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8,440리비안 CEO, 트럼프 관세 정책에 우려 표명
조회 381회 댓글 0건

머니맨
2025-01-31 14:25
리비안 CEO, 트럼프 관세 정책에 우려 표명

리비안의 창립자이자 CEO인 R.J. 스카린지는 최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정책에 대해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그는 '이것은 어떤 면에서는 IRA 세액 공제에서 일어나는 일보다 훨씬 더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언급하며, 2022년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의 전기차 지원 정책보다도 더 큰 파급 효과를 가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멕시코와 캐나다에서 수입되는 제품에 대해 2월 1일부터 25%의 관세를 부과할 계획이다. 이는 해당 국가들이 미국으로의 마약과 불법 이민자 유입을 막도록 압박하기 위한 조치로 해석된다. 그러나 이러한 관세 부과는 미국 내 소비자와 기업들에게 직접적인 영향을 미쳐, 완제품과 부품의 가격 상승을 초래할 것으로 예상된다.
스카린지는 이러한 포괄적인 관세 정책이 경제적으로 큰 피해를 줄 수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그것이 만들어낼 인플레이션 환경은 경제적 관점에서 매우 해로울 수 있다고 믿는다'고 말했다.
미국 자동차 산업은 수십 년간 멕시코와 캐나다에 의존해 부품과 완성차를 생산해 왔다. 북미자유무역협정(NAFTA)과 이후의 미국-멕시코-캐나다 협정(USMCA) 하에서 세 국가 간 대부분의 상품은 관세 없이 교역되어 왔다.
스카린지는 '이것은 단순히 한두 개의 공급업체 문제가 아니다. 수천억 달러가 멕시코의 생산 능력과 공급망에 투자되었으며, 이는 우리 모두에게 공급된다. 이러한 공급망은 재조정되거나 더 높은 비용을 감수해야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리비안은 자사 차량의 많은 부품을 미국에서 생산하고 있어 비교적 유리한 위치에 있다. 일리노이주 공장에서 R1S SUV, R1T 픽업트럭, EDV 상용 밴을 생산하고 있으며, 조지아주에 두 번째 공장을 계획 중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비용 상승의 파급 효과가 자동차 공급망 전반에 걸쳐 느껴질 것이라고 경고했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한 때 최고급 사양으로 불렸던 'CD 플레이어'... 아직 4대가 남았다
[0] 2025-02-24 17:25 -
테슬라, 모델 3 · 모델 Y 파워 스티어링 리콜 'OTA 업데이트로 끝?'
[0] 2025-02-24 17:25 -
실구매 3000만 원대… 국내 첫 전기 픽업 '무쏘 EV' 사전 계약 돌입
[0] 2025-02-24 14:25 -
매우 긍정적...아이오닉 5 신규 구매자 74%, 타브랜드에서 갈아탄 소비자
[0] 2025-02-24 14:25 -
도요타 드림카 콘테스트, 아프면 바로 달려가는 'X-레이 자동차' 대상 수상
[0] 2025-02-24 14:25 -
현대차그룹 ‘Pleos 25’ 참가자 모집... 28일 개막, 새로운 오픈 플랫폼 공개
[0] 2025-02-24 14:25 -
현대모비스, 협력사와 수평적 소통 강화 ‘2025 파트너스 데이’ 개최
[0] 2025-02-24 14:25 -
BMW, 최소 600km 더 멀리 가고 빠르게 충전...Gen6 기술 사양 공개
[0] 2025-02-24 14:25 -
'더 고급스럽고 스포티하게' 아우디 부분변경 RS Q8 퍼포먼스 출시
[0] 2025-02-24 14:25 -
'전기버스 수준으로 완화' 국토부 수소버스 연료보조금 상향 조정
[0] 2025-02-24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1위 탈환을 위해...벤츠 코리아, 올해 AMG GT 등 신규 트림 7종 공세
-
'국민 스쿠터의 대변신' 방지턱에서 더 편안… 혼다 2025년형 PCX 출시
-
인구는 줄고 자동차는 늘고, 누적 등록 대수 2629만 대... 2명당 1대
-
현대차그룹, 작년 유럽연합 판매 5.8% 감소... 도요타에 순위 역전 허용
-
원하는 차 원하는 만큼, 현대차 모빌리티 구독 플랫폼에 제네시스 추가
-
4000만원대 프리미엄 콤팩트 세단 '더 뉴 아우디 A3' 부분변경 출시
-
[EV 트렌드] 中 지커, 007 GT 완전 공개 '유럽으로 향하는 잘빠진 왜건'
-
부모님의 건강을 지키자!... 부모님 면역력 좋은 선물 4가지
-
[영상] 대전환의 시대, 자동차의 '본질'이 달라지고 있다
-
욕 먹을 줄 알았지...재규어 새 로고 내부 불만 속출... 정체성 상실 비판
-
'메이저리그 중계도 가능' 볼보코리아, 자동차 튠인 라디오서비스 전격 도입
-
고성능 럭셔리 SUV, 올 뉴 레인지로버 스포츠 SV 에디션 투 국내 출시
-
현대차·기아 1차 중소·중견 부품 협력사 매출 90조 돌파...차 산업 경쟁력 UP
-
제네시스 GV80 데저트 에디션, 지옥의 레이스 다카르 랠리 6000km 질주
-
로터스코리아, 마지막 수동변속기와 내연기관 탑재 '에미라 V6' 한정 판매
-
최강 트럭 '현대차 파비스' 2025년형 출시... 무시동 에어컨 등 상품성 강화
-
차원이 다른 전기차 '포르쉐 타이칸 터보 GT 바이작' 국내 출시... 2억 9610만 원
-
트럼프, 전기차 충전기 예산 동결... 2030년 신차 50% 목표도 폐지
-
美 교통안전국 포드 자율주행 시스템 '블루크루즈' 12만 9000대 조사 강화
-
2030년 450만대 불가능, 전기차 캐즘 깰 특단의 정책적 지원 필요
- [유머] 생활관에서 배달음식 시켜 먹는 국군 장병들
- [유머] 스토리 컷신을 스킵하면 안되는 이유
- [유머] 오니쨩! 그만둬.. 거긴 오줌누는 곳이란 말이야...!
- [유머] 사람을 공격하는 무시무시한 야생동물
- [유머] 울음소리가 특이한 뇌조
- [유머] 꿀잠자고 물벼락
- [유머] 치킨 뜯어먹는 토끼
- [뉴스] '아빠보다 잘 생겨'... 심형탁♥사야 아들 첫 공개에 'BTS 정국 닮아' 감탄
- [뉴스] 싸이, 연세대 찾아가 '학사모' 써... '명예졸업생' 된 사연 봤더니
- [뉴스] 커리X버틀러 크로스!... NBA 골든스테이트, 댈러스 꺾고 3연승
- [뉴스] '조부 친일 논란' 이지아, '아버지와 의절했다' 사과에도 결국
- [뉴스] 지난해 클럽 마약 836명 검거한 경찰...'역대 최대 실적·특진까지'
- [뉴스] 尹 탄핵 앞두고 '8인 체제' 선고 수순 밟는 헌재... 朴 탄핵 때도 '문제 없다' 판단
- [뉴스] 기저귀·분유 '반값'... 서울시, '탄생응원몰' 오픈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