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2,704회 댓글 0건

머니맨
2025-02-03 14:25
테슬라 잡으러 왔다... 볼보 EX30 '세상에서 제일 싼 가격으로 판매 돌입'
볼보 EX30 국내 공식 출시, 볼보자동차코리아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볼보자동차코리아가 고객 혜택 강화를 위해 차세대 프리미엄 순수전기 SUV '볼보 EX30'의 판매 가격을 최대 333만 원까지 인하하고, 2월 중 본격적인 출고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볼보 EX30은 일부 국가를 시작으로 지난해 출고를 시작해 글로벌 기준 약 10만 대 판매고를 기록하며 성공적인 데뷔를 알렸다. 유럽의 경우 7만 8032대를 판매하며 단숨에 프리미엄 전기차 판매 1위에 올라 압도적인 존재감을 드러낸 바 있다.
EX30은 국내에 272마력 출력과 출발부터 시속 100km까지 5.3초만에 도달 가능한 후륜 기반 싱글 모터 익스텐디드 레인지 파워트레인을 바탕으로, 실내외 구성 및 일부 편의사양에 따라 코어(Core)와 울트라(Ultra) 두 가지 트림으로 출시된다.
볼보 EX30 국내 공식 출시, 볼보자동차코리아
특히 1040W 하만카돈 사운드 바, 새로운 운전자 경고 시스템을 추가해 볼보의 첨단 안전 기술을 모두 적용한 '안전 공간 기술(Safe Space Technology)', 간단한 3D 인터페이스 화면 조작으로 주차할 수 있는 차세대 '파크 파일럿 어시스트(Park Pilot Assist)' 등을 적용하고도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전 세계 최저가에 프리미엄 전기차를 경험할 수 있도록 공식 판매가를 최대 333만 원 선제적으로 인하했다.
이에 따라 EX30 코어 트림은 4755만 원(기존 4945만 원), 울트라 트림 5183만 원(기존 5516만원)으로 판매 가격이 책정되고, 국고 및 지자체 전기차 보조금 적용 시, 4000만 원 초반대에도 구매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여기에 공식 딜러사를 통해 볼보 차량(6년/12만km 이내)을 구매했던 고객이 EX30을 구매할 경우 추가로 50만 원이 지원된다. 또한 개별소비세 및 취득세 감면, 청년 생애 첫 EV 구매 시 보조금 지원, 다자녀 가구 보조금 추가 지원 등 친환경차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올해 정부가 추가로 제공하는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어 더욱 합리적인 조건에서 구매할 수 있다.
볼보 EX30 국내 공식 출시, 볼보자동차코리아
볼보자동차코리아 이윤모 대표는 '본격적인 출고를 앞두고 새로운 이동성의 시대를 알릴 차세대 프리미엄 전기 SUV, EX30의 가치를 더 많은 고객이 경험하실 수 있도록 본사와의 많은 논의와 협의 끝에 가격을 조정했다. 이는 한국시장의 중요성이 반영된 것으로 전 세계 어떠한 시장과 비교해도 파격적인 가격'이라며 '뛰어난 스웨디시 디자인과 동급 최고의 첨단 기술은 물론 안전에 대한 철학이 집약된 차세대 프리미엄 SUV를 직접 체험해 보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국내 판매되는 EX30은 66kWh 니켈·코발트·망간(NCM) 배터리와 200kW 모터를 결합한 후륜 기반의 싱글 모터 익스텐디드 레인지 파워트레인으로 구성된다. 역동적인 운전의 재미를 제공하는 모델로 272마력의 모터 출력과, 35.0kg.m의 최대 토크로 출발부터 시속 100km까지 불과 5.3초만에 도달할 수 있다.
볼보 EX30 국내 공식 출시, 볼보자동차코리아
특히 앞바퀴 축과 뒷바퀴 축 사이에 위치한 배터리는 50:50에 가까운 무게 비율을 달성하면서 충돌 시에도 차체 구조에 의해 효과적으로 보호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1회 충전 주행가능거리는 복합 기준 351km이며, 에너지 효율 등급에서는 복합 4.8km/kWh의 전비를 달성했다. 또한 최대 153kW의 급속(DC) 충전을 통해 10~80%까지 약 28분 만에 충전이 가능하며, 센터 디스플레이와 앱을 통해 최대 충전 범위 및 배터리 충전 전류, 충전 시작 시간 등을 설정할 수 있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
KGM, 5월 9,100대 판매, 전년 동월 대비 11.9% 증가
[0] 2025-06-02 17:25 -
포르쉐코리아, 예술 스타트업 지원 확대…지속가능 창작 환경 조성
[0] 2025-06-02 14:25 -
현대차·기아, 'EV 트렌드 코리아 2025'서 전동화 미래 선도 의지 강조
[0] 2025-06-02 14:25 -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등 4차종 '실린더 헤드 볼트' 2371대 리콜
[0] 2025-06-02 14:25 -
[EV 트렌드] '모델 3 대안 아이오닉 6, 테슬라 대신 현대차 · 기아 주목할 때'
[0] 2025-06-02 14:25 -
[칼럼] 신차 증후군 유발하는 '플라스틱' 대체 소재로 부상하는 TPE
[0] 2025-06-02 14:25 -
[시승기] '버텨줘서 고맙다 8기통' 메르세데스-AMG GT 55 4MATIC+
[0] 2025-06-02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폭스바겐, 434km 달리는 쿠페형 전기 SUV 'ID.5' 국내 출시 확정
-
'7세대 완전변경' BMW, 진보한 고성능 스포츠 세단 뉴 M5 공식 출시
-
롤스로이스, 작년 비스포크 사상 최고 실적...팬텀 익스텐디드 주문 최다
-
정의선, 위기가 기회...현대차그룹 올해 24.3조, 역대 최대 규모 투자
-
'최강 SUV' 현대차 싼타페ㆍ기아 EV3, 2025 세계 여성 올해의 차 수상
-
위장막 없이 포착된 '스타리아 일렉트릭' 84kWh 4세대 배터리 탑재
-
현대차 '아이오닉 5 N 드리프트 킹 에디션' 공개… 더 특별한 리어 윙
-
제대로 작동하는거 맞아? 美 당국, 테슬라 260만 대 '스마트 호출' 조사 착수
-
'EV · PHEV 거의 절반 차지' 볼보, 2024년 글로벌 판매 전년 대비 8% 증가
-
2025년 중국 자동차 연간 판매 3,200만대 전망
-
기아, 호주오픈 공식 후원 24주년 올해는 EV9 포함 전 차종 친환경차 제공
-
[CES 2025] '이대로만 나와라' 2026년 북미 판매, 혼다 0 살롱 & 0 SUV 공개
-
'직관적 · 인체공학적 · 운전자 중심 제어' BMW 파노라믹 iDrive 최초 공개
-
콘티넨탈, 윈도우 프로젝션 솔루션 CES 공개...사용자 맞춤형 콘텐츠 제공
-
'제네시스 G80 블랙' 판매 개시, 고급스러운 디자인 강조한 럭셔리 세단
-
스크린에 빠진 타이거 우즈, 제네시스 스크린 골프 리그 ‘TGL’ 공식 개막
-
'세계 최초, 세계 유일, 세계 최대' 현대차, 아마존서 장바구니 담기 가능
-
[EV 트렌드] 유럽 자동차 시장 풍향계 독일...전기차를 잃어버린 한 해
-
[CES 2025] 소니혼다모빌리티 '아필라 1' 내년 출시... 1억 3000만원
-
중국 자율주행차의 신박한 기술, 폭 2.5m 거대한 포트홀 날아서 통과
- [유머] 강남 발레파킹 대참사
- [유머] 어머니는 강하다?
- [유머] 메이플 피방 재획하다가 현실 시비걸림
- [유머] 한여름에 양산을 써야 되는 이유
- [유머] 제발 좀 닥쳐
- [유머] 간식먹다 흘린 고양이
- [유머] 못마땅한 물범
- [뉴스] '조현우 빼고 다 누군지 몰라'... 한국 무시하더니 3-0으로 대패한 중국
- [뉴스] 청담동 떡볶이집의 충격적인 물가 수준... '떡볶이 45000원, 콜라 한 캔에 만원'
- [뉴스] '53세' 윤정수, 결혼 발표... 예비 신부 정체도 공개했다
- [뉴스] '두 딸 아빠' 고백한 KCM, 4개월 만에 겹경사... 첫째와 13살 차이 '셋째'
- [뉴스] '부산시민 25만원 필요없다'던 박수영, 시민들에 '후원금' 요청... '든든한 힘 되어달라'
- [뉴스] 러브버그 '먹방'하는 천적 확인... '입 벌리고 자동 사냥' 목격담 쏟아져
- [뉴스] 나경원, 李대통령 향해 '본인 재판부터 다시 시작하고, 국민 앞에 떳떳하게 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