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3,750회 댓글 0건
3
머니맨
2025-02-11 17:25
가장 위대한 F1 드라이버 '아일톤 세나' 2025 자동차 명예의 전당 헌액
2025 자동차 명예의 전당에 헌액된 아일톤 세나(1986년), F1
[오토헤럴드 김흥식 기자] 포뮬러 1(F1)의 전설이자 가장 위대한 드라이버로 꼽히는 아일톤 세나(Ayrton Senna)가 자동차 명예의 전당(Automotive Hall of Fame, AHF)에 헌액됐다.
AHF는 10일(현지 시간), 아일톤 세나와 함께 자동차 저널리스트 데이비드 E. 데이비스 주니어(David E. Davis Jr), 자동차와 항공 분야의 여성 최초의 타이틀을 보유한 베티 스켈톤(Betty Skelton), 메르세데스 벤츠 전 CEO 디터 제체(Dieter Zetsch) 4명을 2025 자동차 명예의 전당에 헌액한다고 발표했다.
올해 명예의 전당에 헌액된 세나는 브라질 태생(1960년)으로 F1 역사에서 가장 위대한 드라이버 중 한 명으로 꼽힌다. F1에서 65회나 폴 포지션을 차지한 세나는 41승에 달하는 우승 경력과 함께 맥라렌 팀 소속으로 월드 챔피언 자리를 3번이나 꿰찼다.
브라질 빈민층을 지원하는 등 국민적 영웅이었던 세나는 1994년 이탈리아 이몰라 서킷의 산마리노 그랑프리 경기에서 코너링을 돌던 중 벽을 충돌하는 사고로 머리에 치명적인 부상을 입고 사망했다.
2025년 자동차 명예의 전당에 헌액된 베티 스켈톤, 모터 스포츠 명예의 전당
세나와 함께 명예의 전당에 헌액된 베티 스켈톤은 당시 남성 중심이었던 미국 모터 스포츠와 항공 분야의 개척자로 불리는 여성이다. 1926년생인 스켈튼은 여성 최초로 AAA(미국 자동차협회) 자동차 경주 라이선스를 획득하며 각종 기록을 세운 인물이다.
자동차 명예의 전당은 1939년 시작해 지금까지 800여 명을 헌액했다. 자동차 분야에서 산업 발전과 문화를 형성하는데 기여한 인물에게 수여하며 개인이 받을 수 있는 가장 영예로운 상이다. AHF 회장 사라 쿡(Sarah Cook)은 '2025년 헌액자들은 혁신적인 사고와 개척 정신으로 업계의 변화를 주도했다'라고 했다.
이들에 대한 헌액식은 오는 9월 25일 미국 디트로이트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자동차 명예의 전당에는 2021년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명예 회장이 한국인 최초로 헌액된 바 있다. 정 명예 회장은 당시 탁월한 리더십으로 품질 경영을 주도해 현대차그룹을 글로벌 완성차 기업으로 발전시킨 공로로 자동차 명예의 전당에 헌액됐다.
김흥식 기자/[email protected]
3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토요타, '주행거리 746km' 신형 bZ4X 일본 출시…전기차 부진 털어낼까
[0] 2025-10-14 14:25 -
기아, 'PV5' 기부 사회공헌 사업 'Kia Move & Connect' 시작
[0] 2025-10-14 14:25 -
2025년 10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0-01 17:45 -
2025년 9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9-01 16:45 -
메르세데스 벤츠, 전기 SUV GLC EV 티저 이미지 공개
[0] 2025-08-05 17:25 -
2025년 8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8-01 16:25 -
[EV 트렌드] 테슬라, 유럽서 모델 S·X 신규 주문 중단…단종 가능성은?
[0] 2025-07-31 14:25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보스턴다이나믹스 아틀라스, AI 학습으로 로봇의 한계 넘다
-
BMW 그룹 코리아 어워드 2025 개최...베스트 딜러사 'BMW 내쇼날모터스'
-
보스턴다이나믹스 아틀라스, 달리고 춤추고 낙법에 공중제비까지 더 스마트해졌다
-
폐배터리에서 리튬 99.99% 추출 가능...中 연구팀, 친환경 재활용 기술 공개
-
BYD, 유럽 시장 공략을 위한 특단의 조치 '돌핀 서프' 올 연말 출시
-
단종된 1톤 디젤 트럭 포터2ㆍ봉고3, 소상공인 현실적 대안으로 중고차 강세
-
폭스바겐, 첫 전기차 ID.4 사연 모집 'ID. For Dream’ 오너 스토리 공모전
-
볼보자동차, AI 기반 ‘가우시안 스플래팅’ 도입...잠재적 사고 예방 기술 개발
-
타스만부터 고성능까지 드라이빙, HMG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센터 2025 시즌
-
현대차·기아, 슈프리마와 로봇 친화 빌딩 구현...로보틱스 결합 무인 보안 서비스
-
[EV 트렌드] 샤오미의 웅장한 계획, 독일 전체 브랜드보다 많은 전기차 팔 것
-
슈퍼레이스, 개막전 D-30 앞두고 준비 박차...인제·영암·용인 3개 서킷 개최
-
현대모비스, 車유리창 마술로 불리는 ‘홀로그래픽 HUD’ 서울모빌리티쇼 공개
-
2025서울모빌리티쇼, 한계를 넘고 기술 경계 허무는 미래 모빌리티 비전 공개
-
한국수입차협회, 국내 승용차 시장 진출 선언 중국 BYD 회원사 신규 가입
-
기아, 구단별 취향에 맞게 ‘KBO 디스플레이 테마’ 공개...'더 EV4’ 첫 적용
-
메르세데스 벤츠 'A 클래스' 단종... 해치백 퇴출 콤팩트 SUV 라인업 재편
-
[시승기] 제네시스 GV70 전동화 부분변경 '마법의 양탄자 같은 주행감'
-
롤스로이스, 한계 없는 비스포크로 차별화된 럭셔리 ‘고스트 시리즈 II’ 출시
-
토요타, 배터리 전기차 중국화 강화
- [유머] 회사에 이상한 소문이 난 신입직원
- [유머] 인천 송도 여중생이 몰던 킥보드에 치인 30대 여성 일주일째 중태
- [유머] 후론트라라 후론트라라 후론트라라
- [유머] 곰과 싸워서 이길수 없는 이유
- [유머] kbs가 제공한 생존 기회를 스스로 버린 학생
- [유머] 콜롬비아녀가 본 한국
- [유머] 흑백요리사 pd 근황
- [뉴스] '오늘 이기는 팀이 우승?'... LG, 한국시리즈 1차전서 한화에 8-2 대승
- [뉴스] 탈모약 '셀프처방'한 치과의사... 법원 '무면허 의료행위 아냐'
- [뉴스] 노동장관 '중대재해 반복 시 대형사고 아니어도 '압수수색·구속' 적극 활용'
- [뉴스] 손호준, '삼시세끼 라이트'서 빠지고 나영석 PD와 불화설 돌자 해명 나섰다
- [뉴스] 션, 박보검과 새벽 10㎞ 러닝 인증... '즐겁게 대화하며 달렸더니 어느새 완주'
- [뉴스] 학부모 10명 중 4명 '자녀 스마트폰 사용 지도 과정에 스트레스 느껴'
- [뉴스] 프리랜서 10명 중 7명 '회사 지시 받으며 근무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