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9,094애스턴 마틴 밴티지, 롤렉스 24 데이토나 GTD 클래스 포디엄 피니시 기록
조회 1,259회 댓글 0건

머니맨
2025-02-03 14:25
애스턴 마틴 밴티지, 롤렉스 24 데이토나 GTD 클래스 포디엄 피니시 기록
애스턴마틴 레이싱 파트너팀 THOR. 애스턴마틴 제공
[오토헤럴드 정호인 기자] 애스턴 마틴 신형 밴티지 레이스카가 북미 내구 레이스 ‘롤렉스 24 데이토나’에서 포디엄 피니시를 기록하며 2025 IMSA 웨더텍 스포츠카 챔피언십개막전을 성공적으로 시작했다.
THOR의 #27 밴티지 GT3가 GTD 클래스에서 막판 맹추격 끝에 3위를 차지했으며 시리즈 신규 참가팀인 반 데 스튜어 레이싱도 애스턴 마틴을 클래스 톱6에 올려놓았다. 이번 결과는 3월 세브링 12시간 레이스에서 애스턴마틴 THOR의 신형 발키리가 GTP 최상위 클래스에 데뷔하기 전 마지막 IMSA 이벤트에서 거둔 성과다.
2025년 FIA 세계 내구 선수권 대회(WEC)와 IMSA에서 애스턴 마틴 발키리 공식 프로그램을 이끌게 될 피닉스 기반의 애스턴 마틴 레이싱 파트너 팀 THOR은 24시간 내내 GTD 클래스에서 선두권 경쟁을 펼쳤다.
7번 그리드에서 출발한 자카리 로비숑(캐나다), 톰 갬블(영국), 마티아 드루디(이탈리아) 그리고 캐스퍼 스티븐슨(영국)은 대부분의 클래스 경쟁자들과 다른 피트 전략을 운용하며 4시간 차에 선두로 올라섰다.
탁월한 트랙 스피드와 완벽한 피트워크 덕분에 막판 3시간을 남길 때까지 포디엄권을 유지하고 있었지만 경쟁 차량에 의해 코스 밖으로 밀려나면서 6위까지 순위가 떨어졌다. 이후 애스턴 마틴 공식 드라이버 마티아 드루디가 마지막 스틴트를 맡아 뛰어난 주행을 펼쳤고 #27 밴티지는 꾸준히 순위를 끌어올려 경기 종료 30분 전에는 치열한 3파전 속에서 우승을 다툴 정도로 앞서 나갔다.
롤렉스 24 데이토나에서 축하하는 모습. 애스턴마틴 제공
경기 종료 20분을 앞두고 치열한 선두 다툼을 벌인 끝에 마티아 드루디는 IMSA 데뷔전에서 3위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이 결과, 애스턴 마틴의 가장 성공적인 레이싱 머신인 밴티지 GT3 최신 버전이 데이토나에서 첫 포디엄을 달성하게 됐다.
이번 성과는 밴티지 GT3(이전 세대 모델 포함)가 4년 동안 네 번의 포디엄을 기록했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크다. 밴티지 GT3는 울트라 럭셔리 밴티지 로드카와 동일한 기계적 구조를 공유하며, 애스턴 마틴의 본딩 알루미늄 섀시를 기반으로 강력한 4.0리터 트윈 터보 V8 엔진을 탑재해 세계 최고 수준의 성능을 갖추고 있다.
THOR과 함께 반 데 스튜어 레이싱도 데이토나에서 톱6에 올랐다. 반 데 스튜어 레이싱은 IMSA 미쉐린 파일럿 챌린지에서 밴티지 GT4로 두 시즌 동안 인상적인 성과를 거둔 후 GTD 클래스 데뷔전을 치른 팀이다.
애스턴 마틴 공식 드라이버 발렌틴 하세 클로(프랑스), 막심 로뱅(프랑스), 앤서니 맥킨토시(캐나다), 그리고 로리 반 데 스튜어(미국)로 구성된 팀은 24시간 내내 상위권 도전을 이어갔다. 3시간 차부터 톱10에서 경합을 펼치던 이들은 경기 후반으로 갈수록 페이스를 끌어올렸고 발렌틴 하세 클로가 6위로 결승선을 통과하며 우승팀과 단 8초 차이로 레이스를 마쳤다.
한편, IMSA 시즌은 2025년 3월 15일에 열리는 ‘모빌 1 세브링 12시간 레이스’로 이어지며, 이 대회에서 애스턴 마틴 발키리가 시리즈 데뷔전을 치른다.
정호인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비스테온-퀄컴, AI 기반 차세대 콕핏 시스템 공동 개발
[0] 2025-04-30 17:25 -
닛산, 중국 우한 공장 생산 중단…실적 부진 및 경쟁 심화 영향
[0] 2025-04-30 17:25 -
창안자동차, 상하이 모터쇼서 미래 전략 발표…신에너지·지능화·글로벌 확장 '삼각편대' 구축
[0] 2025-04-30 17:25 -
한국자동차연구원, '탄소중립 모빌리티 센터' 준공
[0] 2025-04-30 14:25 -
차량 구매부터 유지관리 '모두 하나로' JLR코리아 원(One) 전략 공개
[0] 2025-04-30 14:25 -
벤틀리, 마지막 W12 '바투르 컨버터블' 두바이 최초 공개...무한 비스포크 옵션
[0] 2025-04-30 14:25 -
로터스, 엘레트라 등 럭셔리 EV 전략 적중...지난해 글로벌 인도대수 74% 증가
[0] 2025-04-30 14:25 -
제네시스ㆍ테이트 모던 '더 제네시스 익스비션: 서도호: Walk the House'
[0] 2025-04-30 14:25 -
GM 한국사업장, 사내 장애인 운영 베이커리 오픈 2주년...지역사회 기여 재다짐
[0] 2025-04-30 14:25 -
시트로엥, 순수 전기 SUV 'C5 에어크로스' 공개... 13인치 대형 스크린 탑재
[0] 2025-04-30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K7 내구성 부족 · 쏘렌토 HEV 안전기준 부적합 등 22개 차종 30만 대 리콜
-
안전도까지 완벽해진 中 자동차, 픽업트럭도 유로 NCAP 최고 등급 획득
-
[2025 미리 보는 맞수 2] 사느냐 죽는냐 '기아 타스만 Vs KGM 렉스턴 스포츠'
-
[스파이샷] 메르세데스-벤츠, 2026년형 마이바흐 S클래스 테스트 중
-
현대차 신형 팰리세이드 제원 온라인 유출 '전장 5050mm' 압도적 존재감
-
일상은 전기로, 벤츠 E 350e 4MATIC 위드 EQ 하이브리드 테크놀로지 출시
-
기아 PBV 아이디어 공모전, 레저카에서 캠핑카까지 기발한 상상력 기대
-
테슬라에 유리한 규제 완화… NHTSA 지침 철폐 권고 파장
-
트럼프 인수팀, EV 지원 중단 및 중국산 배터리 수입 제한 권고
-
CES 2025 - LG전자, 첨단 모빌리티 기술인 ‘인캐빈 센싱' 공개
-
CES 2025 - 볼보그룹, ‘100% 화석연료 없는 미래’ 비전 발표
-
CES 2025 - 토요타, 우븐시티 진행 상황 발표... 미래도시 청사진 제시
-
현대모비스, 배터리 과열 잡는 ‘진동형 히트파이프’ 개발
-
토요타, 스즈키 e비타라 형제차 어반 크루저 2025 브뤼셀 모터쇼에 출품
-
LG전자, CES2025에 미국 반도체회사 암바렐라와 공동개발한 자동차 실내 감지 기술 출품
-
전기차 비중, 2035년 최대 25% 전망… 전략 수정 나선 글로벌 완성차
-
BYD, 올해 425만대 판매 전망… 누적 1,000만대 돌파
-
니오, 6천만 번째 배터리 교체 서비스 돌파… 인프라 확장 가속화
-
중국 FAW 홍치, 니오에 이어 CATL과도 배터리 스왑 계약 체결
-
SAIC-GM-울링, 태국 공장에서 '빙구오' 생산 개시… 연간 1만대 목표
- [유머] 영화 촬영 도중 리얼하게 찍힌 장면들의 비밀.jpg
- [유머] 당근에 뜬 SKT 유심 판매
- [유머] 연예인 이름 가로 세로해도 같은 이름
- [유머] 토스트 창업 이름 레전드
- [유머] 바닥도 개판이네
- [유머] 일본에서 실제로 판매 중인 인도인 완전 무시 카레
- [유머] 자기 컴퓨터 선 정리 한 거 자랑하는 레딧 유저
- [뉴스] 이상민 '20년 만의 재혼' 소식에 연예계 축하 들끓었다
- [뉴스] 뒤늦게 알려진 이세영 '조모상' 비보... '5월부터 다시 힘내겠다'
- [뉴스] 이수지, 쿠팡 자회사 '씨피엔터'와 전속계약 체결
- [뉴스] '데뷔 20주년' 맞은 SS501, 김현중·허영생·김규종 3인으로 '재결합' 소식 전했다
- [뉴스] 'BTS' 진 인성에 찐으로 감동했다는 기안84
- [뉴스] 고현정, 개그맨 김영철 다정한 투샷 공개... 의외의 친분에 누리꾼 '깜짝'
- [뉴스] 약 타러간 사이 실종된 '뇌병변 장애' 남편... 경찰 덕분에 40분 만에 아내 품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