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9,081페라리, 첫 전기차 10월 9일 공개… 가격 50만 유로 이상
조회 1,148회 댓글 0건

머니맨
2025-02-07 17:25
페라리, 첫 전기차 10월 9일 공개… 가격 50만 유로 이상

페라리가 오는 10월 9일, 브랜드 최초의 전기차(EV)를 공식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는 2021년 존 엘칸(John Elkann) 페라리 회장이 2025년 전기차 출시를 예고한 이후 처음으로 공식 확정된 일정이다.
베네데토 비냐(Benedetto Vigna) 페라리 CEO는 6일(현지시간) 2024년 실적 발표 자리에서 이 같은 사실을 알리며, 전기차는 2025년 출시될 총 6개의 신차 중 하나라고 설명했다.
페라리는 2024년 한 해 동안 순이익 15억 3,000만 유로(약 1조 7,000억 원)를 기록하며 전년 대비 21% 성장했다. 출고량은 13,752대로 전년 대비 0.7% 증가했다.
비냐는 이번 신형 전기차를 ‘엘레트리카(Elettrica, 이탈리아어로 전기차라는 의미)’라고 언급했으나, 이는 공식 차명이 아닐 가능성이 크다.
페라리의 첫 전기차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으나, 지난해부터 이탈리아 마라넬로(Maranello) 본사 인근에서 테스트 중인 프로토타입이 목격되면서 여러 추측이 나오고 있다. 특히, 이 차량은 기존 스포츠카보다는 SUV 푸로산구에 가까운 형태의 모델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페라리는 전기차 기술과 관련해 여러 특허를 출원한 바 있다. 최근 공개된 특허에는 3개의 전기 모터를 활용한 파워트레인과 감성적인 사운드를 생성하는 기술이 포함됐다. 이는 내연기관 모델이 가진 강렬한 배기음을 대체할 새로운 감성적 요소로 작용할 전망이다.
페라리는 이번 전기차에 들어갈 전기 모터, 인버터, 배터리를 자체 개발할 계획이며, 배터리 기술 일부는 외부 파트너와 협력해 진행한다.
업계에서는 페라리 전기차의 가격이 50만 유로(약 7억 원) 이상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한, 배터리 신뢰성 문제에 대한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페라리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모델과 유사한 방식의 확장형 보증 프로그램을 도입할 가능성이 크다. 이를 통해 일정 기간이 지나면 배터리를 교체해 주는 서비스도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페라리는 2026년 초부터 마라넬로 본사의 신규 전기차 전용 공장 ‘E-빌딩’에서 생산을 시작할 예정이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테슬라, 모델 3 롱레인지 무보증금 리스 출시
[0] 2025-04-29 17:25 -
지커, 첫 PHEV 플래그십 SUV '9X' 공개…BMW X7·GLS 겨냥
[0] 2025-04-29 15:25 -
현대차, 'ACT 엑스포 2025'서 북미 수소 물류시장 본격 공략
[0] 2025-04-29 15:25 -
중국 세레스, 상하이 모터쇼서 지능형 안전 생태계 공개…미래 자동차 안전 표준 제시
[0] 2025-04-29 15:25 -
비스테온-볼케이노 엔진, AI 기반 스마트 콕핏 솔루션 공개…차량 내 경험 혁신 예고
[0] 2025-04-29 15:25 -
일렉트로비트-메톡, 소프트웨어 기반 차량 혁신 위해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
[0] 2025-04-29 15:25 -
중국 자율주행 스타트업 모멘타, 상하이 모터쇼서 글로벌 자동차 브랜드와 대규모 협력 계약
[0] 2025-04-29 15:25 -
스트라드비젼-악세라, 자율주행 혁신 가속 위한 전략적 협력 체결
[0] 2025-04-29 15:25 -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클래스의 품격, 가장 안락한 퍼스트클래스급 승차감을 제공한다
[0] 2025-04-29 15:25 -
BYD, 1분기 순이익 두 배 증가…전기차·하이브리드 판매 호조
[0] 2025-04-29 15: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요타, 스즈키 e비타라 형제차 어반 크루저 2025 브뤼셀 모터쇼에 출품
-
LG전자, CES2025에 미국 반도체회사 암바렐라와 공동개발한 자동차 실내 감지 기술 출품
-
전기차 비중, 2035년 최대 25% 전망… 전략 수정 나선 글로벌 완성차
-
BYD, 올해 425만대 판매 전망… 누적 1,000만대 돌파
-
니오, 6천만 번째 배터리 교체 서비스 돌파… 인프라 확장 가속화
-
중국 FAW 홍치, 니오에 이어 CATL과도 배터리 스왑 계약 체결
-
SAIC-GM-울링, 태국 공장에서 '빙구오' 생산 개시… 연간 1만대 목표
-
포드 레이싱 머신 GT40의 디자이너
-
한자연, 2024년 모빌리티 산업 결산 및 2025년 전망 논의
-
최선의 하이브리드, 토요타 캠리 XLE 프리미엄 시승기
-
현대차, ‘현대 N 페스티벌’ 종합 시상식 개최
-
[2025 미리 보는 맞수 1] 거대한 순수 전기차, 기아 EV9 Vs 현대차 아이오닉 9
-
현대차, 신형 싼타페 유로 NCAP 안전도 평가 충격적 '별 4개'
-
현대차, 美 현지 공장에 수소트럭 엑시언트 21대 투입 '주요 부품 운송'
-
폭스바겐, 타임리스 아이콘 골프 디지털 광고 ‘더 힙스터’ KODAF 2024 은상
-
'완전 새로운 디자인 싱글플레임' 아우디 Q8 부분변경 국내 출시
-
벤츠, VAN.EA 플랫폼 기반 차세대 밴 콘셉트 공개… 500km 이상 주행
-
아이코닉 핫 해치 폭스바겐 골프 GTI...감히, 어떤 차도 흉내 낼 수 없는 고성능
-
'TCR 월드투어' 내년 인제서킷 개최...현대 N 페스티벌 시상식 개최
-
[칼럼] 중국 전기차가 가격만으로 시장을 잠식한다고 보는 건 오판이다.
- [포토] 유혹적인 몸매
- [포토] 섹시 란제리
- [포토] 꽃보다 여인
- [포토] 섹시 유부녀
- [포토] 아름다운 여인
- [포토] 섹시 뒤태
- [포토] 연에인 닮은 얼짱여
- [유머] 연예인 이름 가로 세로해도 같은 이름
- [유머] 토스트 창업 이름 레전드
- [유머] 바닥도 개판이네
- [유머] 일본에서 실제로 판매 중인 인도인 완전 무시 카레
- [유머] 자기 컴퓨터 선 정리 한 거 자랑하는 레딧 유저
- [유머] 계곡 바베큐 대참사
- [유머] 유치원 졸업 현수막
- [뉴스] 동두천 미용실서 대형견 묶어놓고 미용기기로 폭행한 견주
- [뉴스] 故 김새론 유족 측 변호사, 국민권익위에 신고 당해
- [뉴스] '1만 2000원' 부실 도시락에 난리난 충주시... 충주맨, 직접 영상 찍어 사과했다
- [뉴스] '승부수 띄웠다'... '상조 1위' 프리드라이프 8830억에 인수한 회장님의 정체
- [뉴스] '尹 장모가 운영하는 요양원, 썩은 과일 주고 위생 엉망'... 노인학대 정황 보도 나왔다
- [뉴스] '의대 수업 복귀 하고 싶어요'... 의대생 10명 중 9명, 복귀 원해
- [뉴스] '흉기 든 강도에게 1억 1000만원 뺏겨'... 자작극 벌인 중국인 일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