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2,673회 댓글 0건

머니맨
2025-02-12 17:25
BYD 등 중국 전기차, 가격보다 내구성 우려 커... 최고 기대작은 '펠리세이드'
2025년 가장 구매하고 싶은 차는 현대차 신형 펠리세이드인 것으로 조사됐다. (케이카)
[오토헤럴드 김흥식 기자] 낮은 가격을 무기로 한국 시장 공세를 시작한 중국 브랜드의 전기차에 대한 국내 소비자들의 인식은 기대보다 우려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2025년 기대되는 신차와 중국 자동차 브랜드의 국내 진출에 대한 의견을 묻는 조사에서 응답자의 51.8%가 부정적인 인식을 드러냈다.
K car(케이카)가 오픈서베이를 통해 전국 30~49세 남∙여 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 지난 1월 공식 진출한 중국 전기차 브랜드 BYD에 이어 지커, 샤오미, 샤오펑 등 중국 완성차 브랜드의 국내 진출을 긍정적으로 보는 응답자는 11.6%에 불과했다.
긍정 응답자 중 절반 이상(63.8%)은 ‘뛰어난 가격 경쟁력’을 이유로 꼽았다. 중국 브랜드에 부정적인 응답자는 전체의 51.8%로 나타났으며, 그 이유로는 ‘품질 및 내구성에 대한 우려’(62.2%), ‘안전성에 대한 의문’(54.4%)을 주된 이유로 꼽았다.
올해 가장 기대되는 내연기관과 하이브리드 부문 신차는 현대차 디 올 뉴 팰리세이드가 꼽혔다. 사전 계약 첫날 3만 3000대 이상의 흥행을 기록한 신형 팰리세이드는 내연기관 및 하이브리드 부문에서 각각 40.2%와 55.6%로 선호도 1위를 기록했다.
이어 기아 셀토스 3세대가 내연기관(20.2%), 하이브리드(33.2%) 선호 모델 2위에 이름을 올렸다. 출시 예정 전기차 부문에서는 현대차 아이오닉 9이 26.6%를 기록해 1위에 올랐고 기아 EV5(25.8%)와 볼보 EX30(22.4%)이 뒤를 이었다.
가장 선호도가 높은 유종으로는 하이브리드가 48.4%로 가장 많았다. 휘발유와 전기차는 각각 24.8%, 16.4%로 조사됐다. 신차 구매 시 중요하게 생각하는 요소로는 응답자의 절반이 넘는 56.4%가 '가격’을 선택했다. 이어 유지 비용(연비, 보험, 수리비 등)(50.4%), 디자인(30.6%) 순이다.
김흥식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
KGM, 5월 9,100대 판매, 전년 동월 대비 11.9% 증가
[0] 2025-06-02 17:25 -
포르쉐코리아, 예술 스타트업 지원 확대…지속가능 창작 환경 조성
[0] 2025-06-02 14:25 -
현대차·기아, 'EV 트렌드 코리아 2025'서 전동화 미래 선도 의지 강조
[0] 2025-06-02 14:25 -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등 4차종 '실린더 헤드 볼트' 2371대 리콜
[0] 2025-06-02 14:25 -
[EV 트렌드] '모델 3 대안 아이오닉 6, 테슬라 대신 현대차 · 기아 주목할 때'
[0] 2025-06-02 14:25 -
[칼럼] 신차 증후군 유발하는 '플라스틱' 대체 소재로 부상하는 TPE
[0] 2025-06-02 14:25 -
[시승기] '버텨줘서 고맙다 8기통' 메르세데스-AMG GT 55 4MATIC+
[0] 2025-06-02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한국타이어, '포뮬러 E’ 모터스포츠 DNA 담은 아이온 온라인 한정판 출시
-
제프 베조스가 투자하는 저가형 전기 픽업 '슬레이트' 첫 티저 공개
-
GMC, 반듯반듯한 선과 밀폐형 전면부...차세대 SUV 디자인 공개
-
현대차-고용노동부-산업안전상생재단, ‘상생형 산업안전 생태계’ 구축 맞손
-
현대차그룹, 인도네시아 수소 생태계 조성 본격화
-
렉서스코리아, ‘디 올 뉴 LX 700h’ 커넥트투 특별 전시
-
현대차, 산업안전 ‘상생 생태계’ 만든다…민·관·학 손잡고 중소기업 지원
-
[기자수첩] 꿈이 된 테슬라 완전 자율주행 '하드웨어' 교체 없이 불가능
-
BYD 블레이드 배터리, 혁신적 기술로 한계 극복... 안전과 원가 경쟁력 뛰어나
-
볼보, 색다른 매력 어필하는 'EX30 모스 옐로우 에디션' 최초 공개
-
유럽연합, 탄소섬유 유해 물질로 지정 추진 '2029년부터 규제 가능성'
-
BMW 코리아 미래재단 '2025년 대한민국 과학축제' 주니어 캠퍼스 운영
-
현대차그룹, 드류 퍼거슨 전 美 연방하원의원 신임 워싱턴사무소장 선임
-
현대차, 2026년형 아반떼 출시 '모던 라이트' 트림 신규 추가
-
아우디 A6ㆍ포르쉐 타이칸 등 6만2000여대 美서 소프트웨어 결함 리콜
-
1분기 美 전기차 시장 폭발적 증가 '희비 엇갈린 포르쉐 · 테슬라'
-
타타대우모빌리티 '전략 전문가' 김태성 신임 대표이사 사장 공식 취임
-
GM, 캐나다 상용 전기차 공장 가동 중단… 판매 부진 원인이라지만
-
경량 스포츠카 제조사 ‘로터스’ 77년 역사 장식한 슈퍼카 살펴보니
-
다임러 트럭 코리아, 경제성과 실용성 강화한 2025년형 ‘악트로스’ 2종 출시
- [유머] 개구리는 동물이 아니라고 이악물고 주장하는 사람
- [유머]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마시는 이유는?
- [유머] 번개 맞아서 화재 났던 빵집 레전드
- [유머] 전기 민영화된 호주 상황
- [유머] 생활 속의 좋은 아이디어들
- [유머] 28년후
- [유머] 기분이 좋은 시바견
- [뉴스] '국립공원' 지정 추진 중인 금정산 표지석 훼손... 본드로 종이 붙였다
- [뉴스] 尹, 특검 소환조사 거부... '수용실서 나가지 않겠다'
- [뉴스] 블랙핑크, '뛰어'로 스포티파이 글로벌 차트 세 번째 1위.. K팝 그룹 최초·최다 기록 썼다
- [뉴스] '35세' 조권, 부케만 4번 받았다... '저는 부케콜렉터 부케장인 부케맨입니다'
- [뉴스] 한국 양궁, 2025 현대 양궁월드컵 4차 대회서 '종합 1위'... '금 3·은 2·동 4개'
- [뉴스] 놀이공원 '두리랜드' 대출만 190억원이라는 임채무... '세금 내려면 또 빚 내야'
- [뉴스] 김건희 특검, 카카오 김범수 17일 전격 소환... ''집사 게이트' 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