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4,023회 댓글 0건
3
머니맨
2025-02-10 14:25
[EV 트렌드] BYD 아토 2, 유럽에서 EX30 아성에 도전 '유럽 도로에 최적'
BYD 아토 2 유럽 내 판매 돌입, BYD 사이트 갭처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중국 전기차 제조사 BYD가 유럽 시장을 겨냥한 소형 전기 SUV '아토 2(Atto 2)'를 공개하고 볼보자동차 'EX30' 아성에 도전한다.
현지시간으로 6일, BYD는 지난달 브뤼셀 모터쇼를 통해 유럽에 첫 공개한 아토 2의 영국 및 유럽 내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BYD 측은 '녹색 여정으로의 새로운 챕터를 열었다'라며 '소형 SUV 세그먼트는 유럽에서 중요하고 아토 2가 엄청난 잠재 고객을 유치할 준비가 되었다'라고 언급했다.
BYD 아토 2 유럽 내 판매 돌입, BYD 사이트 갭처
BYD 유럽 총괄 스텔라 리 부사장은 현지 인터뷰에서 '아토 2의 콤팩트한 디자인은 좁은 유럽 도로에 완벽하게 어울린다'라며 해당 모델에 대해 'BYD 블레이드 배터리 기술과 e-플랫폼 3.0 아키텍처가 주요 특징이다'라고 말했다.
유럽에서 아토 2는 액티브, 부스트 등 2가지 트림으로 출시되고 전 모델에 8.8인치 디지털 계기판, 애플 카플레이 및 안드로이드 오토, 파노라믹 선루프, 인체공학적 시트, 어드밴스드 드라이빙 어시스트 등이 탑재된다.
또 액티브 트림에는 10.1인치 회전식 센터 디스플레이가 적용되고 상위 부스트 트림에선 12.8인치 디스플레이가 이를 대체한다.
BYD 아토 2는 전장 4310mm, 전폭 1830mm, 전고 1675mm로 볼보 EX30과 거의 유사한 크기를 보인다. 여기에 휠베이스는 2620mm로 EX30의 2650mm보다 작지만 여유로운 실내 공간을 구성한다.
BYD 아토 2 유럽 내 판매 돌입, BYD 사이트 갭처
한편 유럽 주요 언론은 아토 2가 볼보 EX30과 직접 경쟁을 펼칠 것으로 전망했다. 참고로 EX30은 지난해 유럽에서 약 7만 8000대가 판매되어 테슬라 모델 Y, 모델 3에 이어 가장 많이 판매된 순수전기차에 이름을 올렸다.
핵심은 판매 가격으로 아직 BYD 측은 아토 2 현지 가격을 공개하지 않았다. 다만 EX30의 약 3만 6000유로 시작가를 고려해 이와 거의 유사한 가격대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3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토요타, '주행거리 746km' 신형 bZ4X 일본 출시…전기차 부진 털어낼까
[0] 2025-10-14 14:25 -
기아, 'PV5' 기부 사회공헌 사업 'Kia Move & Connect' 시작
[0] 2025-10-14 14:25 -
2025년 10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0-01 17:45 -
2025년 9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9-01 16:45 -
메르세데스 벤츠, 전기 SUV GLC EV 티저 이미지 공개
[0] 2025-08-05 17:25 -
2025년 8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8-01 16:25 -
[EV 트렌드] 테슬라, 유럽서 모델 S·X 신규 주문 중단…단종 가능성은?
[0] 2025-07-31 14:25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현대모비스, 모빌리티 스타트업 허브 美 디트로이트 '모비스 모빌리티 데이' 개최
-
美 시장 향하는 기아의 첫 전기 픽업 '타스만과 완전 다른 디자인'
-
KGM, 호주 우수 딜러 평택 본사 초청 미래 발전 전략 공유...7000대 수출 목표
-
페라리 V12 혈통 최신작 '12칠린드리' 2025 카 디자인 어워드 양산차 부문 수상
-
봄철 ‘졸음운전’ 주의보, 순간 방심 대형 사고 발생...교통사고 치사율 약 2배
-
'수입차 11만 8000대 리콜' 볼보 XC60 · 벤츠 S 클래스 등 포함
-
'中 시장 포기 못 해' 폭스바겐, 상하이 오토쇼에서 3대 콘셉트카 예고
-
[영상] 전기차냐 하이브리드냐? 푸조의 똑똑한 해답 ‘308 스마트 하이브리드’
-
기아, ‘2030 중장기 전략’ 발표…전기차 확대·PBV·픽업까지 전방위 공략
-
정부, 美 관세 대응 정책 금융 2조원 추가'… “자동차 산업 보호 총력전”
-
볼보, '트럭 구독' 서비스 개시...R&M Trucking, 첫 고객으로 전기 트럭 도입
-
영국 정부, 자동차 산업 지원 강화… 전기차 전환 유예 및 규제 완화
-
현대모비스, 인도에 통합 R&D 센터 개설… 소프트웨어 개발 거점 확대
-
[영상] 모험 가득한 일상, 기아 타스만 온오프로드 시승기
-
[영상] 브라우저부터 OTT까지, 르노코리아의 디지털 드라이브
-
한강 리버버스 이 정도는 돼야, 스톡홀름을 뜨겁게 달군 '하이드로포일'
-
레이싱카ㆍ튜닝카까지... 서울모빌리티쇼 ‘X-ROAD’ 테마관 인기 폭발
-
5년간 900개, '기아 엔진 도난 사건'... 경찰, 내부 소행으로 보고 수사
-
“서울~부산 20분”… 시속 1200km/h ‘K-하이퍼튜브’ 꿈의 열차 시동
-
中 시장 반토막, 포르쉐 1분기 판매량 8% 감소... 전기차 비중은 확대
- [유머] 회사에 이상한 소문이 난 신입직원
- [유머] 인천 송도 여중생이 몰던 킥보드에 치인 30대 여성 일주일째 중태
- [유머] 후론트라라 후론트라라 후론트라라
- [유머] 곰과 싸워서 이길수 없는 이유
- [유머] kbs가 제공한 생존 기회를 스스로 버린 학생
- [유머] 콜롬비아녀가 본 한국
- [유머] 흑백요리사 pd 근황
- [뉴스] 신안 태평염전, 문화유산 등록 말소 추진... '강제노동' 의혹 여파
- [뉴스] 육군, 베레모 단계적 폐지... '챙 달린 전투모를 기본 군모로'
- [뉴스] '경복궁 논란' 김건희 측 '유포자 누군지 안다... 적당히 해라'
- [뉴스] 한한자 구치소 식단으로 '시' 작성한 통일교... '입에 맞으셨을까, 반은 드셨을까'
- [뉴스] '간 꺼내 무게 달아볼까? 얼마나 큰지?'... 의대생 아들 입영문제로 병무청에 폭언한 아빠
- [뉴스] APEC 앞두고 경찰이 입수한 첩보... '사제총기 의심부품 유입되고 있어'
- [뉴스] 대천항 인근 갯벌에 고립된 일가족 3명... 해경 구조대 의해 무사 구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