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8,981가장 위대한 F1 드라이버 '아일톤 세나' 2025 자동차 명예의 전당 헌액
조회 1,278회 댓글 0건

머니맨
2025-02-11 17:25
가장 위대한 F1 드라이버 '아일톤 세나' 2025 자동차 명예의 전당 헌액
2025 자동차 명예의 전당에 헌액된 아일톤 세나(1986년), F1
[오토헤럴드 김흥식 기자] 포뮬러 1(F1)의 전설이자 가장 위대한 드라이버로 꼽히는 아일톤 세나(Ayrton Senna)가 자동차 명예의 전당(Automotive Hall of Fame, AHF)에 헌액됐다.
AHF는 10일(현지 시간), 아일톤 세나와 함께 자동차 저널리스트 데이비드 E. 데이비스 주니어(David E. Davis Jr), 자동차와 항공 분야의 여성 최초의 타이틀을 보유한 베티 스켈톤(Betty Skelton), 메르세데스 벤츠 전 CEO 디터 제체(Dieter Zetsch) 4명을 2025 자동차 명예의 전당에 헌액한다고 발표했다.
올해 명예의 전당에 헌액된 세나는 브라질 태생(1960년)으로 F1 역사에서 가장 위대한 드라이버 중 한 명으로 꼽힌다. F1에서 65회나 폴 포지션을 차지한 세나는 41승에 달하는 우승 경력과 함께 맥라렌 팀 소속으로 월드 챔피언 자리를 3번이나 꿰찼다.
브라질 빈민층을 지원하는 등 국민적 영웅이었던 세나는 1994년 이탈리아 이몰라 서킷의 산마리노 그랑프리 경기에서 코너링을 돌던 중 벽을 충돌하는 사고로 머리에 치명적인 부상을 입고 사망했다.
2025년 자동차 명예의 전당에 헌액된 베티 스켈톤, 모터 스포츠 명예의 전당
세나와 함께 명예의 전당에 헌액된 베티 스켈톤은 당시 남성 중심이었던 미국 모터 스포츠와 항공 분야의 개척자로 불리는 여성이다. 1926년생인 스켈튼은 여성 최초로 AAA(미국 자동차협회) 자동차 경주 라이선스를 획득하며 각종 기록을 세운 인물이다.
자동차 명예의 전당은 1939년 시작해 지금까지 800여 명을 헌액했다. 자동차 분야에서 산업 발전과 문화를 형성하는데 기여한 인물에게 수여하며 개인이 받을 수 있는 가장 영예로운 상이다. AHF 회장 사라 쿡(Sarah Cook)은 '2025년 헌액자들은 혁신적인 사고와 개척 정신으로 업계의 변화를 주도했다'라고 했다.
이들에 대한 헌액식은 오는 9월 25일 미국 디트로이트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자동차 명예의 전당에는 2021년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명예 회장이 한국인 최초로 헌액된 바 있다. 정 명예 회장은 당시 탁월한 리더십으로 품질 경영을 주도해 현대차그룹을 글로벌 완성차 기업으로 발전시킨 공로로 자동차 명예의 전당에 헌액됐다.
김흥식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현대차, 일본 오키나와 EV 렌터카 프로모션…“여행하며 전기차 체험”
[0] 2025-04-18 14:00 -
'하루 한대꼴' 르노코리아 판매왕 정의영 마스터 '카톡에 고객 5000명'
[0] 2025-04-18 14:00 -
중국 정부 '스마트ㆍ자율주행' 광고 금지... ADAS 무선 업데이트도 제동
[0] 2025-04-18 14:00 -
[시승기] 르노 아르카나 하이브리드 E-Tech '시작부터 끝까지 놀라운 연비'
[0] 2025-04-18 14:00 -
[EV 트렌드] BYD, 프리미엄 브랜드 방청바오 '타이3' 2000만원대 출시
[0] 2025-04-18 14:00 -
수동변속기로 6분 56.294... 포르쉐 911 GT3, 뉘르부르크링 신기록
[0] 2025-04-18 14:00 -
혼다 네이키드 모터사이클 ‘CB1000호넷SP’50대 한정 온라인 상담 시작
[0] 2025-04-18 13:45 -
비겁한 변명, 음주운전 왜 했나 물었더니 '대리운전이 없어서'가 최다
[0] 2025-04-18 13:45 -
현대차, 美 시사주간지 선정 ‘최고의 하이브리드 및 전기차’ 3개 차종 수상
[0] 2025-04-18 13:45 -
캐딜락 플래그십SUV ‘더 뉴 에스컬레이드’ 하루만에 초도 물량 완판
[0] 2025-04-18 13:4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EV 트렌드] 27일 공개 앞둔 기아 'PV5' 美 인디애나 충전소에 등장
-
버킷 리스트 밑줄 친 도요타 회장, 국적 초월 올해의 인물 선정에 감사
-
타타대우모빌리티, 저소음ㆍ무배출 친환경 전기트럭 '기쎈’ 청소차 공개
-
BYD 깜짝 발표에 기존 차주들 격노 '신의 눈' 한 주간 불만 4700건 달해
-
E-클래스 고성능 버전 ‘메르세데스-AMG E 53 하이브리드 4MATIC+’ 출시
-
롤스로이스, 스펙터의 강렬한 또 다른 자아 ‘블랙 배지 스펙터’ 최초 공개
-
볼보트럭코리아, 장거리 운행 6x2 트랙터 한정 제공 '골드 서비스 계약' 출시
-
서비스 역량 강화 ‘2024 포르쉐 애프터세일즈 챌린지(PACE)' 시상식 개최
-
기아 EV3, 전기차 대중화 이끌 역작...자동차전문기자협 올해의 차 시상
-
기아 니로 에어백 · BMW 5시리즈 화재 가능성 등 7만 6000대 리콜
-
'무쏘 EV' 실구매가 3000만 원대...가솔린 대비 1400만 원 운행비 절감
-
기아, 아이오닉 9 견제용 실구매가 6100만원대 'EV9 스탠다드' 출시
-
올해 서른살 청년이 된 수입차협회, 혁신과 다양성으로 미래를 열겠다
-
현대차, 예술 생태계 초지역적 협업의 장 '현대 트랜스로컬 시리즈' 공개
-
'편의사양 강화 · 카고 적재 성능 개선' 현대차, 2025 더 뉴 마이티 출시
-
BYD, 깜짝 놀랄 저가 전기차 출시 예고... 2030년 전고체 배터리 대량 생산
-
아이오닉 5 N TA, 모델 S 플레이드보다 빨랐다... 어택 츠쿠바 랩타입 신기록
-
[뜨거운 희망, 양승덕의 국밥 기행 13] 중용의 맛, 회령손만두국 '만두 뚝배기'
-
[EV 트렌드] 지프, 차세대 전기 오프로드 아이콘 '리콘' 디자인 공개
-
트럼프 효과?, 美 전기차 비정상적 '급증'... 테슬라 점유율 오히려 하락
- [유머]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 ???
- [유머] 일본에서 제일크다는 12살
- [유머] ???: 따라해 쌀때 사서...
- [유머] ???: 나 제과제빵점 오픈했어
- [유머] 결혼 3년차에 권태기 온 장항준의 권태기 극복 비결.jpg
- [유머] 일본 10kg 돈까스카레
- [유머] 중국서 인기있는 한국 과자
- [뉴스] 김경수 '내가 대통령 되면 조세부담률 22%로 높이겠다'... 이재명 '감세'와 차별화
- [뉴스] 핫도그 가게 앞에서 '난동' 부린 격투기 출신 유튜버, 지난 1월 행적 보니...
- [뉴스] 오랜만에 뭉쳐 우정 과시한 블랙핑크... 코첼라 현장에서 포착된 '제니x리사x로제' 비주얼
- [뉴스] '주운 지갑 돌려줬다가...' 절도범 누명 쓴 '히든아이' 박하선의 억울한 사연
- [뉴스] '불법도박'혐의 이진호 검찰 송치... 이수근 '사기꾼은 벌 받을 것'
- [뉴스] 유희열, 3년만 방송 복귀한다... 오늘(18일) '음악캠프' 스페셜 DJ로 출격
- [뉴스] 4억 분양 사기 피해 이수지 '죽을 때까지 집 안 사' 다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