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3,010회 댓글 0건

머니맨
2025-01-23 14:25
[EV 트렌드] 전동화 시대 소환되는 역사속 전설의 자동차 '시트로엥 2CV'
파리 시내를 달리는 시트로엥 2CV.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르노 '레트로 5 EV' 성공에 자극받은 또다른 프랑스 자동차 브랜드 시트로엥이 77년 전 출시된 '2CV'를 레트로 EV 콘셉트에 맞춰 재개발에 나선다.
현지시간으로 22일, 일부 외신에 따르면 시트로엥은 2CV를 다치아 '스프링'과 같은 저가형 전기차와 경쟁할 전기차로 출시할 예정이고 현재 개발 초기 단계에 진입했다. 해당 모델의 시장 출시는 2CV 출시 80주년을 맞는 2028년으로 예상된다.
참고로 1948년 파리 모터쇼에서 첫선을 보인 시트로엥 2CV는 파격적 외관 디자인으로 자동차 업계를 깜짝 놀라게 했던 모델이다. 세계 최초로 4단 변속기를 표준으로 장착하고 1990년 단종될 때까지 42년 동안 혁신을 거듭하며 약 380만 대 이상이 판매되어 시트로엥의 최다 생산 차량으로 대중의 큰 사랑을 받았다.
시트로엥 Ami 콘셉트카. 시트로엥
이런 2CV를 시트로엥은 르노 레트로 5 EV 성공에 자극받아 직접 개발에 뛰어든 것으로 알려졌다. 아직 개발 초기 단계이나 시트로엥은 해당 모델을 르노 레트로 5 EV 경쟁 모델로 등장시킨다는 계획이다.
한편 일부 외신은 2CV가 당초 밴으로도 출시되었던 만큼 후면부 차체 개조를 통해 상업용 차량으로 출시될 가능성 또한 높다고 내다봤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
KGM, 5월 9,100대 판매, 전년 동월 대비 11.9% 증가
[0] 2025-06-02 17:25 -
포르쉐코리아, 예술 스타트업 지원 확대…지속가능 창작 환경 조성
[0] 2025-06-02 14:25 -
현대차·기아, 'EV 트렌드 코리아 2025'서 전동화 미래 선도 의지 강조
[0] 2025-06-02 14:25 -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등 4차종 '실린더 헤드 볼트' 2371대 리콜
[0] 2025-06-02 14:25 -
[EV 트렌드] '모델 3 대안 아이오닉 6, 테슬라 대신 현대차 · 기아 주목할 때'
[0] 2025-06-02 14:25 -
[칼럼] 신차 증후군 유발하는 '플라스틱' 대체 소재로 부상하는 TPE
[0] 2025-06-02 14:25 -
[시승기] '버텨줘서 고맙다 8기통' 메르세데스-AMG GT 55 4MATIC+
[0] 2025-06-02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타타대우모빌리티, 연말 맞아 따뜻한 사회 공헌 활동 진행
-
FMK, 고객 초청 ‘페라리 테일러 메이드’ 행사 개최
-
이베코코리아, 고객 경험 향상 위해 김해 서비스센터 새단장 오픈
-
KGM,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 고도화 기술 MOU 체결
-
베트남 빈패스트, 심각한 결함, 주행 중 바퀴 빠질 수 있다 내부 고발
-
벤츠 E200, ‘2024년 자동차안전도평가’ 종합점수 1위 최우수상 수상
-
도요타, 도쿄 오토살롱을 위한 미래형 '라브4' 퍼포먼스 강화 콘셉트 공개
-
국산 최초 전기 픽업트럭, KGM '무쏘 EV5' 주행 거리 401km 인증 완료
-
KGM '딥컨트롤' 고도화 및 내재화 속도... 첨단 기술 보유 업체와 MOU
-
[EV 트렌드] 니오 소형 전기차 '파이어플라이' 첫 공개… 미니 · 스마트 타깃
-
도요타, 글로벌 생산 10개월 연속 감소 '美 · 中 수요는 견고'
-
'테슬라는 되는데' 폭스바겐, 전기차 스카우트 직판에 제동이 걸린 이유
-
BMW 스타트업 개러지 선정, 웍스컴바인 AI 기반 'BMW VoC 분석기' 도입
-
현대차 아이오닉 5, 전기차로 오른 최고 높이 '5802m' 기네스북 등재
-
차량 안전도 극과극 'EV3 1등급 · 모델 Y 4등급'... 지프 랭글러 5등급 최하
-
[2025 미리보는 맞수 7] BYD 씰 Vs 현대차 아이오닉 6 '한·중 전기차 대결'
-
[기자 수첩] '분명 손해보는 장사' 혼다는 왜 닛산의 손을 잡았을까?
-
자동차 전문기자협회 '2025 올해의 차' 1차 후보 35대 선정 발표
-
美 카누, 심각한 재정적 위기 직면… '단 1대 차량도 생산하지 않았다' 폭로
-
콘티넨탈, CES에서 운전자 · 차량의 감성적 연결 '이모셔널 콕핏' 공개 예고
- [유머] 물수제비를 위해 태어난 돌
- [유머] 쥐며느리
- [유머] 민주주의가 목숨보다 소중하냐는 일본인
- [유머] 바나나킥 대참사
- [유머] 사이클 경주대회 대참사
- [유머] 도끼 던지기의 달인
- [유머] 시험 망친 후 긍정적인 중학생 아들
- [뉴스] 울산서 'LED 발판 게임' 하던 초등생 '광자극'에 의식 잃고 쓰러져
- [뉴스] 폭염 속 밭일하던 70대 노인... 더위 피해 바다 뛰어들었다가 '익사'
- [뉴스] '산청 실종' 스님, 나흘 만에 숨진 채 발견... '남은 1명 수색 중'
- [뉴스] '복명복창, 관등성명 필수'... 채용담당자가 지원자에 보낸 '황당' 문자
- [뉴스] 1심 무기징역 항소한 '내연녀 살해 유기' 양광준... 검찰은, 참지 않았다
- [뉴스] '우리 민족은 선천성 '땡큐결핍증''... '욕먹을 각오'로 썼다는 박선영 진실화해위 위원장의 글
- [뉴스] '나는 기초수급자입니다'... 광주시 소비쿠폰 카드, '강제 아웃팅' 논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