먹는 토끼
- [유머] 얼굴개그하는 서벌
- [유머] 운전하다 만난 땅늑대
- [뉴스] 일본서 파친코로 사업 키운 재일교포 91세 사업가, 한국교육재단에 거액 기부
- [뉴스] 상주서 전동휠체어 하천에 추락... 80대 할머니 숨진 채 발견돼
- [뉴스] 3천만원 놓고 내연녀와 다툰 60대 男... 고소당하자 女 몸에 기름 붓고 불질러 살해
- [뉴스] 3000여명 DNA까지 채취했는데 15년째 미제... '목포 여대생 살인' 용의자 몽타주 공개
- [뉴스] 2호 커플 탄생했다는 100억 아파트의 '결혼정보모임'... 강남·서초 솔로들 주목할 소식 전했다
- [뉴스] 입주민 주차료 차 1대 1천원, 4대는 41만원... '전국 도입 시급' 말 나온 이유
- [뉴스] 웨딩플래너 믿고 계약했는데 옵션만 수백만원... '깜깜이 스드메' 방지법 발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