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8,266포르쉐 타이칸 GTS '기네스' 신기록… 59m 원형 17.503km 드리프트
조회 383회 댓글 0건
![레벨3](images/test/l3.png)
머니맨
2025-02-04 14:25
포르쉐 타이칸 GTS '기네스' 신기록… 59m 원형 17.503km 드리프트
타이칸 드리프트 월드 레코드, 포르쉐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포르쉐가 핀란드 최북단 레비 지역의 아이스 트랙에서 타이칸 GTS로 총 길이 17.503km의 연속 드리프트에 성공하며 기네스 신기록을 달성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 1월 14일, 포르쉐 익스피리언스 인스트럭터 옌스 리히터(Jens Richter)는 극한 외부 환경 속에서 기록에 도전했다. 차량의 연속 드리프트로 인한 극심한 하중에 아이스 트랙이 생각보다 더 빨리 손상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스로틀과 스티어링 개입만으로 총 132랩 동안 드리프트를 유지하며 이전 기네스 기록인 14.809km를 갱신했다.
타이칸 드리프트 월드 레코드, 포르쉐
그는 '이번 기네스 월드 레코드 타이틀로 극한 환경에서도 타이칸의 뛰어난 섀시와 균형 잡힌 주행 성능을 다시 한번 입증해냈으며 특히, 더 정밀하게 제어할 수 있는 사륜 구동 모델로 도전한 점에서 의미가 크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도전은 기네스 월드 레코드 공식 심사위원 감독 아래 북극권에서 약 150km 북쪽에 위치한 핀란드 레비의 포르쉐 아크틱 센터 아이스 트랙에서 진행됐다.
새로운 도전을 위해 포르쉐 익스피리언스 팀은 지름 59m의 드리프트 서클을 조성했으며, 타이칸 GTS의 두 액슬에는 1mm 스파이크가 달린 상용 미쉐린 타이어를 장착했다.
차량에는 주행 경로를 정밀하게 측정하기 위한 전문 GPS 측정장치가 탑재되어, 주행 거리는 물론, 운전자의 스티어링 휠 조작, 가속 및 제동, G-포스까지 기록되었다.
타이칸 드리프트 월드 레코드, 포르쉐
한편 포르쉐 타이칸은 이번 신기록 달성을 포함해 총 4개의 기네스 신기록을 보유하게됐다. 지난 2023년, 타이칸 크로스 투리스모로 해발 5573m의 신장-티베트 루트를 주행하며 전기차 중 가장 큰 고도 변화를 극복한 차량으로 기네스 월드 레코드 타이틀을 획득했다.
2021년에는 레이싱 드라이버 레 킨(Leh Keen)이 미국 루이지애나주 뉴올리언스의 전시장에서 타이칸을 시속 165.1km까지 가속하며 실내에서 주행한 차량 중 가장 빠른 기록을 세웠다.
또 2020년에는 포르쉐 익스피리언스 인스트럭터 데니스 레테라(Dennis Retera)가 독일 호켄하임링의 포르쉐 익스피리언스 센터에서 타이칸으로 55분 동안 42.171km 연속 드리프트하며 신기록을 달성한 바 있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최신글레벨3](images/test/l3.png)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미국 루시드, 1월 판매 51% 증가
[0] 2025-02-06 10:25 -
유럽 2024년 신차 등록 1,291만 대, 전기차는 1.2% 감소한 198만 5,996대
[0] 2025-02-06 10:25 -
테슬라, 중국시장에서 모델3 보험 보조금 8,000 위안 제공
[0] 2025-02-06 10:25 -
혼다와 닛산 합병 논의 철회 결정
[0] 2025-02-06 10:25 -
아우디, 독일 잉골슈타트에 전기차 충전 테스트 센터 개설
[0] 2025-02-06 10:25 -
GM, 혼다로부터 크루즈 지분 인수 완료
[0] 2025-02-06 10:25 -
[영상] 트럼프의 관세 정책과 글로벌 무역 전쟁
[0] 2025-02-06 10:25 -
현대차그룹, 사회공헌 활동 관련 콘텐츠 제공 'CSR 디지털 매거진' 오픈
[0] 2025-02-06 10:25 -
현대모비스, 데이터 통합검색 분석 가능 ’데이터맵’ 구축...빅데이터 경영
[0] 2025-02-06 10:25 -
HD현대, 업계 최초 ‘서울 모빌리티쇼’ 참가
[0] 2025-02-05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25년을 기다렸는데...美 일본 경차 등록 불허로 시끌...환경ㆍ안전 문제 심각
-
고객 데이터 팔던 GM, 집단소송에 '백기'… 현대차 · 기아 향후 행보 주목
-
고-카트 필링 미니 헤리티지 & 비욘드 개최 '브랜드 역사와 미래 한눈에'
-
현대차그룹, 2024 한∙아프리카 비즈니스 포럼 개최...불확실성 시대 상호 협력
-
BMW 그룹 '2024년 투자의 정점' 전 세계 주요 거점에 전동화 사슬 구축
-
[기자 수첩] BYD '1만 달러' 전기차, 세계가 초긴장...만만하게 보는 한국
-
현대차그룹, 사우디 RSG와 MOU...수소전기차 등 미래 모빌리티 사업 협력
-
BMW, 내년 양산 '노이어 클라쎄' 라인업에 V2H 등 양방향 충전 적용
-
[EV 트렌드] '전동화 가속' 아우디 2025년까지 A6 e-트론 등 20개 신차 출시
-
이게 다 LPG 때문...전기트럭 사겠다는 사람 급감...실주행 거리 불만 가장 커
-
지엠 이머전 위크, 선 굵은 차 쉐보레 트랙스ㆍ타호, GMC시에라 전시 및 시승
-
현대차그룹, 초고속 충전 'E-pit' 내년까지 500기 구축...충전 불편 해소 기대
-
[칼럼] 오디오와 헷갈리는 자동차 스타트 버튼, 왼쪽에 달면 안될까?
-
기묘한 표정의 우기명...기안84, 30억 짜리 부가티에 무슨 짓을 한 거지?
-
슈퍼카 디자인의 거장, 마르첼로 간디니의 작고
-
BMW 그룹, 2023년 실적 및 미래 전략 발표
-
'48볼트 접지 불량 추가 확인' 벤츠 미국에서 11만 대 SUV 추가 리콜
-
'갓성비로 날았다' 폭스바겐 ID.4, 국산차보다 보조금 더 받는 유일한 수입 전기차
-
'빛으로 빚은듯 절묘한 라인' 모터쇼 앞두고 완전 공개된 기아 K4
-
람보르기니, 2023년 글로벌 인도량 1만대 돌파...매출액ㆍ영업이익 역대 최고 성과
- [유머] 우유 신선하게 먹는 방법
- [유머] 학교에서 드리프트를??
- [유머] 대륙의 폭죽놀이
- [유머] 지폐 훼손해서 굿즈를 만들어 파는 정신 나간 업체
- [유머] 강형욱피셜 키울 때 난이도라는게 없는 견종.jpg
- [유머] 세대별 체력 체감하기
- [유머] 남편의 비밀 영상을 770GB나 발견함
- [뉴스] '통편집될까 봐 안 왔나'...故오요안나 선배 김가영 '골때녀' 녹화 참여 안 해
- [뉴스] 박선영, 김일우에게 플러팅...'오빠는 결혼하기 좋은 남자'
- [뉴스] '승리·허웅 열애설' 유혜원 연프 나와...'나쁜 남자와 연애했다'
- [뉴스] '한파'는 2월 말까지 지속, 이후부터는 따뜻... '여름은 4월부터 '11월'까지'
- [뉴스] 개 목줄 잡아당겨 벽에 쾅... 학대 논란 있던 '어둠의 개통령' 유튜버 근황
- [뉴스] 구해주러 왔는데... 소방 구급대원 폭행해 '코뼈' 부러뜨린 환자
- [뉴스] '담배 잘 피우고 술도 맛있게 먹어'... 임수향 향한 홍은희 깜짝 발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