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8,438ZF, 니오 ET9에 최신 스티어-바이-와이어 시스템 공급
조회 303회 댓글 0건

머니맨
2025-02-19 17:25
ZF, 니오 ET9에 최신 스티어-바이-와이어 시스템 공급

ZF 그룹이 중국 전기차 제조업체 니오의 플래그십 모델 ET9을 위해 최신 스티어-바이-와이어(steer-by-wire) 시스템의 양산을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독일의 대표적인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인 ZF는 브레이크 및 스티어링 시스템을 포함한 드라이브-바이-와이어 기술 개발을 선도하고 있다. ZF의 제품군은 기계적 또는 유압식 연결을 사용하지 않는 순수 전자식 제어 스티어링 및 브레이킹 시스템과 함께, 컨트롤 댐핑 시스템 및 자체 개발한 큐빅스 소프트웨어를 포함해 소프트웨어 정의 차량(SDV)의 기반을 형성하고 있다.
ZF는 ‘바이-와이어(by-wire)’ 기술 시장에서 상당한 점유율을 확보하고 있으며, 2024년 초 신설된 섀시 솔루션 사업부(Chassis Solutions Division)를 통해 관련 매출이 더욱 확대되고 있다고 밝혔다.
ZF의 스티어-바이-와이어 시스템은 스티어링 휠과 스티어링 기어 사이에 기계적 연결을 사용하지 않는다. 대신, 전자 기계식 액추에이터가 유일한 조향 동력원 역할을 하며, 운전자의 조향 입력은 스티어링 휠 회전 센서를 기반으로 조향 휠 액추에이터를 통해 전달된다. 전기 구동 장치 또는 토크 피드백 장치가 자연스러운 조향 감각과 노면 피드백을 구현한다.
ZF 이사회 멤버이자 섀시 솔루션 사업부 책임자인 피터 홀트만 박사는 “ZF는 미래형 조향 기술을 고객에게 제공하고 있다”며 “양산 단계에 접어든 스티어-바이-와이어 시스템을 통해 소프트웨어 정의 차량 시대를 열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ZF는 혁신적인 바이-와이어 기술을 포괄하는 전체 포트폴리오를 갖춘 핵심 공급업체로 자리 잡았으며, 자동차 제조업체인 니오와 같은 고객들에게 디자인, 편의성, 주행 기능 및 안전성 측면에서 새로운 자유를 제공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실구매 3000만 원대… 국내 첫 전기 픽업 '무쏘 EV' 사전 계약 돌입
[0] 2025-02-24 14:25 -
매우 긍정적...아이오닉 5 신규 구매자 74%, 타브랜드에서 갈아탄 소비자
[0] 2025-02-24 14:25 -
도요타 드림카 콘테스트, 아프면 바로 달려가는 'X-레이 자동차' 대상 수상
[0] 2025-02-24 14:25 -
현대차그룹 ‘Pleos 25’ 참가자 모집... 28일 개막, 새로운 오픈 플랫폼 공개
[0] 2025-02-24 14:25 -
현대모비스, 협력사와 수평적 소통 강화 ‘2025 파트너스 데이’ 개최
[0] 2025-02-24 14:25 -
BMW, 최소 600km 더 멀리 가고 빠르게 충전...Gen6 기술 사양 공개
[0] 2025-02-24 14:25 -
'더 고급스럽고 스포티하게' 아우디 부분변경 RS Q8 퍼포먼스 출시
[0] 2025-02-24 14:25 -
'전기버스 수준으로 완화' 국토부 수소버스 연료보조금 상향 조정
[0] 2025-02-24 14:25 -
미니도 英 옥스퍼드 공장 전기차 일정 연기... 美 현지 생산으로 선회
[0] 2025-02-24 14:25 -
[칼럼] 재활용 불가, 모델 3에서 쏟아져 나올 1만 5000톤 폐기물 공습
[0] 2025-02-24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기아 EV3의 주제는 효율성과 편의성, 편리성, 그리고 주행성
-
유럽 제조업체 반발, 중국산 전기차 관세가 자동차 시장에 미칠 영향
-
국내 자동차 제작사 하계 휴가철 무상점검 행사 실시
-
2024 래디컬 컵 코리아, 3라운드 개최
-
현대자동차·기아, ‘여름 특별 무상점검 서비스’ 실시
-
KG 모빌리티, 신차 ‘액티언’ 사전 예약 첫날 1만 6천대 넘어
-
자동차 배출가스 부품 리콜 이전 수리비 보상...환경부, 24일부터 시행
-
현대차기아-한국전기연구원, 전기차 글로벌 상호운용성 시험센터 구축
-
KGM, 신차 ‘액티언’ 반응 역대급 뜨겁다...사전 예약 첫날 1만 6000대 넘어
-
X3 관심도 증대, BMW 7월 판매조건 정리
-
현대차기아-한국전기연구원, 전기차 충전 상호운용성 향상을 위한 공동협력
-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 부지런히 만들자...가을 인도 목표, 부산 공장 양산 개시
-
현대차 G80 시청역 역주행 사고 '급발진' 아니다...경찰, 운전자 과실에 무게
-
6월 공개 빗나간 현대차 3열 전기 SUV '아이오닉 9' 언제 나오나?
-
폭스바겐그룹, 2분기 배터리 전기차 판매 전년과 비슷
-
충격에 휩싸인 미국 대선 레이스, 자동차 산업에 미칠 영향은?
-
현대차·기아, 여름 휴가철 대비 장거리 운행 필수사항 특별 무상점검 서비스 실시
-
5.4초 빨랐다! 포르쉐 신형 파나메라, 뉘르부르크링 그린 헬 '7분 24.17초' 신기록
-
기아, 2025년형 봉고Ⅲ 출시..조건부 1종 보통 교습용 '자동변속기' 탑재
-
국내 최초 '2024자율주행·모빌리티산업전’ 17일 개막...인지 등 4개 핵심 기술 전시
- [유머] 스토리 컷신을 스킵하면 안되는 이유
- [유머] 오니쨩! 그만둬.. 거긴 오줌누는 곳이란 말이야...!
- [유머] 사람을 공격하는 무시무시한 야생동물
- [유머] 울음소리가 특이한 뇌조
- [유머] 꿀잠자고 물벼락
- [유머] 치킨 뜯어먹는 토끼
- [유머] 얼굴개그하는 서벌
- [뉴스] 광희, 방송 의상 협찬 거절당해... '지드래곤 이름 대니 바로 협찬'
- [뉴스] '치아 2개 발치' 정지선, 확 달라진 얼굴 전후 비교샷 공개
- [뉴스] '싱글맘' 쥬얼리 조민아, 보험설계사로 대박났다... '전국 4위'
- [뉴스] 일본 톱 싱어송라이터 아이묭, 4월 킨텍스서 첫 내한공연
- [뉴스] 제시, 5개월 만에 본업 복귀... SNS에 올린 사진 보니
- [뉴스] 구독자 26만 '조폭 유튜버', 마약 3000만원어치 판매했다 징역 3년 선고
- [뉴스] '부동산 1타강사' 남편, 아내에게 맞고 사망... 양주병으로 머리 내려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