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9,081[EV 트렌드] '예상보다 빨라' 서울 외곽에서 목격된 기아의 차세대 전기 세단
조회 1,032회 댓글 0건

머니맨
2025-01-31 10:00
[EV 트렌드] '예상보다 빨라' 서울 외곽에서 목격된 기아의 차세대 전기 세단
지난주 자유로 입구에서 목격된 기아 EV4 프로토타입,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기아가 올 상반기 'EV3'에 이은 차세대 전동화 모델 'EV4'를 국내 시장에 선보일 예정인 가운데 해당 프로토타입이 서울 외곽 도로에서 목격됐다. EV4는 앞서 공개된 콘셉트카 디자인을 충실히 따르고 EV3와 많은 부분을 공유할 전망이다.
2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기아는 지난해 여름 유럽 및 일부 지역에서 EV4 프로토타입 테스트를 시작한 데 이어 최근 국내에서도 실주행 테스트를 실시하며 신차 출시가 임박했음을 알렸다.
지난주 자유로 고양방향 입구에서 목격된 EV4 프로토타입은 앞서 공개된 콘셉트카 디자인을 대부분 따르며 기아 브랜드 정체성 '오퍼짓 유나이티드'가 반영됐다.
지난주 자유로 입구에서 목격된 기아 EV4 프로토타입,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EV4 전면은 낮은 후드 형상을 강조하고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이 탑재된 모습으로 여기에 측면은 낮게 떨어진 후드 끝단에서 시작된 캐릭터 라인이 차량의 역동성을 강조한다.
이밖에 해당 모델 후면은 기존 기아 라인업에서 볼 수 없던 독특한 형상의 스포일러와 수직형 테일램프로 깔끔한 인상을 전달한다.
일부 외신에 따르면 EV4 실내는 EV3와 유사한 심플한 구조를 바탕으로 각각 12.3인치 디지털 계기판과 센터 디스플레이 구성으로 여기에 더해 5.3인치 온도 조절 디스플레이가 추가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파워트레인 세부 사항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앞서 출시된 EV3와 상당 부분 공유할 전망이다. 특히 해외 판매 모델의 경우 58.3kWh, 81kWh 배터리 탑재로 각각 최대 주행가능거리 430km, 600km 이상을 나타낼 것으로 예상된다.
2023년 10월 EV4 콘셉트 공개 현장,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한편 기아는 지난 24일, 2024년 4분기 경영 실적 발표를 통해 올해 브랜드 첫 픽업트럭 타스만, 인도 전략 모델 시로스, 목적 기반 모빌리티 PV5를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히고 세단형 전기차 EV4를 전 세계 순차 출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또 국내 시장에는 준중형 SUV EV5 추가로 대중화 EV 풀라인업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김승준 기아 기획재경본부장은 EV4 연간 판매량을 15만 대로 예상하고 올해는 3~4만 대 판매를 전망하며, 타스만은 연 6만 대를 판매하고 올해는 4만 대, 시로스는 연간 8만 대 올해는 4만 대 판매를 내다봤다.
기아는 올해 연간 판매 목표를 321만 6000대로 설정하고 매출은 112조 5000억 원, 영업이익 12조 4000억 원, 영업이익률은 11%를 제시했다. 도매 판매는 지난해 대비 4.1%, 매출은 4.7%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테슬라, 모델 3 롱레인지 무보증금 리스 출시
[0] 2025-04-29 17:25 -
지커, 첫 PHEV 플래그십 SUV '9X' 공개…BMW X7·GLS 겨냥
[0] 2025-04-29 15:25 -
현대차, 'ACT 엑스포 2025'서 북미 수소 물류시장 본격 공략
[0] 2025-04-29 15:25 -
중국 세레스, 상하이 모터쇼서 지능형 안전 생태계 공개…미래 자동차 안전 표준 제시
[0] 2025-04-29 15:25 -
비스테온-볼케이노 엔진, AI 기반 스마트 콕핏 솔루션 공개…차량 내 경험 혁신 예고
[0] 2025-04-29 15:25 -
일렉트로비트-메톡, 소프트웨어 기반 차량 혁신 위해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
[0] 2025-04-29 15:25 -
중국 자율주행 스타트업 모멘타, 상하이 모터쇼서 글로벌 자동차 브랜드와 대규모 협력 계약
[0] 2025-04-29 15:25 -
스트라드비젼-악세라, 자율주행 혁신 가속 위한 전략적 협력 체결
[0] 2025-04-29 15:25 -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클래스의 품격, 가장 안락한 퍼스트클래스급 승차감을 제공한다
[0] 2025-04-29 15:25 -
BYD, 1분기 순이익 두 배 증가…전기차·하이브리드 판매 호조
[0] 2025-04-29 15: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2030년 450만대 불가능, 전기차 캐즘 깰 특단의 정책적 지원 필요
-
중국산 우습게 보지마! 겨울철 EV 주행거리 상온 대비 손실률 평균 20%
-
美 자동긴급제동장치 의무화에 자동차 제조사 단체 소송으로 맞대응
-
'배부터 채우자' 中 BYD, 세계 최대 규모 자동차 운반선 선전호 출항
-
[기자 수첩] 대한민국 최고의 신차 '기아 EV3'... 대중적 가치에 높은 점수
-
美 도로교통안전국, 엔진 결함 의심 GM 트럭과 SUV 90만 대 결함 조사
-
KGM, 가성비 챙긴 '2025 렉스턴’ 라인업 및 온라인 스페셜 에디션 출시
-
[EV 트렌드] 美 전기차 스타트업 '카누' 수백만 달러 부채로 결국 파산
-
2025 대한민국 올해의 차, 기아 EV3...전기차 문턱 낮추고 주행거리 불안 떨쳐
-
수도권 요지 공략 나선 'BYD DT네트웍스' 서울과 수원 전시장 동시 오픈
-
현대차, 르노 트위지 같은 3륜 EV 양산 적극 검토... 인도 시장 공략용
-
[칼럼] 문턱 사라진 전기차 시장, 파운드리 산업으로 2라운드 시작
-
'BYD 아토 3' 가격은 압도적, 품질 만족도와 짧은 주행거리 극복이 과제
-
[EV 트렌드] 테슬라, 신형 모델 Y 생산 위해 가동 일시 중단...배송은 4월
-
[영상] BYD 한국 진출, 지나친 경시도, 경계도 피해야
-
일론 머스크, 테슬라 충전소 보조금 배제에 불만…미국 전기차 보조금 중단 촉구
-
전기차 판매 증가 이끈 인센티브…미국 전기차 시장 신기록
-
[영상] BYD의 한국시장 진출이 갖는 의미는?
-
MINI 코리아, 창립 20주년 기념 'MINI와 나눈 순간' 사진 공모전
-
작년 5배, 'KG 모빌리티' 튀르키예 2024 가장 빠르게 성장한 브랜드 선정
- [포토] 아름다운 여인
- [포토] 섹시 뒤태
- [포토] 연에인 닮은 얼짱여
- [포토] 섹시 속옷
- [포토] 섹시미녀 뒷태
- [포토] 섹시미녀 노출팬티
- [포토] 얼짱몸짱
- [유머] 토스트 창업 이름 레전드
- [유머] 바닥도 개판이네
- [유머] 일본에서 실제로 판매 중인 인도인 완전 무시 카레
- [유머] 자기 컴퓨터 선 정리 한 거 자랑하는 레딧 유저
- [유머] 계곡 바베큐 대참사
- [유머] 유치원 졸업 현수막
- [유머] 사모아인 중학생들의 맞짱
- [뉴스] 강병규 '강호동, 변호사비 하라고 돈 보내... 유재석은 부모님 장례식장 와줬다'
- [뉴스] ''폭싹' 양관식, 경찰관 된다'... 박보검, 복서 출신 강력특수팀 '굿보이'로 돌아온다
- [뉴스] '미성년자 교제 의혹' 김수현, 광고주에 30억원대 피소
- [뉴스] 키 167cm 조세호의 행복한 결혼생활... '175cm 아내, 높이 놓인 물건 다 꺼내줘'
- [뉴스] '강경준 불륜 용서' 장신영 '큰 아들, 기획사서 명함 많이 받는다'
- [뉴스] '80세' 선우용여가 매일 벤츠 몰고 호텔서 조식 먹는 이유
- [뉴스] 개그맨 부부 대표 예능 '1호가 될 순 없어'... 5월 28일 시즌2로 돌아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