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9,254
현대차, 수소전기 통근버스 도입 확대 추진
조회 1,585회 댓글 0건

머니맨
2025-01-23 14:25
현대차, 수소전기 통근버스 도입 확대 추진

현대자동차가 국내 통근버스 시장에 수소전기버스 도입 확대를 추진하고 수소 모빌리티 생태계 확산에 적극 나선다.
현대차는 22일(수) 현대차 환경기술연구소(경기 용인시 소재)에서 환경부, 원더모빌리티, 효성하이드로젠, 삼성물산(에버랜드)과 수소전기 통근버스 도입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는 현대차 국내사업본부장 정유석 부사장, 환경부 이병화 차관, 원더모빌리티 전수연 대표이사, 함기영 대표이사, 효성하이드로젠 윤종현 대표이사, 삼성물산(에버랜드) 조영민 상무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국내 최대 통근버스 사업자인 원더모빌리티가 운영하는 차량을 수소전기버스로 전환하는 것이 핵심이다.
구체적으로 원더모빌리티는 2030년까지 총 2,000대의 수소전기버스를 도입할 계획이며, 현대차는 이에 맞춰 유니버스 수소전기버스를 적기에 생산 및 공급한다.
유니버스 수소전기버스는 최고 출력 180kW의 수소연료전지 시스템을 탑재해 최대 635km에 이르는 뛰어난 1회 충전 시 주행거리를 확보했으며,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전방 충돌방지 보조 ▲차선 이탈 경고 ▲운전자 상태 경고 ▲햅틱 스티어링 휠 등 다양한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을 갖췄다.
또한 현대차는 ▲수소버스 주요 부품에 대한 품질 보증 등 서비스 지원 강화 ▲지속적인 기술 개발 등을 통해 최상의 수소버스 운영 환경을 적극 뒷받침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현대차는 효성하이드로젠, 삼성물산(에버랜드)과 함께 각 사가 운영 중인 통근버스 내 수소전기버스의 비중을 확대하기로 했다.
한편, 원더모빌리티는 보유 중인 차고지 내에 수소충전소를 구축 및 운영하는 방안을, 효성하이드로젠은 대용량 상용 수소충전소의 구축 확대 방안도 적극 검토한다.
환경부는 수소전기버스 관련 보조금 책정을 통해 차량 구매 및 운행을 뒷받침한다. 아울러 수소충전소 구축 관련 보조금도 지속적으로 편성하는 등 충전 인프라 확대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현대차는 이번 협약을 통해 통근버스 시장에서 수소전기버스 도입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친환경 모빌리티인 수소전기버스의 도입 확대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中 전기차 상륙...'파란 일으킬 무기는 가격·성능'
[0] 2025-05-20 10:25 -
토요타, 북미용 전기 SUV ‘bZ Woodland’ 공개… 2026년 초 출시 예정
[0] 2025-05-19 17:25 -
마세라티 MSG 레이싱, 과감한 '피트 부스트’ 전략 도쿄 E-PRIX 역전 우승
[0] 2025-05-19 17:25 -
[르포] 포르쉐 차징 라운지 '10%→80% 충전' 커피 한잔의 여유로 끝
[0] 2025-05-19 17:25 -
[시승기] 괴물 같은 전기차, 포르쉐 타이칸 터보...놀랍도록 편안한 시속 200km
[0] 2025-05-19 14:45 -
메르세데스-벤츠 ‘2024 딜러 어워드’ 한성모터스 ‘올해의 딜러사' 수상
[0] 2025-05-19 14:45 -
전기차 보조금 제외 '폭스바겐 ID.5' 지역별 수준에 맞춰 자발적 지원 결정
[0] 2025-05-19 14:45 -
지프가 모이면 총도 모인다... 美 행사에서 총기 소유자 등 275명 체포
[0] 2025-05-19 14:45 -
[EV 트렌드] 10만 달러 주고 산 테슬라 사이버트럭, 1년 후 중고차값 반토막
[0] 2025-05-19 14:45 -
현대차 월드랠리팀 타낙 “우린 동물처럼 다뤄졌다”… WRC 강행군 일정 비판
[0] 2025-05-19 14:4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美 카누, 심각한 재정적 위기 직면… '단 1대 차량도 생산하지 않았다' 폭로
-
콘티넨탈, CES에서 운전자 · 차량의 감성적 연결 '이모셔널 콕핏' 공개 예고
-
랜드로버, 레인지로버 일렉트릭 '사막과 도심' 막바지 가혹 테스트 통과
-
BMW 코리아,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키스’와 협업한 ‘XM Kith 콘셉트’ 국내 최초 공개
-
혼다코리아, 지역 아동 및 혼다 앰버서더와 함께한 특별한 크리스마스 이벤트 진행
-
명가의 명차로 불리는 '볼보 XC60'... 노벨문학상 한강 작가가 탔던 차
-
BYD 브라질 공장, 불법 이민자들 노예처럼 근무... 노동력 착취 파문
-
[EV 트렌드] 미니 컨트리맨 E, 국내 인증 '최대 주행가능거리 367km'
-
BMWㆍ키스 협업, 독창적 스타일 ‘XM Kith 콘셉트’ 국내 최초 공개
-
BMW, 국제 제재 위반 러시아에 신차 100대 팔아... 회사, 연루 직원 해고
-
CES 2025 - 발레오, 차세대 SDV 솔루션 및 혁신 기술 공개
-
전기차 사용자 92%, 다음 차량도 전기차 구매 의향
-
중국 니오, 파이어플라이 브랜드 공식 론칭
-
[영상] 새로운 자동차 산업의 규칙: 현대차, 폭스바겐, 혼다-닛산의 선택
-
[2025 미리보는 맞수 6] 기아 스포티지 Vs KGM 토레스의 하이브리드 경쟁
-
영국 이네오스, '그레나디어 쿼터마스터 카이주' 공개... 호주 맞춤형 에디션 모델
-
BMW M, 첫 전기 고성능 차량 'M3 EV' 개발 착수
-
스텔란티스, 겨울 주행 위한 '휠 하우스 히팅 기술' 특허 출원
-
폭스바겐, 독일 공장 폐쇄 대신 3만 5,000명 감축 합의
-
혼다와 닛산의 통합 효과, 얼마나 있을까?
- [유머] 외국 구글 평점 2.1점 뷔페 후기
- [유머] 어떻게 사람의 몸이...
- [유머] 레전드 몰래카메라
- [유머] 염색 잘됐네요
- [유머] 잔인한 한국예능
- [유머] 새롭게 등장한 지구이론
- [유머] 한국에선 웃겼는데 일본에선 악플 3만개 달렸다는 개그
- [뉴스] '미래를 꿈꿀 수 있길'... 이효리♥이상순 부부, 자립준비청년들 위해 2억 기부
- [뉴스] 4년 만에 'SFTS' 사망자 발생... 울산서 산나물 채취하다 진드기에 노출
- [뉴스] 일본서 '자취생활' 중인 이국주... '오마카세집에서 일본 남성과 연락처 주고 받아'
- [뉴스] '진짜 그대로 자랐다'... 어릴 때부터 '완성형 비주얼' 뽐냈던 덱스의 초등학교 졸업사진
- [뉴스] DJ소다, 대만 출장 중 보이스피싱 당해... '평소 사기 많이 당해, 내 자신한테 화난다'
- [뉴스] 손흥민 '2019년 5월 떠올라... 실망감 여전, 극복하기 쉽지 않아'
- [뉴스] 제시카·크리스탈, 점점 닮아가는 '정자매'... 여행 중인 다정한 근황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