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2,504회 댓글 0건

머니맨
2025-02-10 14:25
[EV 트렌드] BYD 아토 2, 유럽에서 EX30 아성에 도전 '유럽 도로에 최적'
BYD 아토 2 유럽 내 판매 돌입, BYD 사이트 갭처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중국 전기차 제조사 BYD가 유럽 시장을 겨냥한 소형 전기 SUV '아토 2(Atto 2)'를 공개하고 볼보자동차 'EX30' 아성에 도전한다.
현지시간으로 6일, BYD는 지난달 브뤼셀 모터쇼를 통해 유럽에 첫 공개한 아토 2의 영국 및 유럽 내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BYD 측은 '녹색 여정으로의 새로운 챕터를 열었다'라며 '소형 SUV 세그먼트는 유럽에서 중요하고 아토 2가 엄청난 잠재 고객을 유치할 준비가 되었다'라고 언급했다.
BYD 아토 2 유럽 내 판매 돌입, BYD 사이트 갭처
BYD 유럽 총괄 스텔라 리 부사장은 현지 인터뷰에서 '아토 2의 콤팩트한 디자인은 좁은 유럽 도로에 완벽하게 어울린다'라며 해당 모델에 대해 'BYD 블레이드 배터리 기술과 e-플랫폼 3.0 아키텍처가 주요 특징이다'라고 말했다.
유럽에서 아토 2는 액티브, 부스트 등 2가지 트림으로 출시되고 전 모델에 8.8인치 디지털 계기판, 애플 카플레이 및 안드로이드 오토, 파노라믹 선루프, 인체공학적 시트, 어드밴스드 드라이빙 어시스트 등이 탑재된다.
또 액티브 트림에는 10.1인치 회전식 센터 디스플레이가 적용되고 상위 부스트 트림에선 12.8인치 디스플레이가 이를 대체한다.
BYD 아토 2는 전장 4310mm, 전폭 1830mm, 전고 1675mm로 볼보 EX30과 거의 유사한 크기를 보인다. 여기에 휠베이스는 2620mm로 EX30의 2650mm보다 작지만 여유로운 실내 공간을 구성한다.
BYD 아토 2 유럽 내 판매 돌입, BYD 사이트 갭처
한편 유럽 주요 언론은 아토 2가 볼보 EX30과 직접 경쟁을 펼칠 것으로 전망했다. 참고로 EX30은 지난해 유럽에서 약 7만 8000대가 판매되어 테슬라 모델 Y, 모델 3에 이어 가장 많이 판매된 순수전기차에 이름을 올렸다.
핵심은 판매 가격으로 아직 BYD 측은 아토 2 현지 가격을 공개하지 않았다. 다만 EX30의 약 3만 6000유로 시작가를 고려해 이와 거의 유사한 가격대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
KGM, 5월 9,100대 판매, 전년 동월 대비 11.9% 증가
[0] 2025-06-02 17:25 -
포르쉐코리아, 예술 스타트업 지원 확대…지속가능 창작 환경 조성
[0] 2025-06-02 14:25 -
현대차·기아, 'EV 트렌드 코리아 2025'서 전동화 미래 선도 의지 강조
[0] 2025-06-02 14:25 -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등 4차종 '실린더 헤드 볼트' 2371대 리콜
[0] 2025-06-02 14:25 -
[EV 트렌드] '모델 3 대안 아이오닉 6, 테슬라 대신 현대차 · 기아 주목할 때'
[0] 2025-06-02 14:25 -
[칼럼] 신차 증후군 유발하는 '플라스틱' 대체 소재로 부상하는 TPE
[0] 2025-06-02 14:25 -
[시승기] '버텨줘서 고맙다 8기통' 메르세데스-AMG GT 55 4MATIC+
[0] 2025-06-02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폴스타 오프로드 'TRX’ 디자인 공모전 우승 '과장된 비율과 세련된 표면'
-
500km라더니, 마세라티 그레칼레 폴고레 국내 인증 거리 왜 이래?
-
안전기준 부적합, 현대차 등 18개 제작사 과징금 117억 3000만원 부과
-
중국, 고율 관세로 전기차 막는 유럽 시장 '하이브리드카' 공세로 전환
-
현대차, 아이오닉 9 국내 인증 완료 '주행가능거리 최대 542km'
-
[EV 트렌드] '中 전기차의 놀라운 속도' 지커, 37개월 만에 40만 대 돌파
-
컨슈머리포트 신뢰성 조사 최하위 '리비안'… 소유주 만족도는 1위?
-
와! 세상에 진짜 이런 일이, 중고차를 새 차로 팔다 딱 걸린 현대차 딜러십
-
현대차 '아이오닉 5 N' 그란 투리스모 월드 시리즈 2024 월드 파이널 깜짝 등장
-
日 올해의 차 소형 MPV '혼다 프리드'...미니 쿠퍼 수입차 부문 수상
-
싼타페도 '문 열고 원격 주차'... 현대모비스, 카드형 스마트키 차종 확대
-
렉서스 제치고 美 컨슈머리포트 신뢰도 1위에 오른 깜짝 브랜드는?
-
[시승기] 비교 불가 유니크 · 반박 불가 스포티, 미니 JCW 컨트리맨 ALL4
-
'이거 실화냐?' 현대차, 2세대 완전변경 팰리세이드 디자인 최초 공개
-
중국 위라이드, 아랍에미리트의 우버와 로보택시 서비스 제공 개시
-
미국 전기차 시장, 리스 거래 급증…테슬라와 현대차 주도
-
화웨이-광저우자동차그룹, 스마트 전기차 브랜드 공동 개발 착수
-
지엠한마음재단코리아, 지역사회 취약계층 위한 김장김치 전달
-
[영상] 파격적인 변신 추구한 재규어, 과감한 선택의 결과는?
-
한자연,자동차산업 인적자원개발위원회 2024년 제2차 운영위원회 개최
- [유머] 모르는 집에 파리떼 붙어있다고 신고한 사람
- [유머] 화제의 헬스녀
- [유머] 부대찌개가 아니고 소시지 부대나베
- [유머] 오싹오싹 원피스 속의 블리치
- [유머] 아아... 모르는가?
- [유머] 잠자는 흑갸루
- [유머] 남자친구랑 화해하는 방법
- [뉴스] '전기 요금 폭탄이 무서우신가요?'... 40도 넘는 폭염, 월 전기료 아끼는 꿀팁
- [뉴스] 러브버그 사라지는 7월 중순, '이 해충'이 점령한다... '더워도 긴 소매 옷 입어야'
- [뉴스] '국가원수 예우' 박탈된 尹... 구치소 생활, 1차 구속 때와 '이렇게' 다르다
- [뉴스] '이혼 후 둘째 임신' 이시영 '8살 아들, 나는 안중에도 없고 여사친만 챙겨'... 씁쓸한 고백
- [뉴스] 안유진, '지락실3' 떠나 아이브로... 본업 복귀 종영 소감
- [뉴스] 이미주, '놀면 뭐하니' 깜짝 하차... 한달 만에 밝힌 심경
- [뉴스] '독보적 아우라'... 노래X뮤비 궁금증 터뜨리는 '완전체' 블랙핑크 신곡 비주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