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3,553회 댓글 0건

머니맨
2025-01-23 14:25
현대차 수소 전기버스 2000대, 국내 최대 원더모빌리티 통근버스 공급
현대차는 22일(수) 현대차 환경기술연구소(경기 용인시 소재)에서 환경부, 원더모빌리티, 효성하이드로젠, 삼성물산(에버랜드)과 수소전기 통근버스 도입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왼쪽부터) 현대차 국내사업본부장 정유석 부사장, 원더모빌리티 전수연 대표이사, 환경부 이병화 차관, 효성하이드로젠 윤종현 대표이사, 삼성물산(에버랜드) 조영민 상무 (현대차 제공)
[오토헤럴드 김흥식 기자] 현대차 수소전기 통근버스가 국내 최대 통근버스 업체인 원더모빌리티에 공급된다. 공급 규모는 역대 최대인 2000대 수준으로 현대차는 오는 2030년까지 순차적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현대차는 22일, 현대차 환경기술연구소(경기 용인시 소재)에서 환경부, 원더모빌리티, 효성하이드로젠, 삼성물산(에버랜드)과 수소전기 통근버스 도입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국내 최대 통근버스 사업자인 원더모빌리티가 운영하는 차량을 수소전기버스로 전환하는 것이 핵심이다. 원더모빌리티는 2030년까지 총 2000대의 수소전기버스를 도입할 계획이며, 현대차는 이에 맞춰 유니버스 수소전기버스를 적기에 생산 및 공급한다.
현대차 유니버스 수소전기버스(현대차 제공)
유니버스 수소전기버스는 최고 출력 180kW의 수소연료전지 시스템을 탑재해 최대 635km의 1회 충전 시 주행거리를 발휘한다. 현대차는 수소버스 주요 부품에 대한 품질 보증 등 서비스 지원 강화, 지속적인 기술 개발 등을 통해 최상의 수소버스 운영 환경을 적극 뒷받침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현대차는 효성하이드로젠, 삼성물산(에버랜드)과 함께 각 사가 운영 중인 통근버스 내 수소전기버스의 비중을 확대하기로 했다. 원더모빌리티는 보유 중인 차고지 내에 수소충전소를 구축 및 운영하는 방안을, 효성하이드로젠은 대용량 상용 수소충전소의 구축 확대 방안도 적극 검토한다.
환경부는 수소전기버스 관련 보조금 책정을 통해 차량 구매 및 운행을 뒷받침한다. 아울러 수소충전소 구축 관련 보조금도 지속적으로 편성하는 등 충전 인프라 확대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친환경 모빌리티인 수소전기버스의 도입 확대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흥식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2025년 9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9-01 16:45 -
메르세데스 벤츠, 전기 SUV GLC EV 티저 이미지 공개
[0] 2025-08-05 17:25 -
2025년 8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8-01 16:25 -
[EV 트렌드] 테슬라, 유럽서 모델 S·X 신규 주문 중단…단종 가능성은?
[0] 2025-07-31 14:25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
KGM, 5월 9,100대 판매, 전년 동월 대비 11.9% 증가
[0] 2025-06-02 17:25 -
포르쉐코리아, 예술 스타트업 지원 확대…지속가능 창작 환경 조성
[0] 2025-06-02 14:25 -
현대차·기아, 'EV 트렌드 코리아 2025'서 전동화 미래 선도 의지 강조
[0] 2025-06-02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영국 이네오스, '그레나디어 쿼터마스터 카이주' 공개... 호주 맞춤형 에디션 모델
-
BMW M, 첫 전기 고성능 차량 'M3 EV' 개발 착수
-
스텔란티스, 겨울 주행 위한 '휠 하우스 히팅 기술' 특허 출원
-
폭스바겐, 독일 공장 폐쇄 대신 3만 5,000명 감축 합의
-
혼다와 닛산의 통합 효과, 얼마나 있을까?
-
한국자동차환경협회, 미래세대와 함께하는 모빌리티 산업 인재 육성 강화
-
현대모비스, 임직원 아이디어 축제 '엠필즈 페스타' 개최… 5년간 총 4200건
-
일상은 전기차, BMW 5시리즈 최초의 고성능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출시
-
'거침없는 하이킥' 테슬라 시총, 세상 모든 제조사 다 합친 것의 절반 육박
-
내년 글로벌 신차, 1.7% 증가한 8960만 대... 전기차는 '캐즘'에도 30%↑
-
이 체구에 이 사양은 반칙...기아, 콤팩트 SUV '시로스' 세계 최초 공개
-
사이버트럭 올해만 7번째, 美 NHTSA 테슬라 모델 Y 등 70만 대 리콜
-
[칼럼] 복잡해지는 셈법, 혼다와 닛산의 통합 효과, 얼마나 있을까?
-
22년 누적액 4290억원, 현대차그룹 연말 이웃사랑 성금 350억원 전달
-
'정의선 금 과녁 계속된다' 제14대 대한양궁협회 회장 만장일치 추대
-
르노코리아, 보조금 축소 대비 '그랑 콜레오스' 연내 출고 물량 확보 전력
-
[2025 미리보는 맞수 4] '검증된 경쟁' 현대차 아이오닉 5 Vs 르노 세닉 E-테크
-
카니발 틈새 가격 노린 팰리세이드 사전계약 '9인승 전용차로 경쟁 돌입'
-
BYD, 준비 다 끝냈는데...韓 정부, 중국 전기차 상계관세 부과 검토
-
내년 1월 테슬라 모델 Y 주니퍼, 中 상하이 기가팩토리 생산 돌입
- [유머] 부대찌개도 부자 음식
- [유머] 물에 빠진 아이폰 찾아준 벨루가
- [유머] 무한성을 본 유현준 교수
- [유머] 하와이에 또 가고 싶은 딸
- [유머] 몸매 지적당한 여자
- [유머] 레진으로 만드는 파도 테이블
- [유머] 65세 이상 취업자 실업급여 지급 검토
- [뉴스] '국정농단' 최순실 조카 장시호, 12층서 추락... 11층 난간에 걸려 구조됐다
- [뉴스] KT쓰는 광명 주민들, 무더기 '소액결제' 피해... '자고 일어났더니 돈 빠져나가'
- [뉴스] 김종국, 오늘(5일) 장가간다... 15년 호흡 맞춘 유재석이 사회
- [뉴스] '강릉 가뭄'에 물 아끼려 시킨 양동이 '일방적으로 주문 취소'한 사장님... 따뜻한 반전있었다
- [뉴스] TS엔터, 슬리피에 강경 대응... '허위 주장·무단 수익 법적 책임 묻겠다'
- [뉴스] 전소미, 케이팝 소재 헐리우드 공포영화 '퍼펙트걸' 출연 확정... '케데헌' 아덴 조와 호흡
- [뉴스] '활중' 뉴진스 다니엘, 시드니서 마라톤 10km 도전한 근황... '두 달 만에 47분 27초로 완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