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9,424
ZF, 니오 ET9에 최신 스티어-바이-와이어 시스템 공급
조회 4,032회 댓글 0건
3
머니맨
2025-02-19 17:25
ZF, 니오 ET9에 최신 스티어-바이-와이어 시스템 공급

ZF 그룹이 중국 전기차 제조업체 니오의 플래그십 모델 ET9을 위해 최신 스티어-바이-와이어(steer-by-wire) 시스템의 양산을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독일의 대표적인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인 ZF는 브레이크 및 스티어링 시스템을 포함한 드라이브-바이-와이어 기술 개발을 선도하고 있다. ZF의 제품군은 기계적 또는 유압식 연결을 사용하지 않는 순수 전자식 제어 스티어링 및 브레이킹 시스템과 함께, 컨트롤 댐핑 시스템 및 자체 개발한 큐빅스 소프트웨어를 포함해 소프트웨어 정의 차량(SDV)의 기반을 형성하고 있다.
ZF는 ‘바이-와이어(by-wire)’ 기술 시장에서 상당한 점유율을 확보하고 있으며, 2024년 초 신설된 섀시 솔루션 사업부(Chassis Solutions Division)를 통해 관련 매출이 더욱 확대되고 있다고 밝혔다.
ZF의 스티어-바이-와이어 시스템은 스티어링 휠과 스티어링 기어 사이에 기계적 연결을 사용하지 않는다. 대신, 전자 기계식 액추에이터가 유일한 조향 동력원 역할을 하며, 운전자의 조향 입력은 스티어링 휠 회전 센서를 기반으로 조향 휠 액추에이터를 통해 전달된다. 전기 구동 장치 또는 토크 피드백 장치가 자연스러운 조향 감각과 노면 피드백을 구현한다.
ZF 이사회 멤버이자 섀시 솔루션 사업부 책임자인 피터 홀트만 박사는 “ZF는 미래형 조향 기술을 고객에게 제공하고 있다”며 “양산 단계에 접어든 스티어-바이-와이어 시스템을 통해 소프트웨어 정의 차량 시대를 열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ZF는 혁신적인 바이-와이어 기술을 포괄하는 전체 포트폴리오를 갖춘 핵심 공급업체로 자리 잡았으며, 자동차 제조업체인 니오와 같은 고객들에게 디자인, 편의성, 주행 기능 및 안전성 측면에서 새로운 자유를 제공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3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토요타, '주행거리 746km' 신형 bZ4X 일본 출시…전기차 부진 털어낼까
[0] 2025-10-14 14:25 -
기아, 'PV5' 기부 사회공헌 사업 'Kia Move & Connect' 시작
[0] 2025-10-14 14:25 -
2025년 10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0-01 17:45 -
2025년 9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9-01 16:45 -
메르세데스 벤츠, 전기 SUV GLC EV 티저 이미지 공개
[0] 2025-08-05 17:25 -
2025년 8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8-01 16:25 -
[EV 트렌드] 테슬라, 유럽서 모델 S·X 신규 주문 중단…단종 가능성은?
[0] 2025-07-31 14:25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폭스바겐 모이아, 노르웨이 오슬로서 ID. 버즈 AD 자율주행 시험 운행 개시
-
자동차운전면허증 23년 만에 새 디자인... 위변조 등 보안성 강화
-
맥라렌, 항공우주 산업 수준 'ART공정' 공개… W1에 첫 적용
-
서학 개미들 어쩌지, 일론 머스크 절친 CFO도 테슬라 주식 팔아 치워
-
전기차와 내연기관차, 단순 비교는 무의미하다
-
안드로이드 오토에 ‘제미나이 AI’ 추가 테스트… 운전자 편의성 향상될까
-
기아 EV9, 미국서 가정용 전력 공급 가능해진다… 월박스 ‘Quasar 2’ 사전 예약 시작
-
로스앤젤레스보다 브라질 상파울루가 더 높은 MZ 세대 전기차 선호도
-
다급해진 테슬라, 60개월 0%대 할부... 머스크 리스크와 경쟁사 맞불에 휘청
-
한국 '내수 부진 탓' 작년 자동차 생산국 순위 멕시코에 밀려 7위 하락
-
재주나 부리는 로봇 말고 '현대차 아틀라스' 진짜 현장 연말 투입 속도
-
압도적 포스, GMC 풀사이즈 아메리카 정통 픽업 '시에라드날리' 출시
-
'네 바퀴에 최적의 구동력 배분' BMW, 순수전기 세단 뉴 i5 xDrive40 출시
-
3000만 원대 폭스바겐 전기차 'ID. EVERY1' 콘셉트 최초 공개
-
제네시스, GV60과 혹한의 '오로라를 찾아 떠나는 여정' 숏 다큐멘터리 공개
-
현대차 권길주 영업부장, 입사 후 22년간 연평균 약 230대 ‘판매거장’ 선정
-
포르쉐 타이칸 터보 GT, 브라질 랩 타임 경신... 4개 대륙에서 신기록 달성
-
쏘나타보다 싸네... 기아 'EV4' 서울시 기준 3400만 원대에 사전 계약
-
람보르기니, 우라칸 후속 920마력 HPEV 슈퍼카 ‘테메라리오’ 공개
-
[신차공개] 볼보, 차세대 전기 세단 ‘ES90’·KGM 첫 HEV ‘토레스 하이브리드’ 공개
- [유머] 그때 그 시절 양념치킨
- [유머] 만삭아내대신 만삭사진찍은 남편
- [유머] 숙취때문에 출근 안 한 남편
- [유머] 외국인이 고마워하는 한국단어
- [유머] 피라미드 쌓기
- [유머] 엘리베이터에 붙은 편지
- [유머] 불 삼키는 마술 도전~!
- [뉴스] '인간샤넬' 제니, 더 과감해졌다... 이너 보이는 새깅룩으로 시선 집중
- [뉴스] '8kg 감량' 김현정, 공연 중 호흡곤란 와... '7개월만에 쌀밥 먹고 체해'
- [뉴스] '중단발' 카리나, 연한 화장에도 인형같은 이목구비... 청순미 대폭발
- [뉴스] 국가유산청 '한국 전통매듭, 중국 영향'... 왜곡 근거 수년간 게시
- [뉴스] 공영주차장에 2시간 주차했다가 요금으로 '1800만원' 결제된 사연
- [뉴스] 블랙핑크 리사가 올린 '하츄핑' 인증샷에... 주가 24% 상승한 회사
- [뉴스] 블랙핑크 리사, 파격 의상 입고 과감한 포즈... 완벽 슬랜더 몸매 드러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