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9,409
BYD, 유럽 시장에 컴팩트 전기 SUV ‘ATTO 2’ 출시
조회 2,084회 댓글 0건

머니맨
2025-02-10 14:25
BYD, 유럽 시장에 컴팩트 전기 SUV ‘ATTO 2’ 출시

BYD가 6일(현지시간) 유럽 시장에 새로운 컴팩트 전기 SUV ‘BYD ATTO 2’(중국명: BYD Yuan UP)를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ATTO 2는 스마트한 도심형 전기차를 원하는 유럽 소비자들에게 편안함과 기동성을 모두 제공하는 모델로 평가된다.
BYD의 스텔라 리(Stella Li) 부사장은 '유럽 시장에서 중요한 모델을 2025년 초에 선보이게 되어 기쁘다'며 'B-세그먼트 SUV 시장은 유럽에서 핵심적인 위치를 차지하며, ATTO 2는 넓은 고객층을 공략할 수 있는 모델이다. 배터리 기술과 차량 아키텍처에서 BYD의 강점을 결합한 ATTO 2는 도심형 SUV로서 이상적인 선택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ATTO 2는 130kW 출력과 290N·m 토크를 발휘하는 전륜 구동 전기 모터를 장착했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7.9초 만에 도달하며, 최고 속도는 160km/h다. WLTP 기준 1회 충전 시 주행거리는 312km이며, 도심 주행 기준으로는 최대 463km까지 가능하다.
차량 크기는 전장 4,310mm, 전폭 1,830mm, 전고 1,675mm로, 2,620mm의 긴 휠베이스를 갖춰 동급 SUV 대비 넉넉한 실내 공간을 제공한다. 전면부에는 풀 LED 헤드라이트와 슬림한 주간주행등(DRL)이 적용되었으며, 밝은 컬러의 그릴 장식이 시각적 존재감을 높인다.

ATTO 2는 ▲이코노미 ▲스탠다드 ▲스포츠 ▲스노우 등 네 가지 주행 모드를 지원해 효율적인 연비 관리, 일상 주행, 역동적인 가속, 저마찰 노면에서의 안전성 강화 등 다양한 상황에 최적화된 주행 성능을 제공한다. 또한 모든 트림에서 기본으로 제공되는 파노라믹 글라스 루프와 전동 선셰이드는 여름철 실내 온도를 효과적으로 조절하는 데 기여한다.
BYD는 ATTO 2를 올 초 일부 시장에서 먼저 선보인 후 점진적으로 유럽 전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현재까지 BYD는 유럽 시장에서 배터리 전기차(BEV)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전기차(PHEV)를 포함해 총 9개 모델을 출시했다.
BYD는 아직 ATTO 2의 유럽 공식 가격을 발표하지 않았다. 그러나 중국에서 판매되는 Yuan UP(ATTO 2의 중국 내수명)의 가격은 96,800~119,800위안(약 13,280~16,430달러) 수준이다. 지역별 가격 전략, 세금, 수입 비용 등을 고려할 때 유럽 시장에서는 이보다 높은 가격에 책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
KGM, 5월 9,100대 판매, 전년 동월 대비 11.9% 증가
[0] 2025-06-02 17:25 -
포르쉐코리아, 예술 스타트업 지원 확대…지속가능 창작 환경 조성
[0] 2025-06-02 14:25 -
현대차·기아, 'EV 트렌드 코리아 2025'서 전동화 미래 선도 의지 강조
[0] 2025-06-02 14:25 -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등 4차종 '실린더 헤드 볼트' 2371대 리콜
[0] 2025-06-02 14:25 -
[EV 트렌드] '모델 3 대안 아이오닉 6, 테슬라 대신 현대차 · 기아 주목할 때'
[0] 2025-06-02 14:25 -
[칼럼] 신차 증후군 유발하는 '플라스틱' 대체 소재로 부상하는 TPE
[0] 2025-06-02 14:25 -
[시승기] '버텨줘서 고맙다 8기통' 메르세데스-AMG GT 55 4MATIC+
[0] 2025-06-02 14:25 -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 'GMR-001 하이퍼카' 르망 24시서 실전 경험
[0] 2025-06-02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EV 트렌드] '안 팔릴 차였어' 사이버트럭 재고 수천억, 중고차 가격 반토막
-
美 관세 '누군가는 웃는다' 포드, 모든 고객 임직원 할인가 파격 프로모션
-
BMW 그룹, ‘2025 서울모빌리티쇼’에서 즐기는 현장 이벤트 및 체험 프로그램
-
현대차·엠티알 공동 개발, 11인승 전기 중형 승합차 ST1 기반 ‘CV1’ 공개
-
'우리도 이제 전동화' 지프, 차세대 컴패스에서 3가지 파워트레인 탑재
-
'공력 성능 향상으로 안정성 · 제동력 향상' BMW모토라드, 뉴 S 1000 RR 출시
-
[기고] 화물차 불법주차가 발생할 수밖에 없는 현실과 해결책
-
한국·일본 자동차기자협회, 기술·저널리즘 교류 위한 MOU 체결
-
기아×LG전자, AI 가전 접목한 모빌리티 공간 '슈필라움' 콘셉트카 공개
-
KGM, 250개 협력사와 미래 전략 논의…“무쏘 EV·토레스 하이브리드로 도약”
-
KGM, 2025년 파트너스 데이 개최...중점 추진 전략과 중장기 제품 개발 계획 공유
-
[2025 서울모빌리티쇼] 로터스코리아, 에미라ㆍ엘레트라ㆍ에스콰이어 공개
-
[2025 서울모빌리티쇼] 이네오스, 그레나디어 포털액슬·첼시트럭컴퍼니 공개
-
[2025 서울모빌리티쇼] 제네시스,‘엑스 그란 쿠페·컨버터블 콘셉트’ 최초 공개
-
[2025 서울모빌리티쇼] 기아, PBV 시대를 향한 도전... PV5 실차 공개
-
[2025 서울모빌리티쇼] 제네시스 'X 그란 쿠페 및 컨버터블' 세계 최초 공개
-
[2025 서울모빌리티쇼] 현대차, 2세대 넥쏘 등 친환경차 풀라인업 공개
-
현대모비스, 태양광 기반 저탄소 알루미늄 도입…친환경 공급망 강화
-
EU, 폐차 재활용 카르텔 폭스바겐 등 16개 제조사에 과징금 7000억 부과
-
트럼프 '韓 제품 25% 관세' 기본 관세 추가하면 최대 35%... 자동차 비상
- [유머] UFC 대참사
- [유머] 누가 헤르미온느 보고 백인이래
- [유머] 응급실 앞에서 좌절하는 보호자
- [유머] 군인한테 장사하는 사람들이 숙박비 피시방 요금 올린 이유
- [유머] 갤 S25 울리가 사람 살림
- [유머] 여군출신 버튜버 방송 팬카페 후기 방송 후기
- [유머] 방어력 제로 고양이
- [뉴스] 덱스에 '동침' 제안하는 이시언 보고 질투 폭발한 기안84
- [뉴스] 추성훈, '♥야노시호' 바퀴벌레 된다면? 질문에 '정성껏 키우겠다'
- [뉴스] '영사관 화장실 불법카메라 설치' 전 외교부 직원 미 법원서 징역 10년
- [뉴스] '제헌절 부활시켜주세요'... 직장인들, 8월 15일까지 '빨간날 가뭄' 시작됐다
- [뉴스] 치매·심장병 등 고위험 운전자 '조건부 면허제' 도입 검토... 야간 운전 금지+보조 장치 활용
- [뉴스] '조카에게 빚 갚는 중'... 집안 사정 어렵다고 꿈 포기하지 말라며 월급 털어 뒷바라지 해준 윤남노 형
- [뉴스] '캐나다 국적' JK 김동욱, 이재명 'G7 초정'에 '캐나다에 확인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