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428
현대차, 2024년 4분기 실적 발표… 매출 46조 원, 영업이익 2.8조 원 기록
조회 4,885회 댓글 0건
3
머니맨존
2025-01-23 17:25
현대차, 2024년 4분기 실적 발표… 매출 46조 원, 영업이익 2.8조 원 기록

현대자동차는 23일 2024년 4분기 실적을 발표하며 국제회계기준(IFRS) 연결 기준 ▲도매 판매 106만 6,239대 ▲매출액 46조 6,237억 원(자동차 35조 7,502억 원, 금융 및 기타 10조 8,735억 원) ▲영업이익 2조 8,222억 원 ▲경상이익 3조 1,189억 원 ▲당기순이익 2조 4,742억 원(비지배지분 포함)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고부가가치 차종 판매 확대와 금융 부문 실적 개선 등에 힘입어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11.9%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평균판매단가(ASP)의 상승과 함께 선진 시장에서의 판매 호조, 우호적인 환율이 매출 증가에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인센티브 증가와 외부 환경의 불확실성으로 인해 영업이익률은 전년 동기 대비 하락한 6.1%를 기록했다.
2024년 4분기 동안 현대차는 글로벌 시장에서 총 106만 6,239대를 판매하며, 이는 전년 동기 대비 2.2% 감소한 수치다. 국내 판매는 경제 상황 악화와 폭설로 인한 공급 차질 등의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4.6% 줄어든 18만 9,405대를 기록했다. 반면, 북미 지역에서는 하이브리드 모델 중심으로 판매가 4.4% 증가한 29만 4,384대를 기록했으나, 중국과 유럽에서는 수요 감소로 해외 판매는 1.6% 감소한 87만 6,834대로 집계됐다.
친환경차 부문에서는 하이브리드 모델의 북미 판매 확대와 라인업 강화로 14만 5,732대의 하이브리드 차량과 5만 3,035대의 전기차를 판매했다. 전체 친환경차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21.0% 증가한 20만 9,641대에 이르렀다.
매출 원가율은 북미와 유럽 지역에서 인센티브가 상승하면서 전년 동기 대비 0.5%포인트 증가한 80.5%를 기록했으며, 판매 관리비 비율은 환율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포인트 오른 13.4%로 나타났다.
2024년 누계 기준으로 현대차는 ▲도매 판매 414만 1,959대 ▲매출액 175조 2,312억 원 ▲영업이익 14조 2,396억 원 ▲경상이익 17조 7,814억 원 ▲순이익 13조 2,299억 원을 기록했다. 친환경차는 전기차 21만 8,500대, 하이브리드 49만 6,780대를 포함해 전년 대비 8.9% 증가한 75만 7,191대를 판매했다.
현대차는 2025년 연결 기준 도매 판매 목표를 417만 대로 설정하며, 연결 매출액 성장률 목표를 3.04.0%, 연결 영업이익률 목표를 7.08.0%로 제시했다. 또한, 미래 기술력 확보를 위해 총 16조 9,000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4년 기말 배당금은 주당 6,000원으로 결정되었으며, 연간 배당금은 1만 2,000원으로 전년 대비 5.3% 증가했다. 현대차는 향후에도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발표한 주주환원 정책을 충실히 이행하겠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3
머니맨존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내 차에 호환되는 차량용품, 소모품 파인더 오픈
[0] 2025-11-26 11:45 -
2025년 11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1-01 16:45 -
토요타, '주행거리 746km' 신형 bZ4X 일본 출시…전기차 부진 털어낼까
[0] 2025-10-14 14:25 -
기아, 'PV5' 기부 사회공헌 사업 'Kia Move & Connect' 시작
[0] 2025-10-14 14:25 -
2025년 10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0-01 17:45 -
2025년 9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9-01 16:45 -
메르세데스 벤츠, 전기 SUV GLC EV 티저 이미지 공개
[0] 2025-08-05 17:25 -
2025년 8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8-01 16:25 -
[EV 트렌드] 테슬라, 유럽서 모델 S·X 신규 주문 중단…단종 가능성은?
[0] 2025-07-31 14:25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상반기에만 50만 대 이상 팔린 美 전기차 시장, 포비아 · 캐즘은 어디에?
-
[김흥식 칼럼] 페달 오조작 방지 장치 그 이상...이것 고치면 '급가속' 잡는다
-
수입차 판매 9월 10.1% 증가, 왕좌에 복귀한 벤츠...베스트셀링카 'E 클래스'
-
[영상] 테슬라 주가 변동, 애널리스트와 저널리스트는 어떻게 바라보는가?
-
'르노의 미래 비전' 파리모터쇼에서 수소로 달리는 미래형 크로스오버 예고
-
나만의 취향대로 맞춤형 주문 서비스 ‘BMW 인디비주얼’ 프로그램 선보여
-
‘메르세데스-벤츠 SUV 익스피리언스 센터’ 오픈, 자연 지형 활용한 상설 오프로드 코스
-
브랜드 출범 80주년 맞이한 기아, 영국서 '프라이드' 리스토어 공개?
-
현대차-기아, '준중형이 1억 원대' 싱가포르 판매 두 배로 급증한 비결
-
연간 270만 그루 소나무...현대차 '일렉시티 FCEV' 누적 판매 1000대 달성
-
[칼럼] 전기차 화재, 일반 소화기 진화 가능할까?...일률적 의무화 재고해야
-
이 것도 기록이라면 기록, 테슬라 사이버트럭 5번째 리콜...후방카메라 결함
-
현대차 · 웨이모, 전략적 파트너십… 자율주행 적용 '아이오닉 5' 투입
-
[영상] 미래를 위한 수소 에너지의 현재와 미래
-
테슬라, 모델 3 저가형 모델 미국 내 판매 종료…관세 인상 영향
-
스텔란티스, 올해 생산량 50만 대 이하로 하락 전망…전기차 수요 둔화가 원인
-
트럼프, 대선 승리 시 가솔린차 금지 불허…전기차 세액 공제 폐지 검토
-
테슬라, 사이버트럭·로보택시용 신형 배터리 4종 개발 착수
-
제네시스 씨어터, 부산국제영화제 출품작 뱅앤올룹슨 사운드로 생생하게 감상
-
타타대우 '품질 자신감' 더쎈 무상보증기간 최대 3년 확대 적용...신규 구매시
- [유머] 편견없는 여자친구
- [유머] 미국식 땅콩 요리
- [유머] 백종원이 제주도 김치를 맞춘 이유
- [유머] 일을 미루지 말아야하는 이유
- [유머] 서해안에 모래 경단이 넓게 깔린 이유
- [유머] 트럼프 ' 중국처럼 까라하면 까는 체제 필요
- [유머] 사람 이미지가 중요한 이유
- [지식] 메이저사이트 안전한 토토사이트를 이용해야하는 이유 [2]
- [지식] 스포츠토토 실시간 중계 배팅의 모든것 [1]
- [지식] 먹튀검증 커뮤니티 사이트의 역사 [2]
- [지식] 2025년 안전한 토토사이트 메이저놀이터 검증 및 최신 가이드 [3]
- [지식] 메이저사이트와 일반사이트의 차이점! 안전하게 선택하는 방법 [3]
- [지식] 먹튀검증 반드시 해야만 하는 이유와 방법! 먹튀검증 의 중요성! [1]
- [지식] 먹튀검증사이트에서 추천하는 안전놀이터에 주목해야하는 이유 [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