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8,282포르쉐 타이칸 GTS '기네스' 신기록… 59m 원형 17.503km 드리프트
조회 681회 댓글 0건
![레벨3](images/test/l3.png)
머니맨
2025-02-04 14:25
포르쉐 타이칸 GTS '기네스' 신기록… 59m 원형 17.503km 드리프트
타이칸 드리프트 월드 레코드, 포르쉐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포르쉐가 핀란드 최북단 레비 지역의 아이스 트랙에서 타이칸 GTS로 총 길이 17.503km의 연속 드리프트에 성공하며 기네스 신기록을 달성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 1월 14일, 포르쉐 익스피리언스 인스트럭터 옌스 리히터(Jens Richter)는 극한 외부 환경 속에서 기록에 도전했다. 차량의 연속 드리프트로 인한 극심한 하중에 아이스 트랙이 생각보다 더 빨리 손상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스로틀과 스티어링 개입만으로 총 132랩 동안 드리프트를 유지하며 이전 기네스 기록인 14.809km를 갱신했다.
타이칸 드리프트 월드 레코드, 포르쉐
그는 '이번 기네스 월드 레코드 타이틀로 극한 환경에서도 타이칸의 뛰어난 섀시와 균형 잡힌 주행 성능을 다시 한번 입증해냈으며 특히, 더 정밀하게 제어할 수 있는 사륜 구동 모델로 도전한 점에서 의미가 크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도전은 기네스 월드 레코드 공식 심사위원 감독 아래 북극권에서 약 150km 북쪽에 위치한 핀란드 레비의 포르쉐 아크틱 센터 아이스 트랙에서 진행됐다.
새로운 도전을 위해 포르쉐 익스피리언스 팀은 지름 59m의 드리프트 서클을 조성했으며, 타이칸 GTS의 두 액슬에는 1mm 스파이크가 달린 상용 미쉐린 타이어를 장착했다.
차량에는 주행 경로를 정밀하게 측정하기 위한 전문 GPS 측정장치가 탑재되어, 주행 거리는 물론, 운전자의 스티어링 휠 조작, 가속 및 제동, G-포스까지 기록되었다.
타이칸 드리프트 월드 레코드, 포르쉐
한편 포르쉐 타이칸은 이번 신기록 달성을 포함해 총 4개의 기네스 신기록을 보유하게됐다. 지난 2023년, 타이칸 크로스 투리스모로 해발 5573m의 신장-티베트 루트를 주행하며 전기차 중 가장 큰 고도 변화를 극복한 차량으로 기네스 월드 레코드 타이틀을 획득했다.
2021년에는 레이싱 드라이버 레 킨(Leh Keen)이 미국 루이지애나주 뉴올리언스의 전시장에서 타이칸을 시속 165.1km까지 가속하며 실내에서 주행한 차량 중 가장 빠른 기록을 세웠다.
또 2020년에는 포르쉐 익스피리언스 인스트럭터 데니스 레테라(Dennis Retera)가 독일 호켄하임링의 포르쉐 익스피리언스 센터에서 타이칸으로 55분 동안 42.171km 연속 드리프트하며 신기록을 달성한 바 있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최신글레벨3](images/test/l3.png)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빈패스트, 초소형 EV ‘미니오 그린’ 출시
[0] 2025-02-07 17:25 -
포드, 대형 EV 대신 하이브리드·EREV 확대…소형·중형 전기차가 핵심
[0] 2025-02-07 17:25 -
페라리, 첫 전기차 10월 9일 공개… 가격 50만 유로 이상
[0] 2025-02-07 17:25 -
제네시스 X 그란 베를리네타 콘셉트, 예상과 다른 V8 사운드로 화제
[0] 2025-02-07 17:25 -
르노코리아, 그랑 콜레오스ㆍ폴스타 4 생산까지 부산공장 혼류 생산 라인 완료
[0] 2025-02-07 17:25 -
[시승기] 볼보의 차세대 전기 SUV EX30 '테슬라 다음은 내가 주인공'
[0] 2025-02-07 15:00 -
BMW 코리아, 창립 30주년 기념 베스트셀링 모델 기반 한정 온라인 에디션 4종 출시
[0] 2025-02-07 14:45 -
기아, 전기차 라이프 토탈 케어 ‘2025 기아 e-라이프 패키지’ 신규 출시
[0] 2025-02-07 14:45 -
현대차∙기아∙제네시스, 美 카즈닷컴 ‘2025 최고의 차 어워즈’ 4개 최다 수상
[0] 2025-02-07 14:45 -
'두통 그리고 암 유발' 작년 신차 중 독성 물질 초과 배출한 단 1개의 차
[0] 2025-02-06 19:00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온라인 해외여행 플랫폼 거래액 코로나 이전 넘어 역대 최대 갱신
-
2023년 전기차 차종별 보조금 리스트 & 정책 변경점 정리
-
르노코리아, 신개념 LPG 모델 개발 코드명 'QM6 퀘스트' 출시 예고
-
중고차 가격 시세 하락 둔화...그랜저ㆍ쏘나타ㆍC클래스ㆍX3 등 인기 차종 강보합세
-
포르쉐 75주년 기념, 화랑미술제 특별전 포르쉐 드리머스 온 아트 어워드 2023 개최
-
아우디, IT 인력 400명 충원으로 소프트웨어 전문성 강화 및 특화 기술 개발 주력
-
타타대우 '더쎈(DEXEN)’ 출시, 디지털 클러스터에 엠비언트라이트까지...화물차 맞아?
-
[EV 트렌드] 테슬라 가격 인하에 따른 후폭풍 '中 전기차 업체들 판매량 급감'
-
한국타이어, 지난해 매출 역대 최고 8조 3942억 원 달성'고부가가치 제품 비중 확대'
-
현대차그룹 '친환경차로 기분 좋은 출발' 美 1월 판매 15% 증가...도요타 17% 감소
-
'르쌍쉐 친환경차 전멸' 현대차ㆍ기아 점유율 100% 육박...XM3 HEV 고군분투
-
'폴스타 3' 올 3분기 출시...폴스타 코리아, 작년 100% 온라인 판매로 최대 성과 자평
-
오늘의 신차 - 기아 더 2024 니로, 최대 214만원 가격 인상 (2023.02.02)
-
[아롱 테크] 벤츠도 안 보고 산다, 수입차 온라인 판매 급성장...시작도 못하는 국산차
-
현대차 일본에 알박기 '현대 모빌리티 라운지 교토 시조’ 오픈...간사이 첫 거점 확보
-
‘렉서스 디자인 어워드 2023’ 수상자 발표
-
타타대우상용차, ‘2023 더쎈’ 출시... 내년 말 전기트럭 공개
-
중국 BYD, 2022년 순이익 네 배 이상 증가
-
[영상시승] 매력적인 이단아, BMW 2시리즈 액티브 투어러
-
ABB E-모빌리티, 4개 투자사로부터 3억2500만 스위스 프랑 추가 조달
- [유머] 일론 머스크 근황
- [유머] 어딘가 많이 익숙한 어린이역사만화 적
- [유머] 1+1 행사 계속 당첨
- [유머] 심심이의 일침
- [유머] 센스 있는 초보운전 스티커
- [유머] 지구 정상화
- [유머] 낚시터에서 잡힌 거대한 생물
- [뉴스] 중국 국기 달고 금메달 딴 린샤오쥔... 친구이자 라이벌인 '박지원' 언급하며 남긴 말
- [뉴스] 한국인 여성, 일본 홋카이도서 스키 타던 중 나무와 충돌 후 사망
- [뉴스] 전현무는 프리 선언 후 KBS 3년 출연정지 당했는데... 배성재 '퇴사 다음날 SBS 출연해'
- [뉴스] 오늘(8일) '결혼기념일' 맞은 구준엽, 아내 故서희원에 '영원히 사랑해' 마지막 고백
- [뉴스] '우리도 슬프다' 故서희원 '유산 포기+자녀 지키기' 나선 구준엽에 중화권 매체들 감동
- [뉴스] 故 송대관 추모한 태진아 아들 이루... '큰아빠로 섬길 수 있어 영광이었어요'
- [뉴스] '故 최진실 딸' 최준희, 무대공포증 극복... 패션위크 완벽 장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