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8,453[스파이샷] 페라리, 첫 순수 전기 스포츠카 개발 중… 2026년 출시 예정
조회 526회 댓글 0건

머니맨
2025-02-19 17:25
[스파이샷] 페라리, 첫 순수 전기 스포츠카 개발 중… 2026년 출시 예정

페라리의 첫 순수 전기차가 2026년 출시될 예정이다. 스웨덴에서 충전 중인 프로토타입 차량의 모습이 포착되었다.
페라리의 첫 전기차는 이미 수천 킬로미터에 걸쳐 공도 테스트를 진행 중이다. 이번에 포착된 프로토타입은 마세라티 르반떼의 차체를 개조한 형태를 하고 있다. 다만, 양산형 모델이 실제로 르반떼와 비슷한 디자인을 유지할지는 불확실하다. 과거 페라리는 푸로산게(Purosangue) 프로토타입에도 르반떼 차체를 사용했으나, 최종 양산형 모델은 마세라티와 상당히 다른 모습을 보였다.

페라리 CEO 비냐는 “페라리는 운전의 즐거움을 위해 존재하는 브랜드”라며, “고객들이 특정한 요소 하나 때문에 페라리를 구매하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요소가 어우러진 결과로 선택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 전기차가 기존 페라리 고객뿐만 아니라 새로운 고객층까지 아우를 수 있도록 설계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 차량의 가격은 최소 50만 달러(약 45만 유로)를 넘을 것으로 보인다. 옵션 및 맞춤형 사양을 제외한 기본 가격이며, 일반적으로 페라리의 추가 사양은 차량 가격의 15~20%를 차지하는 만큼, 최종 가격은 더욱 높아질 가능성이 크다. 또한, 페라리는 첫 전기차(BEV) 외에도 두 번째 전기차를 개발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페라리의 전기차는 이탈리아 마라넬로 본사 캠퍼스 내 새롭게 건설 중인 e-팩토리에서 생산될 예정이다. 이 공장은 2024년 봄부터 가동을 시작하며, 초기에는 내연기관 모델을 먼저 생산한 뒤, 2026년부터 전기차 생산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페라리는 향후 전기차의 배터리, 모터, 차축 등을 자체 생산할 예정이며, 배터리 셀은 외부 공급업체에서 조달할 방침이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신의 눈' 탑재, BYD 젊은 세대 겨냥한 전기 세단 Qin L EV 티저 공개
[0] 2025-02-25 17:25 -
나치 문양에 총격까지...테슬라 충전소 · 전시장 · 자동차 무차별 공격 확산
[0] 2025-02-25 17:25 -
기아, 젊은 세대와 소통 LoL 아라비안 리그 후원... e스포츠 마케팅 확대
[0] 2025-02-25 17:25 -
미국 배터리 산업의 조용한 혁명, 정책 변화에도 성장 지속될까?
[0] 2025-02-25 14:25 -
KGM, 불가능해 보였던 2년 연속 흑자... 곽재선 회장 판로 확장 통했다
[0] 2025-02-25 14:25 -
로터스는 로터스가 끝이 아니었구나...현대차와 기아 승차감 일취월장 비결
[0] 2025-02-25 14:25 -
[EV 트렌드] BMW, 차세대 전기차 퀀텀 점프 더 싸고 더 멀리 갈 것
[0] 2025-02-25 14:25 -
람보르기니 '레부엘토ㆍ우루스 SEㆍ테메라리오' 전동화 라인업 수상 행진
[0] 2025-02-25 14:25 -
마세라티 '그란카브리오' 겨울 왕국으로 변한 스위스에서 최초 공개
[0] 2025-02-25 14:25 -
벤츠, 게임체인저 '고체 배터리' 세계 최초 실차 테스트… 999km 주행
[0] 2025-02-25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수입차] 부분변경 지프 랭글러 출시 '놀라운 디테일 향상과 강화한 오프로드 DNA'
-
현대차그룹, 미래를 위한 3대 비전 '지능형 로봇ㆍ최고의 기체ㆍ전동화 대중화'
-
291. 2024년의 화두, 그리고 다양하게 갈리는 전기차 시장 전망
-
아프리카와 중국을 주목해야 하는 시대
-
현대차 아이오닉 5, ‘2023 싱가포르 올해의 자동차’ 선정
-
중국, 2024년 1월 1일부터 새로운 구매세 정책 시행
-
일본 야노, 2023년 배터리 전기차 시장 점유율 15% 예상
-
중국, 11월까지 중국 브랜드 승용차 점유율 59.7%
-
중국, 미국의 규제에 대응해 각종 희토류 수출 중단
-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흔들리지 않는 건강한 체질로 지속 성장 강조
-
[수입차] '507마력 괴력의 퍼포먼스 SUV' 아우디 SQ7 TFSI 국내 출시
-
'세상 가장 빠른 전기차' 포르쉐 타이칸, 노르트슐라이페 7분 7.55초 랩 타임
-
규제 강화하자 43개에서 19개 반토막 '美 전기차 보조금' 국산차에 반전 카드?
-
샤오미 SU7, 이 정도 일 줄은...주차장 원형로 따라 자율주행에 자동주차까지
-
[EV 트렌드] 폭스바겐 쿠페형 SUV 'ID.5' 국내 인증, 주행가능거리 434km
-
첫 사고 낸 테슬라 사이버트럭 섬뜩한 경고 '도로 위 흉기' 우려 현실로
-
美 도로교통안전국 '161건 화재 신고 접수' 불타는 기아 쏘렌토 리콜 권고
-
2024년 1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
'푸른 용의 해' 더 매력적인 신차 경쟁… 세상에 없던 SUV 쏟아진다
-
中 BYD 순수 전기차 경쟁에서 美 테슬라 위협...작년 20만대로 격차 좁혀
- [유머] 여대에 나타난 닌자
- [유머] 코하루와 백룸 만화
- [유머] 생활관에서 배달음식 시켜 먹는 국군 장병들
- [유머] 스토리 컷신을 스킵하면 안되는 이유
- [유머] 오니쨩! 그만둬.. 거긴 오줌누는 곳이란 말이야...!
- [유머] 사람을 공격하는 무시무시한 야생동물
- [유머] 울음소리가 특이한 뇌조
- [뉴스] 전현무 사는 그집 '63억' 신고가 찍었다... '평당 1억'
- [뉴스] 비현실적 비주얼 뽐낸 '엔믹스' 설윤·배이... 새 미니앨범 포토 공개
- [뉴스] 함소원, 진화와 베트남서 재회... '딸 졸업식 참석하러 와줬다'
- [뉴스] '미키 17'로 돌아온 봉준호 감독... 로버트 패틴슨 '차원이 다르다'
- [뉴스] 시험관 성공한 김지혜, 6년 만에 첫 임신... 쌍둥이 태동 듣고 오열했다
- [뉴스] 한국 경제, 날개가 없다... 기준금리 2.75%로 인하, 성장률 전망치 1.9→1.5%
- [뉴스] 지병 앓던 40대 기초수급자 남성... 광주 고시원서 숨진 채 발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