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8,438SAIC-GM, 딥시크 AI 모델 스마트 콕핏에 통합…캐딜락·뷰익 적용 예정
조회 433회 댓글 0건

머니맨
2025-02-14 14:25
SAIC-GM, 딥시크 AI 모델 스마트 콕핏에 통합…캐딜락·뷰익 적용 예정

SAIC-GM이 2025년 2월 10일, 자사의 스마트 콕핏에 딥시크(DeepSeek)-R1 추론 AI 모델을 심층적으로 통합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AI 기술은 캐딜락과 뷰익 브랜드의 신형 차량에 곧 적용될 예정으로, 운전자와 차량 간 상호작용을 한층 더 발전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SAIC-GM은 AI 모델 도입과 함께 '통합 엣지-클라우드 AI 모델 허브'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이 허브는 딥시크의 고도화된 추론 기능과 바이두의 ERNIE Bot의 생성 AI 기능을 결합해 이중 AI 모델 간 협력적 진화를 가능하게 한다는 설명이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보다 자연스러운 대화 경험을 제공받을 수 있으며, 콘텐츠 검색과 생성 기능도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AI 모델 허브는 단순히 명령을 인식하는 수준을 넘어, 복잡한 사용자 요청을 이해하고 대응하는 능력을 갖췄다. SAIC-GM 측은 '이번 기술 도입으로 스마트 콕핏이 인식, 추론, 사고, 상호작용의 경계를 넘어 AI 기반 지능형 객체로 진화하게 됐다'고 강조했다.
현재 중국 자동차 업계 전반에 걸쳐 딥시크 AI 도입이 가속화되는 모습이다. 지리자동차, 지커, 둥펑자동차, 보야, GAC 그룹, 바오준, IM모터스, 창안, 리프 모터 등 다수의 브랜드가 딥시크 AI 모델을 채택했다고 발표했다.
IM모터스는 2월 10일, 딥시크의 AI 대형 모델을 자사 스마트 콕핏 시스템에 통합 완료했다고 발표했다. 둥펑자동차 역시 딥시크 대규모 언어 모델을 전액 출자한 브랜드의 전체 승용차 라인업에 적용하며 AI 기술 강화에 나섰다.
이처럼 중국 자동차 제조사들이 딥시크 AI 기술을 적극 도입하며 스마트 콕핏 경쟁이 본격화되자, 테슬라 주가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2월 11일 기준 테슬라 주가는 328달러로, AI 기술 경쟁력에 대한 시장의 우려가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
업계 관계자는 '중국 자동차 제조사들이 AI 기반 사용자 경험을 강화하며 시장 경쟁력을 빠르게 확보하고 있다'며 '글로벌 전기차 및 스마트카 시장에서 AI 기술의 중요성이 더욱 커질 것'이라고 전했다.
SAIC-GM은 향후 AI 모델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고, 커넥티드카 및 자율주행 기술과의 통합을 통해 차량 내 디지털 경험을 한 단계 더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실구매 3000만 원대… 국내 첫 전기 픽업 '무쏘 EV' 사전 계약 돌입
[0] 2025-02-24 14:25 -
매우 긍정적...아이오닉 5 신규 구매자 74%, 타브랜드에서 갈아탄 소비자
[0] 2025-02-24 14:25 -
도요타 드림카 콘테스트, 아프면 바로 달려가는 'X-레이 자동차' 대상 수상
[0] 2025-02-24 14:25 -
현대차그룹 ‘Pleos 25’ 참가자 모집... 28일 개막, 새로운 오픈 플랫폼 공개
[0] 2025-02-24 14:25 -
현대모비스, 협력사와 수평적 소통 강화 ‘2025 파트너스 데이’ 개최
[0] 2025-02-24 14:25 -
BMW, 최소 600km 더 멀리 가고 빠르게 충전...Gen6 기술 사양 공개
[0] 2025-02-24 14:25 -
'더 고급스럽고 스포티하게' 아우디 부분변경 RS Q8 퍼포먼스 출시
[0] 2025-02-24 14:25 -
'전기버스 수준으로 완화' 국토부 수소버스 연료보조금 상향 조정
[0] 2025-02-24 14:25 -
미니도 英 옥스퍼드 공장 전기차 일정 연기... 美 현지 생산으로 선회
[0] 2025-02-24 14:25 -
[칼럼] 재활용 불가, 모델 3에서 쏟아져 나올 1만 5000톤 폐기물 공습
[0] 2025-02-24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볼보그룹코리아, 디지털 운영 관리 솔루션 모바일 앱 ‘마이 스마트 머신’ 출시
-
한국타이어, 미쓰비시 MPV 모델 ‘엑스팬더’에 벤투스 프라임 3 신차용 타이어 공급
-
美 노동부, 현대차 아동 불법고용 혐의로 고소 '주당 최대 60시간 일한 13세'
-
100kWh 배터리팩 탑재, 지프 순수전기 SUV '왜고니어 S' 최초공개
-
기아 EV3 4주 연속 구입의향 10% 돌파
-
란치아, 2028년 델타 부활시킨다
-
BYD 신형 PHEV 모델, 글로벌 플레이어들과 가격 경쟁 예고
-
유럽연합의 중국산 전기차 관세 인상에 대한 논란 확대
-
BMW, 중국 합작공장 누계 생산 600만대 돌파
-
폭스바겐, 골프 탄생 50주년 기념 레이스카 녹색 지옥 '뉘르부르크링 24' 우승 노려
-
애스턴마틴 신형 밴티지 GT3, 1959년 영광을 다시 한번 ‘뉘르부르크링 24시’ 출격
-
화웨이 CEO, 신규 프리미엄 전기차 브랜드는 롤스로이스 능가할 것
-
캐딜락 ‘아틀리에 리릭’ 헥터 비자레알 GM 한국사업장 사장 겸 CEO 방문
-
고령운전자 사고를 실질적으로 줄이는 방법은 최소한의 규제부터....
-
‘페라리 12칠린드리, 한국에서 아시아 최초 공개
-
볼보자동차코리아, 장애 어린이 가족 및 사회복지 종사자를 위한 ‘유키 구라모토 콘서트’ 성료
-
'타협없는 12기통 사랑' 페라리, 2인승 프론트 미드 '12칠린드리' 韓 최초 공개
-
은색은 줄고 회색은 늘고, 자동차 10대 중 8대 '검정과 흰색' 회색조 차지
-
재규어 TCS 레이싱, 상하이 E-프리 더블 포디움 달성...팀 순위 1위 굳히기
-
스마트, 중국 공장 누계 생산 10만대 돌파
- [유머] 오니쨩! 그만둬.. 거긴 오줌누는 곳이란 말이야...!
- [유머] 사람을 공격하는 무시무시한 야생동물
- [유머] 울음소리가 특이한 뇌조
- [유머] 꿀잠자고 물벼락
- [유머] 치킨 뜯어먹는 토끼
- [유머] 얼굴개그하는 서벌
- [유머] 운전하다 만난 땅늑대
- [뉴스] 아빠 김봉곤 훈장 26억 빚 해명... 트롯 요정 김다현 '수익 부모님과 7대 3으로 나눠'
- [뉴스] 신민아, 용산 노후주택 매입 후 주차장 만들더니... 7년 만에 100억 벌었다
- [뉴스] '37세' 빙속 레전드 이승훈, 10대 선수 제치고 7년 만에 월드컵 금메달
- [뉴스] 99만원짜리 패딩 9만9천원에 파는 유명 아웃도어 쇼핑몰... 알고보니 '충격 반전'
- [뉴스] LCK컵 초대 챔피언은 '한화생명e스포츠'... MVP 제우스 '3월에도 우승하겠다'
- [뉴스] '헌법재판소에 '중국식 이름' 많다'... 尹 탄핵 선고 앞두고 '반중 정서' 더 강해져
- [뉴스] 출산 직전 美 가서 낳은 자녀, 2년 넘게 체류해도 '원정 출산'... '한국 국적 선택 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