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9,412
ZF, 발목 보호 위한 '액티브 힐 에어백' 공개… 하체 부상 위험 감소
조회 2,914회 댓글 0건

머니맨
2025-02-19 17:25
ZF, 발목 보호 위한 '액티브 힐 에어백' 공개… 하체 부상 위험 감소

ZF 라이프텍이 차량 전면 탑승자의 발과 하퇴부 부상 위험을 줄이기 위한 새로운 안전 기술 ‘액티브 힐 에어백(Active Heel Airbag)’을 공개했다.
이 에어백은 좌석이 뒤로 이동하는 자율주행 환경 등에서 발생할 수 있는 하체 움직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설계되었다. 특히, 운전자가 적극적으로 주행에 관여하지 않는 상황을 고려해 개발된 기술로, 자율주행 차량의 운전석을 염두에 둔 시스템이다.
슬레드 테스트 결과, 전면 좌석이 뒤로 밀려난 상태에서는 탑승자의 다리 움직임이 불안정해져 부상 위험이 커질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ZF의 액티브 힐 에어백은 무릎 에어백과 함께 작동하도록 설계되어 충돌 시 전면 구속 시스템(안전벨트 및 전면 에어백 포함)의 효과를 극대화한다.
무릎 에어백은 충돌 에너지를 무릎과 허벅지를 통해 분산하는 역할을 하며, 이를 위해서는 탑승자의 발이 풋웰(Footwell)에 안정적으로 위치해야 한다. ZF의 액티브 힐 에어백은 이러한 요구를 충족시켜, 보다 안전한 주행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
KGM, 5월 9,100대 판매, 전년 동월 대비 11.9% 증가
[0] 2025-06-02 17:25 -
포르쉐코리아, 예술 스타트업 지원 확대…지속가능 창작 환경 조성
[0] 2025-06-02 14:25 -
현대차·기아, 'EV 트렌드 코리아 2025'서 전동화 미래 선도 의지 강조
[0] 2025-06-02 14:25 -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등 4차종 '실린더 헤드 볼트' 2371대 리콜
[0] 2025-06-02 14:25 -
[EV 트렌드] '모델 3 대안 아이오닉 6, 테슬라 대신 현대차 · 기아 주목할 때'
[0] 2025-06-02 14:25 -
[칼럼] 신차 증후군 유발하는 '플라스틱' 대체 소재로 부상하는 TPE
[0] 2025-06-02 14:25 -
[시승기] '버텨줘서 고맙다 8기통' 메르세데스-AMG GT 55 4MATIC+
[0] 2025-06-02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폭스바겐 CEO 토마스 쉐퍼, “ 구조조정은 피할 수 없고 3~4년 내에 이루어져야”
-
[영상] 강렬한 디자인과 효율성, 9세대 토요타 캠리를 만나다
-
첫눈 내리는 날 만나자는 약속, 자동차는 '절반의 마음'으로 달려야 안전
-
[기자 수첩] 도요타 아키오 회장 '모리조' 연예인 못지 않은 인기의 비결
-
볼보코리아, 에어 서스펜션 ‘XC60 윈터 에디션’ 60대 온라인 한정 판매
-
'상품성 대폭 강화' 9세대 완전변경, 토요타 캠리 하이브리드 국내 출시
-
650마력 더 강력한 성능으로 3.5초, 기아 '더 뉴 EV6 GT' 계약 개시
-
[EV 트렌드] 볼보, 중국 전용으로 새로운 PHEV SUV 'V446' 개발 중
-
현대자동차-울산시-中광저우시, 수소생태계 확산 위한 업무협약 체결
-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인천 학대피해아동 보호 위한 전문기관 조성에 5억 원 지원
-
토요타 가주레이싱 월드 랠리팀 4년 연속 제조사부문 우승 차지
-
전기차 계기판 주행 가능거리 실제와 차이 커...테슬라, 저온에서 최대 21%↓
-
[시승기] BYD '어떤 제한없이 매년 신차 출시' 미리 경험한 4종의 전기차
-
‘국가지점번호’로 내 위치 기반 구조요청 하는 법[이럴땐 이렇게!]
-
[르포] '배터리 내재화' BYD 최대 경쟁력… 충칭 공장, 3초마다 쏟아내는 셀
-
현대차-울산시-中광저우시, 글로벌 수소시장 확대 및 수소산업 생태계 활성화 협력
-
현대차 · 제네시스 · 기아 순수전기차 6종 미국에서 20만 대 리콜
-
[르포] 불량률 제로, 中 BYD 생산 거점 '선산 공업단지'...시간 당 60대 생산
-
중국 BYD, 캄보디아 토요타 공장 옆에 전기차 공장 건설 추진
-
지프 ‘랭글러 스노우 에디션’ 국내 18대 한정 출시
- [유머] 사이클 경주대회 대참사
- [유머] 도끼 던지기의 달인
- [유머] 시험 망친 후 긍정적인 중학생 아들
- [유머] 바닥만 보고 달린 자전거
- [유머] 짱깨식 범죄자 모자이크
- [유머] 중학교 교사가 본 요즘 중학생 태도
- [유머] 엄마한테 장난 치는 아들
- [뉴스] '고생하는 직원 회식비 주세요'... 어느 냉면집, '팁 요구' 논란
- [뉴스] '전공의·의대생 복귀 '특혜' 절대 안돼'... 국민청원, 3만 3천명 동의
- [뉴스] '이재명 소년원 수감설 주장'한 美 모스 탄 출국... 경찰, 끝까지 수사한다
- [뉴스] '내 차, 폭우에 침수됐다면 시동 켜지 마세요'... 중고차 살 땐 '여기' 꼭 확인
- [뉴스] 국민의힘, '입당 신청' 전한길 과거 언행 관련 서울시당에 조사 지시
- [뉴스] 민생 지원금 지원 첫날, 신청자 몰렸다... '먹통'된 카드사 앱
- [뉴스] ''유해진 시점 +삭제된 15분' 추가'... 올해 한국영화 최고 흥행작 '야당', 확장판으로 돌아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