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9,417
르노 그룹, 한국 시장 판매량 증가 비롯해 2024년 전 세계 시장에서 226만 대 판매
조회 3,388회 댓글 0건

머니맨
2025-01-23 17:25
르노 그룹, 한국 시장 판매량 증가 비롯해 2024년 전 세계 시장에서 226만 대 판매

르노 그룹이 지난해 전세계 시장에서 226만4815대의 신차를 판매하며 전년 대비 1.3% 증가한 판매 실적을 거두었다.
르노 그룹은 본고장인 유럽에서 159만9051대의 신차를 판매해 전년 대비 3.5% 증가한 성과를 기록했다. 특히, 르노 그룹의 산하 브랜드인 다치아(Dacia)의 소형 SUV ‘산데로(Sandero)’는 상반기에만 14만3,596대가 팔려 유럽 승용 신차 시장 전체 1위에 오르며 소형 해치백 클리오(Clio)와 함께 르노 그룹의 유럽 판매 호조를 이끌었다.
유럽 외 지역에서는 르노 그룹의 글로벌 전략인 ‘인터내셔널 게임 플랜(International Game Plan)’을 통해 선보인 신차들의 활약이 두드러졌다. ‘인터내셔널 게임 플랜’은 한국, 브라질 등 5개의 글로벌 허브를 기반으로 2027년까지 총 8종의 신차를 출시해 유럽과 유럽 이외 지역간 시너지를 창출하는 전략이다.
지난해 4월 르노 브랜드의 공식 도입과 함께 새로 출범한 르노코리아는, 브랜드 전환 이후 한국 시장에 처음 선보인 신차 그랑 콜레오스(Grand Koleos)가 출시 4개월 만에 2만2,000대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하는 등 전년 대비 80% 이상 증가한 실적을 달성하며 르노 그룹의 글로벌 실적 상승을 견인했다.
또한, 브라질에서도 인터내셔널 게임 플랜에 따라 공개한 소형 SUV 카디안(Kardian)을 출시해 전년 대비 10.3%의 실적 성장세를 기록했다. 카디안은 중남미와 터키, 모로코, 인도 등 4개 지역에서 큰 인기를 끌며 르노 글로벌 전략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
르노 그룹의 주축인 르노 브랜드 역시 혁신적인 신기술을 적용한 신차 출시에 힘입어 글로벌 시장에서 2년 연속 성장을 달성했다. 르노 브랜드는 지난해 글로벌 시장에서 전년 대비 1.8% 증가한 157만7,351대의 판매 실적을 기록했다.
이와 같은 르노 그룹의 판매 호실적에는 루카 데 메오(Luca de Meo) 그룹 회장 부임 이후 지난 4년 간 펼친 ‘르놀루션(Renaulution)’ 전략의 영향이 큰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실제로, 르노 그룹은 ‘혁신’을 중심으로 한 르놀루션 전략 아래 최첨단 혁신 기술을 적용한 차량을 대거 출시했다. 이에 힘입어 세닉(Scenic) E-Tech 일렉트릭과 르노 5 E-Tech 일렉트릭 등 전기차 전용 AmpR 플랫폼 기반의 새로운 전기차들이 2년 연속 ‘유럽 올해의 차’에 선정되며, 혁신성과 상품성을 인정받고 있다.
한편, 르노코리아는 지난해 9월 국내 시장에 출시해 호평을 받고 있는 그랑 콜레오스의 성장세를 올해에도 계속해서 이어갈 계획이다. 또한 ‘2024년 유럽 올해의 차’를 수상한 세닉 E-Tech 일렉트릭을 국내에 선보이는 등 친환경 모빌리티를 선도하는 브랜드 이미지 또한 더욱 공고히 할 방침이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메르세데스 벤츠, 전기 SUV GLC EV 티저 이미지 공개
[0] 2025-08-05 17:25 -
2025년 8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8-01 16:25 -
[EV 트렌드] 테슬라, 유럽서 모델 S·X 신규 주문 중단…단종 가능성은?
[0] 2025-07-31 14:25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
KGM, 5월 9,100대 판매, 전년 동월 대비 11.9% 증가
[0] 2025-06-02 17:25 -
포르쉐코리아, 예술 스타트업 지원 확대…지속가능 창작 환경 조성
[0] 2025-06-02 14:25 -
현대차·기아, 'EV 트렌드 코리아 2025'서 전동화 미래 선도 의지 강조
[0] 2025-06-02 14:25 -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등 4차종 '실린더 헤드 볼트' 2371대 리콜
[0] 2025-06-02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2025 미리보는 맞수 7] BYD 씰 Vs 현대차 아이오닉 6 '한·중 전기차 대결'
-
[기자 수첩] '분명 손해보는 장사' 혼다는 왜 닛산의 손을 잡았을까?
-
자동차 전문기자협회 '2025 올해의 차' 1차 후보 35대 선정 발표
-
美 카누, 심각한 재정적 위기 직면… '단 1대 차량도 생산하지 않았다' 폭로
-
콘티넨탈, CES에서 운전자 · 차량의 감성적 연결 '이모셔널 콕핏' 공개 예고
-
랜드로버, 레인지로버 일렉트릭 '사막과 도심' 막바지 가혹 테스트 통과
-
BMW 코리아,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키스’와 협업한 ‘XM Kith 콘셉트’ 국내 최초 공개
-
혼다코리아, 지역 아동 및 혼다 앰버서더와 함께한 특별한 크리스마스 이벤트 진행
-
명가의 명차로 불리는 '볼보 XC60'... 노벨문학상 한강 작가가 탔던 차
-
BYD 브라질 공장, 불법 이민자들 노예처럼 근무... 노동력 착취 파문
-
[EV 트렌드] 미니 컨트리맨 E, 국내 인증 '최대 주행가능거리 367km'
-
BMWㆍ키스 협업, 독창적 스타일 ‘XM Kith 콘셉트’ 국내 최초 공개
-
BMW, 국제 제재 위반 러시아에 신차 100대 팔아... 회사, 연루 직원 해고
-
CES 2025 - 발레오, 차세대 SDV 솔루션 및 혁신 기술 공개
-
전기차 사용자 92%, 다음 차량도 전기차 구매 의향
-
중국 니오, 파이어플라이 브랜드 공식 론칭
-
[영상] 새로운 자동차 산업의 규칙: 현대차, 폭스바겐, 혼다-닛산의 선택
-
[2025 미리보는 맞수 6] 기아 스포티지 Vs KGM 토레스의 하이브리드 경쟁
-
영국 이네오스, '그레나디어 쿼터마스터 카이주' 공개... 호주 맞춤형 에디션 모델
-
BMW M, 첫 전기 고성능 차량 'M3 EV' 개발 착수
- [포토] 얼짱AV배우 오츠키 히비키
- [포토] 세기AV배우 오키타 안리
- [포토] 포토모델 요시카 리사
- [포토] 섹시 속옷
- [포토] 야한 포즈
- [포토] 슴가의 유혹
- [포토] 섹시 몸매
- [유머] 애매하게 패드립 하는 친구
- [유머] 아재들만 아는 선생님 단골 멘트
- [유머] 한미일 폭주족 진압 방법
- [유머] 같은 9.8초 다른 반응
- [유머] 기초수급 형제를 징집하려던 병무청 근황
- [유머] 정자에 못 박고 텐트 고정한 캠핑족
- [유머] 과대광고 레전드
- [뉴스] '11월 결혼' 이장우, '나혼산' 하차 안 한다... '엄마도 하차 오해'
- [뉴스] 청주서 전자발찌 끊고 도주한 40대 성범죄자 공개수배... 부산 이동 후 행방 묘연
- [뉴스] 청주서 전자발찌 훼손하고 달아난 40대 성범죄자, 17시간 만에 부산서 검거
- [뉴스] '슈스케4' 홍대광, 품절남 반열... '예비신부는 연하의 비연예인'
- [뉴스] 린·이수, 이혼했다... 11년 결혼 생활 마침표
- [뉴스] 강원 최전방 부대서 의식불명 상태로 발견된 육군 하사 숨져... 총성 관련 진술 확보
- [뉴스] 차 빼달라는 여성 보디빌더 남편과 같이 폭행해 전치 6주 진단받게 한 임산부 아내... 2심도 실형 구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