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809상반기 기대작 '기아 카니발' 부분변경, 순수 전기 SUV EV9과 비슷한 감성 대변신
조회 3,536회 댓글 0건
머니맨
2023-03-06 17:25
상반기 기대작 '기아 카니발' 부분변경, 순수 전기 SUV EV9과 비슷한 감성 대변신
오는 6월 출시가 예정된 기아 카니발 부분변경 모델 스파이샷과 예상도가 속속 등장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기아 카니발 부분변경에서 순수 전기 SUV EV9, 쏘렌토 부분변경 등 먼저 출시할 신차와 외관 디자인의 유사한 부분이 자주 노출되고 있어 기아의 새로운 디자인 방향성과 함께 주목을 끌고 있다.
카니발 부분변경은 외관과 실내에서 신차급 변화가 예상되고 있다. 특히 전면부와 후면부에는 새로운 디자인 콘셉트와 조명을 적용해 기존과 전혀 다른 모습의 변화가 예상된다. 전면부는 기존의 슬림했던 헤드 라이트와 LED를 수직으로 배열한 안개등을 배치한 형태로 바뀌어 있고 별자리를 테마로 한 주간 주행등도 살짝 드러나 있다.
라이에이터 그릴 사이즈와 패턴에도 변화가 있을 전망이다. 현재까지 나온 스파이샷에 따르면 사선과 기하학적 형태의 조밀한 패턴이 적용돼 있다. 측면에는 큰 변화가 없어 보인다. 후면부는 전면부와 일체감을 주는 별자리를 테마로 한 부메랑 타입의 테일 램프가 드러나 있어 기존 모델과 전혀 다른 감성을 기대하게 한다.
또 테일 게이트 안쪽으로 테일 램프가 길게 이어지고 있어 기존과 같이 좌우가 연결된 심리스 타입의 램프 사용도 추측이 가능하게 한다. 실내에는 12.3인치 센터 디스플레이와 클러스터를 프레임 하나로 통합한 커브드 디스플레이가 적용돼 있다. 이에 따라 센터페시아와 센터 콘솔부 버튼류의 구성과 배열에도 변화가 있을 전망이다.
이미지=Kolesa
기아 카니발 부분변경은 신차급 내외관 변경 이상으로 동력계 변화에도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업계는 기아 카니발이 쏘렌토에 탑재한 것과 동일한 1.6ℓ 가솔린 하이브리드(227마력) 라인이 추가를 예상하고 있다. 카니발 주력 V6 3.6 디젤 엔진은 294마력의 출력을 발휘한다.
그러나 현대차그룹이 새로 개발한 대형급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카니발에 처음 탑재될 것이라는 전망이 더 유력해 보인다. 현대차그룹의 새로운 하이브리드 시스템은 2.5ℓ 가솔린 터보 엔진과 모터의 합산 최고출력이 280마력, 복합 연비는 15㎞/ℓ 이상을 발휘한다.
카니발과 같은 차종으로 체구가 비슷한 도요타 시에나 하이브리드도 2.5ℓ 가솔린 하이브리드를 탑재, 시스템 합산 246마력의 최고 출력을 발휘한다. 북미 시장 투입을 위해서도 카니발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은 2.5ℓ를 채택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 업계 전망이다.
한편 하이브리드 라인업 추가로 기아 카니발의 미니밴 시장 장악력은 더욱 견고해질 전망이다. 기아 카니발의 미니밴 시장 점유율은 80% 이상이다. 올해 1월부터 2월까지 누적 판매 대수는 1만 3000여대로 현대차 스타리아(6300대), 쉐보레 트래버스(160대) 등을 압도하는 실적을 거두고 있다.
김흥식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도요타, 휴머노이드 로봇 기네스 월드 레코드 달성 '24.55m 거리 슛 성공'
[0] 2024-12-12 17:00 -
겨울철 복병 노면 결빙 교통사고, 일반 교통사고 대비 치사율 1.7배 높아 주의
[0] 2024-12-12 17:00 -
25년형 모델 할인율 상승, 벤츠 12월 판매조건 정리
[0] 2024-12-12 16:45 -
중국 BYD, 2025년 말 유럽에서 소형차 생산 개시
[0] 2024-12-12 14:45 -
GM 크루즈, 로보택시 포기하고 개인용 자율주행에 집중한다.
[0] 2024-12-12 14:45 -
[영상] 탄소중립의 길목에서: 전기차, 환경규제, 그리고 정치적 암초
[0] 2024-12-12 14:45 -
[영상] 디자인의 힘, 기아 더 뉴 스포티지 1.6T 시승기
[0] 2024-12-12 14:45 -
마세라티 '이탈리아 정체성 강조' 110주년 맞이 GT2 스트라달레 최초 공개
[0] 2024-12-12 14:45 -
현대모비스, 하이 테크 넘어선 인간 친화적 ‘휴먼 테크’ 기술 CES 2025 공개
[0] 2024-12-12 14:45 -
포르쉐 타이칸 터보 K-에디션, '월드 럭셔리 어워드' 수상...독창적 럭셔리 구현
[0] 2024-12-12 14:4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여름 휴가철, 20대 렌터카 사망 사고 급증...운전 서툴고 도로 정보 부족
-
폭스바겐그룹, 상반기 영업益 139억 유로...올해 전기차 비중 최대 10% 목표
-
토마스 헤머리히 만트럭버스코리아 사장, 유럽 제외 전 세계 시장 총괄 예정
-
미국에서 불티나게 팔리는 트랙스 크로스오버 '구입자 절반 이상 신규 고객'
-
대통령실, 고가의 수입차에 유리한 자동차세...배기량에서 가격 기준 손 본다.
-
폭스바겐그룹, 견고한 2023년 상반기 실적 발표
-
파나소닉, 스바루에 전기차 배터리 공급
-
람보르기니, 2+2 시트 구성의 첫 전기차 2028년 출시
-
7월 국내 완성차 5개사 총판매 전년비 1.2% 증가 '르노코리아 충격적 실적 기록'
-
2023년 8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
기아, 2023년 지속가능경영 보고서 발간...ESG 비전 및 3대 핵심가치 최초 공개
-
메르세데스-벤츠, 기본 무상 서비스 기간 연장 상품 ‘ISP 플러스’ 출시
-
재규어 TCS 레이싱 팀, 2023 ABB FIA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 2위...팀 역대 최고 점수
-
'전기 500km · 수소 800km' 이베코 대형 전기 및 수소트럭 생산 계획
-
'공공도로에서 95% 작동' GM 울트라 크루즈 출시 2024년으로 연기
-
[공수전환] 연비 경쟁으로 옮겨간 수입 SUV '토요타 하이랜더 Vs 포드 익스플로러'
-
중국 자동차회사들, 해외 수출 및 현지생산에 박차
-
267. 전기차를 살까? 내연기관차를 살까? 아니면 기다릴까?
-
[EV 트렌드] 쉐보레 블레이저 EV, 450km 달리고 판매가 기본 7200만 원 책정
-
[기자 수첩] 가장 더러운 연료, 석탄으로 만든 태양광은 친환경인가?
- [유머] 친언니와의 문자 특징 ㅋㅋㅋㅋㅋ.jpg
- [유머] 미국 보험사 CEO 총격 살인 용의자 체포
- [유머] 중독성 대박인 라면 레전드
- [유머] 집안에 계엄령 선포
- [유머] 귀여운 멸종위기 동물
- [유머] 조세호에게 권상우가 밥을 사준 이유.jpg
- [유머] 대통령 담화보다 긴것
- [뉴스] 국회,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재발의... 14일 운명의 날
- [뉴스] '학폭 논란' 지수, 필리핀서 '톱스타' 됐다...최근 근황 공개
- [뉴스] '탄핵안 표결 불참' 박정하에 고교 은사가 날린 일침... '정의의 편으로 돌아오게'
- [뉴스] 테일러 스위프트, 21개월간 콘서트 함께한 스태프들에 보너스만 '2800억' 선물
- [뉴스] '도깨비·더글로리' 김은숙 작가, 강남 빌딩 팔아 6년 만에 '129억' 시세 차익
- [뉴스] '48세' 엄기준, 오는 22일 비연예인 여자친구와 결혼... 품절남 된다
- [뉴스] '마음에 드는 화장품 '스쿱'으로 담기만 하면 '5천원'에 드려요'... 막 퍼주는 무신사 직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