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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01-22 14:25
'인구는 줄고 자동차는 늘고' 누적 등록 대수 2629만 대... 2명당 1대
사진=오토헤럴드
[오토헤럴드 김흥식 기자] 저출산에 따른 인구 감소에도 자동차는 계속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부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자동차 누적 대수는 2629만 8000대로 전년 대비 1.3% 증가했다.
우리나라 인구 1.95명 당 1대의 자동차를 보유한 셈이다. 지난해 자동차 신규 등록 대수는 164만 6000대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친환경차는 66만 3000대로 전체 신규 등록 건수의 40%를 차지했다.
차종별로는 승용차가 1440만 대, 차급별로는 중형이 97만 2000대로 가장 많았다. 연료별로는 68만 6000대를 차지한 휘발유차가 가장 많았고 하이브리드카가 51만 2000대로 뒤를 이었다.
자동차 누적 등록 현황에서 친환경 자동차는 274만 6000대를 기록해 전년 대비 62만 6000대 증가했다. 이 가운데 하이브리드카가 48만 2000대로 비중이 가장 높았다. 반면 내연기관차는 전년 대비 27만 7000대 감소한 2337만 대, 경유차도 39만 9000대가 줄었다.
자동차 등록 대수는 서울과 인천, 경기 수도권 지역이 1157만 378대로 가장 많았지만 인구당 자동차 대수는 전국 평균보다 낮은 2.3명에 그쳤다. 인구당 자동차 보유대수가 가장 많은 지역은 제주도로 0.9명에 달했다. 제주도 인구는 67만 368대, 차량 등록 대수는 71만 5445대다.
김흥식 기자/reporter@autohera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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