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8,428ZF, 니오 ET9에 최신 스티어-바이-와이어 시스템 공급
조회 136회 댓글 0건

머니맨
2025-02-19 17:25
ZF, 니오 ET9에 최신 스티어-바이-와이어 시스템 공급

ZF 그룹이 중국 전기차 제조업체 니오의 플래그십 모델 ET9을 위해 최신 스티어-바이-와이어(steer-by-wire) 시스템의 양산을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독일의 대표적인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인 ZF는 브레이크 및 스티어링 시스템을 포함한 드라이브-바이-와이어 기술 개발을 선도하고 있다. ZF의 제품군은 기계적 또는 유압식 연결을 사용하지 않는 순수 전자식 제어 스티어링 및 브레이킹 시스템과 함께, 컨트롤 댐핑 시스템 및 자체 개발한 큐빅스 소프트웨어를 포함해 소프트웨어 정의 차량(SDV)의 기반을 형성하고 있다.
ZF는 ‘바이-와이어(by-wire)’ 기술 시장에서 상당한 점유율을 확보하고 있으며, 2024년 초 신설된 섀시 솔루션 사업부(Chassis Solutions Division)를 통해 관련 매출이 더욱 확대되고 있다고 밝혔다.
ZF의 스티어-바이-와이어 시스템은 스티어링 휠과 스티어링 기어 사이에 기계적 연결을 사용하지 않는다. 대신, 전자 기계식 액추에이터가 유일한 조향 동력원 역할을 하며, 운전자의 조향 입력은 스티어링 휠 회전 센서를 기반으로 조향 휠 액추에이터를 통해 전달된다. 전기 구동 장치 또는 토크 피드백 장치가 자연스러운 조향 감각과 노면 피드백을 구현한다.
ZF 이사회 멤버이자 섀시 솔루션 사업부 책임자인 피터 홀트만 박사는 “ZF는 미래형 조향 기술을 고객에게 제공하고 있다”며 “양산 단계에 접어든 스티어-바이-와이어 시스템을 통해 소프트웨어 정의 차량 시대를 열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ZF는 혁신적인 바이-와이어 기술을 포괄하는 전체 포트폴리오를 갖춘 핵심 공급업체로 자리 잡았으며, 자동차 제조업체인 니오와 같은 고객들에게 디자인, 편의성, 주행 기능 및 안전성 측면에서 새로운 자유를 제공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고성능 럭셔리 로드스터 라인업 강화' 벤츠 AMG SL 43 신규 트림 출시
[0] 2025-02-21 18:00 -
[스파이샷] 기아, EV3 GT 개발 중...2026년 출시 예정
[0] 2025-02-21 17:45 -
실리콘 음극, 차세대 배터리 혁신 이끌까? GM·메르세데스 등 도입 추진
[0] 2025-02-21 17:45 -
타타대우모빌리티,에이엠특장과 ‘준중형 전기 청소차 개발’MOU
[0] 2025-02-21 17:45 -
볼보자동차, ‘슈퍼셋 테크 스택’ 기반 볼보 ES90 주요 기술 공개
[0] 2025-02-21 13:00 -
앨리슨 트랜스미션, 아탁 탈라스 아태지역 영업 총괄 승진 임명
[0] 2025-02-21 13:00 -
한국타이어, 2025년 신년 간담회 개최
[0] 2025-02-21 13:00 -
GS글로벌, BYD 1톤 전기트럭 T4K 리스 상품 출시
[0] 2025-02-21 13:00 -
뉴 MINI 컨트리맨, 한국자동차기자협회 ‘2025년 올해의 디자인’ 부문 선정
[0] 2025-02-21 13:00 -
KGM, 첫 번째 HEV 모델 ‘토레스 하이브리드’ 기대감 고조
[0] 2025-02-21 13:00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벤츠E 클래스, 유로NCAP신차안전도평가에서 '가장 안전한 차' 선정
-
[EV 트렌드] 테슬라 자율주행 현주소 '생산라인에서 적재 도크까지 2km 이동'
-
[시승기] 벤츠 S 580 4메틱 '품격이란 이런 것, 대체 불가 럭셔리 플래그십'
-
미국, 2024년 태양광 발전량 26% 이상 증가
-
현대차기아, 올 해 전기차가 증가세 이끈다.
-
BMW 신형 iX 공개, 성능·효율성 대폭 개선… 1분기 출시 예정
-
[영상] 성능·주행거리 대폭 개선한 2025 BMW iX 리뷰
-
람보르기니 테메라리오, 920마력 슈퍼파워를 위한 첨단 프레임 기술 공개
-
'고객 데이터의 은밀한 거래' GM에서 현대차 · 도요타 등으로 소송 확산
-
[EV 트렌드] '예상보다 빨라' 서울 외곽에서 목격된 기아의 차세대 전기 세단
-
닛산 미국법인, 재택근무 위주에서 주 4일 출근 의무화로 전환
-
태국, 2024년 자동차 생산대수 20% 감소
-
테슬라와 BMW, BYD/지리 등과 함께 유럽연합 관세 부과 소송 제기
-
[영상] 테슬라는 앞으로도 성공할 수 있을까?
-
[영상] 1월 4주차 주목을 끄는 글로벌오토뉴스
-
트럼프의 정책에도 미국 전기차 산업이 성장하게 될 이유
-
할리데이비슨, 새롭게 업그레이드된 '2025년 신형 모터사이클 라인업' 공개
-
'눈 감고도 운전 가능' 리비안, 2026년 향상된 주행보조시스템 출시 계획
-
'끝난게 아니야 또 받았어' 기아 EV9 美 애드먼즈 전기 SUV 최고 평점 수상
-
현대차 아이오닉 9-아이오닉 6, 설연휴 동안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콜라보
- [유머] 초딩과 성인의 생각 수준 차이.jpg
- [유머] 특이점이 온 큐브 고수
- [유머] 10글자의 사직서
- [유머] 목숨을 건 뿅망치 게임
- [유머] 탕수육 부먹 찍먹 논란에 정부가 답하다
- [유머] 세계 최고 돼지고기 음식 순위 9위에 오른 우리나라 음식
- [유머] 자소서 레전드
- [뉴스] 홍상수 감독, 베를린 영화제 기자회견서 김민희 언급... '내 프로덕션 매니저'
- [뉴스] '14세 연하와 결혼' 앞둔 배성재... '여자 관심 구걸하고 싶지 않아'
- [뉴스] 몸무게 42.8kg이라는 박성광 아내 이솔이 '가족력으로 '당뇨' 있어... 사과도 안 먹어'
- [뉴스] '대낮에 귀신 나온줄'... 인도 놔두고 '지하차도'로 터벅터벅 걷는 남성
- [뉴스] 지체장애 극복하고 대학 내내 350시간 봉사한 서울대생의 특별한 졸업식
- [뉴스] 원조 K-오컬트 '퇴마록', 드디어 영화로 떴다... 개봉 첫날 흥행 1위
- [뉴스] 노사연, 지상렬의 과거 연애사 폭로... '데이트하다가 '개밥' 주러 가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