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8,463전기차, 종류 만큼 가격 천차만별...2억 원대 BMW i7 1대 값이면 초소형 모델 14대
조회 3,781회 댓글 0건

머니맨
2023-03-08 11:25
전기차, 종류 만큼 가격 천차만별...2억 원대 BMW i7 1대 값이면 초소형 모델 14대
CEVO-C SE(1570만 원)
주행 거리 연장을 위해 배터리 용량을 늘리고 첨단 디지털 사양 경쟁으로 순수 전기차 가격은 내리기는커녕 오르기만 하고 있다. 테슬라를 중심으로 일부 브랜드가 가격 인하 경쟁을 벌이고 있지만 언제 마음이 바뀔지 알 수 없는 일이다. 그렇다고 대중 브랜드는 대놓고 가격을 내릴 여력이 아직은 없다.
2008년 테슬라 로드스터가 처음 등장하고 2010년 닛산 리프 이후 다양한 전기차가 모습을 드러냈다. 2017년 글로벌 판매량이 처음 100만 대를 돌파한 이후 자동차 업계는 대량 생산, 배터리 기술 발전 등으로 2020년대 중반 이후 전기차 가격이 내연기관과 비슷한 수준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당시 전망과 다르게 전기차 가격이 요지부동에 오르기만 하면서 최근에는 2030년으로 시기가 늦춰졌다. 그러면서 전기차는 비싼 것이 당연하다고 여기게 됐다. 전기차를 타는 소수의 사람에게 나랏돈으로 찻값을 보태줘도 아무도 별 말 하지 않는다. 그래서인지 싼 전기차보다 비싼 전기차가 더 불티나게 팔린다. 그러면서 전기차는 왜 비싸냐고 푸념하는 이도 있다.
한국에 내연기관차보다 저렴하거나 비슷한 가격대 전기차가 존재한다는 사실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정부와 지자체 보조금을 챙기면 동급 내연기관차보다 싸지기도 한다. 국내에서 현재 가장 저렴한 전기차는 중소 브랜드 캠시스의 CEVO-C SE다. 최고급형이 경차 수준인 1570만 원이다. 2000만 원대 아래는 마이브 M1(1892만 원)도 있다.
하지만 3000만 원대 아래 순수 전기차 대부분은 초소형으로 분류해 운행에 제한이 따른다. 고속도로, 자동차 전용도로를 달리지 못한다. 체구가 작고 기본 장비로만 구성한 것도 있지만 이들 전기차의 가격이 말도 안되게 저렴한 건 배터리 용량이 10~15kWh 내외인 덕분이다.
코란도 이모션(3880만 원)
승용차 가운데 한국의 어느 도로나 달릴 수 있는 가장 저렴한 전기차는 쌍용차 코란도 이모션이다. 코란도 이모션은 3880만 원부터 가격이 시작한다. 61.5kWh 배터리를 가득 채우면 307km 주행이 가능하다. 정부 보조금(640만 원), 지자체 보조금(서울시 860만 원)을 더하면 코란도 디젤(AWD. 3109만 원)보다 저렴해진다.
코란도 이모션 다음으로 저렴한 전기차 순위는 쉐보레 볼트 EV(4430만 원), 목적 기반형 니로 플러스(4755만 원), 쉐보레 볼트 EUV(7790만 원), 니로 EV(4855 만원)이다. 전국 지자체 가운데 보조금을 가장 많이 지원하는 경남 거창군에서 등록하면 2000만 원대 구매가 가능해진다. 지원 물량이 많지 않지만 거창군은 전기차 한대 당 1830만 원의 보조금을 지원한다.
이 밖에 한 대당 가격이 5000만 원 아래인 전기차 목록에는 최저가 기준으로 수입 브랜드 미니 해치백 SE(4890만 원)과 푸조 e-208이 수입차로는 유일하게 포진해 있다. 두 모델의 배터리 용량은 각각 32.6kWh, 50kWh다. 수입 브랜드의 전기차 가격이 내연기관차와 가격이 비슷한 건 배터리 용량을 낮춘 덕분이다.
BMW i7( 2억 1570만 원)
그렇다면 국내 판매 모델 가운데 가장 비싼 전기차는 뭘까? BMW i7이다. 2억 1570만 원부터 시작하는 BMW i7은 무려 105.7kWh 대용량 배터리로 1회 충전 시 438km를 달린다. 공차 중량이 2750kg에 달해 배터리 효율성(복합 3.7km/kWh)은 작은 차에 비교할 수 없다.
대중적인 중소형 전기차의 평균 전비는 4~5kWh 사이의 효율성을 갖고 있다. 최저가를 기준으로 했을 때 BMW i7이 가장 비싼 전기차 목록에 올랐지만 최고가로 하면 얘기가 달라진다. 포르쉐 타이칸 터보 S는 국내 전기차 가운데 가장 비싼 2억 3360만 원이다.
타이칸 터보 S는 브랜드와 성능만 보고 타는 전기차다. 93.4kWh 배터리로 289km밖에 달리지 못한다. 같은 용량의 배터리를 니로 EV에 탑재하면 500km 가까이 달릴 수 있다. 모터로 구동하는 시스템을 갖춘 전동화 모델 전체로 보면 타이칸 터보 S도 저렴한 느낌이 들게 하는 모델도 있다.
페라리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SF90 스트라달레 가격은 6억 4000만 원이다. 순수 전기차와 다르게 연비로 표시하는 SF90 스트라달레 복합 연비는 7.4km/ℓ다. 3억 원대 이상 국내 전동화 모델 중에는 페라리 296 GTB, 포르쉐 파나메라 E-하이브리드도 포함돼 있다.
국내에서 선택할 수 있는 순수 전기차는 40종이 넘는다. 전동화 범주에 포함하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초소형 모델을 합치면 80종 이상이다. 국산차와 수입차, 배터리 용량에 따른 천차만별의 가격이 있지만 한편으로는 자신의 카라이프와 용도에 맞는 전기차 선택권이 넓어진 것은 환영할 일이다.
김흥식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폭스바겐 ID.4, 미국 시장에서 반등… 1월 판매 4,979대 기록
[0] 2025-02-26 14:25 -
[스파이샷] 포르쉐 718 카이맨 EV, 전기 스포츠카의 새로운 시대
[0] 2025-02-26 14:25 -
기아, 리그 오브 레전드 '아라비안 리그' 신규 후원
[0] 2025-02-26 14:25 -
사이드미러 툭, 6개월 통원치료 합의금 300만원... 나이롱환자 사라진다
[0] 2025-02-26 14:25 -
타스만은 럭셔리 픽업트럭...레커차의 뜨거운 관심이 부담스러운 기아
[0] 2025-02-26 14:25 -
페라리, 강렬한 시각적 임팩트 '슈퍼카' 엔초 페라리 박물관 전시
[0] 2025-02-26 14:25 -
현대차-삼성전자, 업계 최초 '5G 특화망 레드캡' MWC25 전시
[0] 2025-02-26 14:25 -
기아, 최적 비용의 자동 충전…네덜란드 스마트 충전ㆍ미국 V2H 도입
[0] 2025-02-26 14:25 -
차량 특화 상품부터 라이프스타일 등 커뮤니티 커머스 '기아샵' 오픈
[0] 2025-02-26 14:25 -
테슬라, EU 시장 반토막 '주가ㆍ판매' 동반 급락... 시총 1조 달러 붕괴
[0] 2025-02-26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H2MEET 수소충전소 특별관에서 수소모빌리티의 미래 그려
-
[스파이샷] 알핀 A390, 포르쉐 마칸과 경쟁할 전기 SUV
-
한국타이어, 모터 컬처 패션 브랜드 ‘슈퍼패스트’ 협업 24FW 컬렉션 출시
-
올해 20주년 맞이 정통 오프로드 드라이빙 축제 '지프 캠프 2024' 개최
-
포르쉐코리아 신임 대표이사에 세일즈 및 경영 전문가 '마티아스 부세' 임명
-
BYD, IAA 2024에서 새로운 전동 야드 트랙터 'EYT 2.0' 공개
-
메르세데스-벤츠, 2024년 매출 이익률 하향 조정
-
독일 하베크 부총리, 폭스바겐 지원 방안 검토 중
-
대형 SUV 링컨 내비게이터의 디자인
-
'뭘 좋아할지 몰라, 다 준비했어' 볼보, 2026년까지 신차 및 리플레쉬 10종 출시
-
포드, 쓰지 않는 과잉 옵션 '주차지원시스템' 삭제... 대당 60달러 절감 효과
-
미국에서 '구글카'로 변신하는 '아이오닉 5'… 현대차 · 웨이모 협력 타진
-
내년 출시 앞두고 뉘르부르크링 등장… 기아 'EV4 해치백' 매력적 디자인
-
아우디 Q8 e-트론 생산 폭스바겐 브뤼셀 공장, 中 니오에서 인수 추진
-
지엠, 패어팩스 공장 쉐보레 말리부 생산 중단...차세대 볼트 EV 설비 전환
-
르노와 지리 합작회사 호스파워트레인, 브라질 레카에 엔진 공급
-
중국 CATL, 전기 상용차용 텍트란 배터리 시스템 공개
-
볼보, “EX90의 라이다 시스템 심각한 사고 20% 줄여”
-
기아, 중국시장 판매 3개월 연속 2만대 돌파
-
[영상] 자동차 산업의 미래: 새로운 시대를 주도할 승자를 예측하다
- [포토] 섹시 서양모델
- [포토] 대박 궁디
- [포토] 대륙의 AV배우
- [포토] SM 포박여
- [포토] 표지모델 섹시 몸매
- [포토] 하의 실종
- [포토] 유부녀 몸매
- [유머] 하겐다즈가 비싼이유
- [유머] 직업병에 희생된...
- [유머] 미국 평균을 고려한 캡틴 아메리카
- [유머] 힘이 엄청난 일본 여고생
- [유머] 출석
- [유머] 여대에 나타난 닌자
- [유머] 코하루와 백룸 만화
- [뉴스] 이수지 '대치맘' 패러디 영상 화제되자 한가인 영상에 '악플'... 입장 묻자 이수지 대답은
- [뉴스] '셀프열애설' 논란 휩싸인 박봄... 산다라박은 2NE1 '완전체 영상' 공개하며 의리 뽐냈다
- [뉴스] '진료에 엑스레이 활용하겠다'는 한의사 선언에... '무면허 의료행위' 즉각 반발 나선 의료계
- [뉴스] 일본 고베서 발생한 '경비원 살인사건'... 용의자로 50대 한국인 남성 체포
- [뉴스] 박나래 '♥양세형'과 열애설에 직접 밝힌 입장... '루머 아냐'
- [뉴스] 지난 시즌 한국 야구 '지배'한 김도영 '올 시즌, 더 잘할 수 있다'
- [뉴스] 박서진, 제2대 '현역가왕' 주인공 됐다... '상금 1억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