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2,096회 댓글 0건

머니맨
2025-01-21 16:00
차원이 다른 전기차 '포르쉐 타이칸 터보 GT 바이작' 국내 출시... 2억 9610만 원
포르쉐 타이칸 터보 GT바이작 패키지 (사진=포르쉐 코리아)
[오토헤럴드 김흥식 기자] 포르쉐 고성능 순수 전기차 타이칸 터보 GT에 바이작 패키지를 추가한 '타이칸 터보 GT바이작 패키지'가 국내에 공식 출시됐다. 가격은 2억 9610만 원이다. 포르쉐 코리아는 타이칸 터보 GT를 선 보인데 이어 타이칸 터보 GT 바이작 패키지를 추가해 라인업을 확장했다.
타이칸 터보 GT바이작 패키지는 강력한 펄스 인버터를 장착해 580kW의 시스템 출력을 발휘한다. 여기에 런치 컨트롤과 함께 최대 760 kW 오버부스트 출력 또는 최대 전력 측정 방식에 따라 2초 동안 최대 815 kW 출력을 제공한다.
포르쉐 타이칸 터보 GT바이작 패키지 (사진=포르쉐 코리아)
타이칸 터보 GT바이작 패키지는 추가적인 공기 역학 요소와 경량 구조를 통해 성능에 중점을 둔 모델이다. 정지상태에서 100 km/h까지 가속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2.2초로 타이칸 터보 GT보다도 0.1초 더 빠르다. 최고속도는 15km/h 더 빠른 305km/h다.
추가적인 공기 역학 요소에는 차체 하부의 에어 디플렉터와 새로운 프런트 디퓨저가 포함된다. 바이작 패키지를 장착한 모델의 후면은 카본 위브 마감의 고정식 리어 윙과 차체에 연결된 윙 지지대를 특징으로 한다. 다운포스는 최대 220 kg로 리어 윙 양쪽에는 바이작 패키지 로고가 새겨져 있다.
포르쉐 타이칸 터보 GT바이작 패키지 (사진=포르쉐 코리아)
취향에 따라 볼트 블루, 블랙 또는 매트 블랙 컬러의 전용 스트라이프 랩을 제공하고 블랙 컬러 데칼 세트와 조합이 가능하다. 트랙 주행에 불필요한 장비를 제거해 타이칸 터보 GT 모델보다 약 70 kg 더 가벼워진 것도 특징이다.
일반적인 리어 시트 시스템 대신 고품질 맞춤형 경량 카본 클래딩을 적용했고 운전자와 조수석 뒤에는 수납 공간을 마련했다. 또한, 스포츠 크로노 패키지의 계기판에 장착된 아날로그 시계, 발 매트와 부츠 매트를 생략하고 단열재 사용도 최소화했다.
(포르쉐 타이칸 터보 GT바이작 패키지 사진=포르쉐 코리아)
타이칸 터보 GT바이작 패키지는 조수석에만 충전 포트 도어가 있으며 전동식이 아닌 수동식으로 작동된다. 특수 방음 및 단열 글래스와 사운드 패키지 플러스 무게도 줄였다. 사운드 패키지 플러스는 후면 스피커 없이 작동하며, 보스(BOSE)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을 대체한다.
블랙 컬러 레이스-텍스로 제작된 GT 인테리어 패키지가 기본 사양으로 제공된다. 조수석에는 바이작 패키지 로고가 새겨진 배지가 부착되어 있다. 볼트 블루와 GT 실버 컬러로 구성된 인테리어 패키지를 선택할 수 있으며 대비되는 컬러 스티칭으로 인테리어를 완성한다.
한편, 타이칸 터보 GT 바이작 패키지는 지난해 독일 뉘르부르크링 노르트슐라이페, 캘리포니아 라구나 세카, 중국 상하이 인터내셔널 서킷 등 3개 대륙에 연이어 랩 타임 신기록을 달성하며 강력한 퍼포먼스를 입증했다.
김흥식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
KGM, 5월 9,100대 판매, 전년 동월 대비 11.9% 증가
[0] 2025-06-02 17:25 -
포르쉐코리아, 예술 스타트업 지원 확대…지속가능 창작 환경 조성
[0] 2025-06-02 14:25 -
현대차·기아, 'EV 트렌드 코리아 2025'서 전동화 미래 선도 의지 강조
[0] 2025-06-02 14:25 -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등 4차종 '실린더 헤드 볼트' 2371대 리콜
[0] 2025-06-02 14:25 -
[EV 트렌드] '모델 3 대안 아이오닉 6, 테슬라 대신 현대차 · 기아 주목할 때'
[0] 2025-06-02 14:25 -
[칼럼] 신차 증후군 유발하는 '플라스틱' 대체 소재로 부상하는 TPE
[0] 2025-06-02 14:25 -
[시승기] '버텨줘서 고맙다 8기통' 메르세데스-AMG GT 55 4MATIC+
[0] 2025-06-02 14:25 -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 'GMR-001 하이퍼카' 르망 24시서 실전 경험
[0] 2025-06-02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현대차, 소형 상용 ST1 샤시캡 특장 업체 대상 제품 소개 및 프로젝트 사례 공유
-
창립 10주년 맞는 제네시스, 캘리포니아 디자인 센터 내년 1분기 오픈
-
[EV 트렌드] 中 샤오미, 올해 판매 목표 13만 대로 상향 조정... 강력한 수요 영향
-
전방에 사고...현대차·기아-한국도로공사, 실시간 교통 정보 서비스 개발
-
타타대우모빌리티, 트럭도 한파 대비...찾아가는 'AS 최고반장’ 캠페인
-
현대차그룹, 이동약자를 위한 모빌리티 지원
-
한국자동차환경협회, 미래 자동차 분야 40대 직업전환 훈련 본격화
-
현대차·기아, 한국도로공사와 고속도로 교통안전 서비스 개발 위한 업무협약 체결
-
현대자동차-전북특별자치도 수소산업 혁신 위한 업무협약 체결
-
현대모비스, CEO 인베스터 데이서 '수익성 기반 질적 성장' 밸류업 방향 제시
-
현대모비스, 2027년까지 매출 연평균 8%↑, 영업이익률 5~6% 달성
-
늑장 리콜로 천문학적 벌금 낸 포드, 美 NHTSA 또 2건의 결함 조사
-
중고차 가치하면 '도요타와 렉서스' 美 제이디파워 잔존가치상 9개로 최다
-
테슬라, 자율주행 규제완화 소식에 주가 장중 9% 상승
-
중국 샤오미, 스마트폰사업은 손실, 자동차사업은 수익
-
찬카이 항과 전기차, 글로벌 물류 판도 바꾸는 중국의 전략
-
삼성SDI, CES 2025 혁신상 4개 수상
-
온세미 하이퍼럭스 센서, 스바루의 차세대 AI 통합 아이사이트 시스템에 채택
-
연말 할인율 최대 상승. 아우디 11월 판매조건 정리
-
롤란드 버거, “2040년 전 세계 전기차 점유율 64%”
- [유머] 나는 아들이 있는데 아들은 엄마가 없습니다
- [유머] 어질 제목 드립
- [유머] 갓 돌아가신
- [유머] 순대국밥 맛있게 먹는 방법 알려주는 걸그룹 멤버
- [유머] 오빠 나 젖었어...
- [유머] UFC 대참사
- [유머] 누가 헤르미온느 보고 백인이래
- [뉴스] '뽀빠이' 이용식, 73세에 손녀딸 육아하다 '오열파티'
- [뉴스] '엄마 올 때 맞춰서 설거지 모아놔' 발언으로 '불효자설'(?) 휩싸인 전현무
- [뉴스] 나솔 6기 정숙♥영식, 결혼 후 잘 사는 줄 알았는데... 안타까운 근황 전해
- [뉴스] 일본서 900만 관객 돌파한 '명탐정 코난: 척안의 잔상' 7월 17일 한국서 개봉한다
- [뉴스] 러닝 크루에서 여친 사귀려다 실패한 29살 남성... 국제 결혼 생각 중이라는 말에 서장훈 반응
- [뉴스] 부캐 '미미언니'로 변신한 고준희, 파리행 퍼스트 클래스 브이로그로 '뷰티 루틴' 공개
- [뉴스] '요정 컴미' 전성초, 이제 엄마됐다... 출산 후 아이와 함께 첫 근황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