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9,410
일론 머스크...테슬라, 세 번째 메가팩토리 건설 중
조회 2,696회 댓글 0건

머니맨
2025-02-03 14:25
일론 머스크 '테슬라, 세 번째 메가팩토리 건설 중'

일론 머스크가 2024년 4분기 실적 발표에서 테슬라가 세 번째 메가팩토리를 건설 중이라고 밝혔다.
테슬라의 주요 사업인 자동차 부문은 매출과 마진이 모두 감소했지만, 에너지 저장 사업은 전년 동기 대비 100% 이상 성장했다. 이에 따라 2023년 14.7GWh였던 에너지 저장 시스템 배치 규모가 31.4GWh로 두 배 이상 확대됐다. 이러한 성장은 메가팩(Megapack)으로 대표되는 대규모 에너지 저장 시스템과 캘리포니아 메가팩토리의 생산 증가 덕분으로 분석된다.
테슬라는 최근 중국 상하이에 위치한 두 번째 메가팩토리의 완공을 마쳤으며, 현재 세 번째 메가팩토리를 건설하고 있다고 밝혔다. 다만, 새 공장의 구체적인 위치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일부 매체에서는 세 번째 공장이 건설 중이라는 명확한 증거가 없다는 점을 지적하기도 했다.
테슬라는 첫 번째 메가팩토리에 대해 연간 40GWh의 생산 능력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새 공장 역시 비슷한 규모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지난 분기 GWh당 이익이 사상 최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경쟁이 심화되면서 가격 압박이 커지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테슬라는 메가팩 생산을 위해 자체 배터리 셀을 제조하지 않으며, BYD와 CATL 등 주요 배터리 제조업체로부터 공급받고 있다. 하지만 최근 이들 기업이 테슬라의 메가팩과 경쟁할 제품을 출시하면서 시장 내 가격 경쟁이 심화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에 따라 테슬라의 수익성이 더욱 악화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
KGM, 5월 9,100대 판매, 전년 동월 대비 11.9% 증가
[0] 2025-06-02 17:25 -
포르쉐코리아, 예술 스타트업 지원 확대…지속가능 창작 환경 조성
[0] 2025-06-02 14:25 -
현대차·기아, 'EV 트렌드 코리아 2025'서 전동화 미래 선도 의지 강조
[0] 2025-06-02 14:25 -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등 4차종 '실린더 헤드 볼트' 2371대 리콜
[0] 2025-06-02 14:25 -
[EV 트렌드] '모델 3 대안 아이오닉 6, 테슬라 대신 현대차 · 기아 주목할 때'
[0] 2025-06-02 14:25 -
[칼럼] 신차 증후군 유발하는 '플라스틱' 대체 소재로 부상하는 TPE
[0] 2025-06-02 14:25 -
[시승기] '버텨줘서 고맙다 8기통' 메르세데스-AMG GT 55 4MATIC+
[0] 2025-06-02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현대차 신형 팰리세이드 제원 온라인 유출 '전장 5050mm' 압도적 존재감
-
일상은 전기로, 벤츠 E 350e 4MATIC 위드 EQ 하이브리드 테크놀로지 출시
-
기아 PBV 아이디어 공모전, 레저카에서 캠핑카까지 기발한 상상력 기대
-
테슬라에 유리한 규제 완화… NHTSA 지침 철폐 권고 파장
-
트럼프 인수팀, EV 지원 중단 및 중국산 배터리 수입 제한 권고
-
CES 2025 - LG전자, 첨단 모빌리티 기술인 ‘인캐빈 센싱' 공개
-
CES 2025 - 볼보그룹, ‘100% 화석연료 없는 미래’ 비전 발표
-
CES 2025 - 토요타, 우븐시티 진행 상황 발표... 미래도시 청사진 제시
-
현대모비스, 배터리 과열 잡는 ‘진동형 히트파이프’ 개발
-
토요타, 스즈키 e비타라 형제차 어반 크루저 2025 브뤼셀 모터쇼에 출품
-
LG전자, CES2025에 미국 반도체회사 암바렐라와 공동개발한 자동차 실내 감지 기술 출품
-
전기차 비중, 2035년 최대 25% 전망… 전략 수정 나선 글로벌 완성차
-
BYD, 올해 425만대 판매 전망… 누적 1,000만대 돌파
-
니오, 6천만 번째 배터리 교체 서비스 돌파… 인프라 확장 가속화
-
중국 FAW 홍치, 니오에 이어 CATL과도 배터리 스왑 계약 체결
-
SAIC-GM-울링, 태국 공장에서 '빙구오' 생산 개시… 연간 1만대 목표
-
포드 레이싱 머신 GT40의 디자이너
-
한자연, 2024년 모빌리티 산업 결산 및 2025년 전망 논의
-
최선의 하이브리드, 토요타 캠리 XLE 프리미엄 시승기
-
현대차, ‘현대 N 페스티벌’ 종합 시상식 개최
- [유머] 안전하게 사람을 구조하는 인도 경찰
- [유머] 러브버그, 드디어 먹이로 인식
- [유머] 포도 먹는 토끼
- [유머] 중국 가오남 엘리베이터 추락 사고
- [유머] 마법소녀
- [유머] 3000억원짜리 복권에 당첨 됐는데 절친에게 1억 줄 수 있냐
- [유머] 찾는 물건
- [뉴스] '감옥 1~2년 살면 그만'... '조건 만남' 유인해 돈 뜯은 10대들, 경찰에 쫓기면서도 범행 이어가
- [뉴스] '오빠 보러와' 가출 청소년 꾀어내 숙박업소서 함께 투숙한 30대... 처벌 수준 봤더니
- [뉴스] '한의사 남편♥' 장영란, 삼겹살 먹방으로 팬들 침샘 제대로 자극
- [뉴스] '62세' 서정희, 패션쇼 레드카펫서 '완벽' 워킹 선보여
- [뉴스] '학폭 누명' 심은우 5년 만에 복귀... '조금 떨리기도 하고 뭔가 이상한 마음이 든다'
- [뉴스] 비행기 놓쳐 공항에 홀로 남겨진 권상우... 비참한 심경 전했다
- [뉴스] '엄태웅 딸' 엄지온, '폭풍성장'했다... 초6인데 '180cm 임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