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2,995회 댓글 0건

머니맨
2025-01-31 14:25
[EV 트렌드] 테슬라 자율주행 현주소 '생산라인에서 적재 도크까지 2km 이동'
테슬라 소셜미디어 영상 캡처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미국 전기차 업체 테슬라가 현지시간으로 29일, 4분기 실적 발표 후 컨퍼런스콜을 통해 오는 6월 텍사스 오스틴에서 운전자 감독 없는 'FSD(Full Self-Driving)' 출시 계획과 함께 향후 자율주행 택시 서비스 출시를 예고한 가운데 소셜미디어를 통해 관련 영상 2개를 공개했다.
해당 영상에서 테슬라는 자동차가 생산 라인에서 적재 도크까지 스스로 운전하는 모습을 담았다.
1.2마일, 약 2km를 운전자 없이 스스로 달리는 테슬라 차량은 생산 라인 내 슈퍼차저 스테이션에서 출발해 공장 내 다양한 구간을 주행하고 특히 여러 개 교차로를 지나거나 2대 차량이 동시 진입할 수 없는 도로에선 다른 차량이 지나갈 때까지 기다린 후 진입하는 모습 등을 보인다.
테슬라 소셜미디어 영상 캡처
테슬라는 소셜미디어 X에 올린 게시물에서 해당 영상이 '대규모 무감독 FSD에 한 걸음 더 가까워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 일부 외신은 '공장 내 폐쇄된 환경에서 자율주행이 시도된 부분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라며 '공공 도로에 다양한 환경과는 차원이 다르지만 해당 프로세스가 인상적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한편 일론 머크스 테슬라 CEO는 컨퍼런스콜에서 '올해 말까지 미국 일부 도시에서 혹은 내년에는 미국 전역에서 완전 자율주행 테슬라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테슬라 소셜미디어 영상 캡처
또 그는 로보택시 서비스에 사용될 차량에 관한 질문에 '올해까지 내부 차량으로 호출형 유로 개념'이라며 '내년에는 해당 서비스에 개인이 자기 차량을 추가하거나 뺄 수 있어 에어비앤비 서비스와 유사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테슬라는 지난해 전년 동기 대비 2% 증가한 매출을 기록하고 자동차 부문에선 전년 대비 8% 감소한 197억 9800만 달러를 나타냈다. 또 영업이익은 지난해 대비 23% 감소한 15억 8300만 달러, 영업이익률은 6.2%로, 전년 동기보다 2.0%P 감소했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
KGM, 5월 9,100대 판매, 전년 동월 대비 11.9% 증가
[0] 2025-06-02 17:25 -
포르쉐코리아, 예술 스타트업 지원 확대…지속가능 창작 환경 조성
[0] 2025-06-02 14:25 -
현대차·기아, 'EV 트렌드 코리아 2025'서 전동화 미래 선도 의지 강조
[0] 2025-06-02 14:25 -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등 4차종 '실린더 헤드 볼트' 2371대 리콜
[0] 2025-06-02 14:25 -
[EV 트렌드] '모델 3 대안 아이오닉 6, 테슬라 대신 현대차 · 기아 주목할 때'
[0] 2025-06-02 14:25 -
[칼럼] 신차 증후군 유발하는 '플라스틱' 대체 소재로 부상하는 TPE
[0] 2025-06-02 14:25 -
[시승기] '버텨줘서 고맙다 8기통' 메르세데스-AMG GT 55 4MATIC+
[0] 2025-06-02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현대차·기아, 워커힐과 손잡고 ‘모빌리티 친화 호텔’ 구축 추진
-
GMC, 2026년형 허머 EV 공개…‘킹크랩’ 오프로드 모드 및 양방향 충전 지원
-
현대차 中 시장 반전 카드 '일렉시오'… 2분기 흑자 전환에 핵심 원동력
-
현대차·기아, 워커힐 호텔 셔틀 서비스에 맞춤형 셔클 플랫폼 적용 및 실증 진행
-
美 교통부, '전기차 포함 평균 연비' CAFE 철회 추진... 완성차 업계 비상
-
포르쉐, 헤리티지 디자인 담은 911 스피릿 70 '올리브 네오 레트로 감성 가득'
-
마세라티, ‘2025 GT2 유러피언 시리즈’ 2라운드 종합·클래스 동시 우승
-
[EV 트렌드] '시장 판도를 바꿀 잠재력' 샤오미 이번주 YU7 출시
-
토요타 공식인증중고차 전시장 신규 오픈, 전국 4개 거점으로 확대
-
벤츠 플래그십 대형 트랙터 ‘뉴 악트로스 L 프로캐빈' 안전 사양 공개
-
로터스 에메야 S, 슈퍼카 아니면 명함도 못 내밀 두바이 경찰차 활약
-
'호기심 자극' BMW 신규 콘셉트카, 스카이탑에 슈팅 브레이크 버전
-
상용차 누적 3000대 달성, 현대차 강병철 영업이사 '판매 거장' 등극
-
[EV 트렌드] 전동화 품은 포르쉐 생산 거점 '라이프치히 팩토리'
-
1회 충전으로 1000km... 정부 차세대 전고체 배터리 총 1824억원 투입
-
'왕의왕 귀환' 도요타 6세대 RAV4, 공격적으로 변한 티저 이미지 공개
-
中 전기차 상륙...'파란 일으킬 무기는 가격·성능'
-
토요타, 북미용 전기 SUV ‘bZ Woodland’ 공개… 2026년 초 출시 예정
-
마세라티 MSG 레이싱, 과감한 '피트 부스트’ 전략 도쿄 E-PRIX 역전 우승
-
[르포] 포르쉐 차징 라운지 '10%→80% 충전' 커피 한잔의 여유로 끝
- [유머] 남동생의 부탁
- [유머] 강남 발레파킹 대참사
- [유머] 어머니는 강하다?
- [유머] 메이플 피방 재획하다가 현실 시비걸림
- [유머] 한여름에 양산을 써야 되는 이유
- [유머] 제발 좀 닥쳐
- [유머] 간식먹다 흘린 고양이
- [뉴스] '국민연금, 나중엔 못 받을 수도 있다?'... MZ세대 반응 극과 극
- [뉴스] 박수홍 '고가 청소기, 가족들만 있고 나만 없었다' 고백 재조명
- [뉴스] 사무엘 잭슨·로다주도 제쳤다!... 전 세계 영화 수익 1위 기록한 여배우의 정체
- [뉴스] '전 남편, 가정폭력에 외도만 6번... 양육비도 안 줘' 유방암 3기 엄마 안타까운 사연에 직접 변호사 소개한 서장훈
- [뉴스] 목소리로 카리스마 저승사자 연기한 안효섭... '케이팝 데몬 헌터스' 오스카 후보 거론
- [뉴스] 이찬원 팬들, 소아암 어린이 위해 선한스타 상금 전액 기부... 누적 후원금 6774만원
- [뉴스] 전자담배형 '신종마약' 한국에 대규모 밀반입 시도했던 국제조직, 국정원에 딱 걸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