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8,163차원이 다른 전기차 '포르쉐 타이칸 터보 GT 바이작' 국내 출시... 2억 9610만 원
조회 100회 댓글 0건
머니맨
2025-01-21 16:00
차원이 다른 전기차 '포르쉐 타이칸 터보 GT 바이작' 국내 출시... 2억 9610만 원
포르쉐 타이칸 터보 GT바이작 패키지 (사진=포르쉐 코리아)
[오토헤럴드 김흥식 기자] 포르쉐 고성능 순수 전기차 타이칸 터보 GT에 바이작 패키지를 추가한 '타이칸 터보 GT바이작 패키지'가 국내에 공식 출시됐다. 가격은 2억 9610만 원이다. 포르쉐 코리아는 타이칸 터보 GT를 선 보인데 이어 타이칸 터보 GT 바이작 패키지를 추가해 라인업을 확장했다.
타이칸 터보 GT바이작 패키지는 강력한 펄스 인버터를 장착해 580kW의 시스템 출력을 발휘한다. 여기에 런치 컨트롤과 함께 최대 760 kW 오버부스트 출력 또는 최대 전력 측정 방식에 따라 2초 동안 최대 815 kW 출력을 제공한다.
포르쉐 타이칸 터보 GT바이작 패키지 (사진=포르쉐 코리아)
타이칸 터보 GT바이작 패키지는 추가적인 공기 역학 요소와 경량 구조를 통해 성능에 중점을 둔 모델이다. 정지상태에서 100 km/h까지 가속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2.2초로 타이칸 터보 GT보다도 0.1초 더 빠르다. 최고속도는 15km/h 더 빠른 305km/h다.
추가적인 공기 역학 요소에는 차체 하부의 에어 디플렉터와 새로운 프런트 디퓨저가 포함된다. 바이작 패키지를 장착한 모델의 후면은 카본 위브 마감의 고정식 리어 윙과 차체에 연결된 윙 지지대를 특징으로 한다. 다운포스는 최대 220 kg로 리어 윙 양쪽에는 바이작 패키지 로고가 새겨져 있다.
포르쉐 타이칸 터보 GT바이작 패키지 (사진=포르쉐 코리아)
취향에 따라 볼트 블루, 블랙 또는 매트 블랙 컬러의 전용 스트라이프 랩을 제공하고 블랙 컬러 데칼 세트와 조합이 가능하다. 트랙 주행에 불필요한 장비를 제거해 타이칸 터보 GT 모델보다 약 70 kg 더 가벼워진 것도 특징이다.
일반적인 리어 시트 시스템 대신 고품질 맞춤형 경량 카본 클래딩을 적용했고 운전자와 조수석 뒤에는 수납 공간을 마련했다. 또한, 스포츠 크로노 패키지의 계기판에 장착된 아날로그 시계, 발 매트와 부츠 매트를 생략하고 단열재 사용도 최소화했다.
(포르쉐 타이칸 터보 GT바이작 패키지 사진=포르쉐 코리아)
타이칸 터보 GT바이작 패키지는 조수석에만 충전 포트 도어가 있으며 전동식이 아닌 수동식으로 작동된다. 특수 방음 및 단열 글래스와 사운드 패키지 플러스 무게도 줄였다. 사운드 패키지 플러스는 후면 스피커 없이 작동하며, 보스(BOSE)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을 대체한다.
블랙 컬러 레이스-텍스로 제작된 GT 인테리어 패키지가 기본 사양으로 제공된다. 조수석에는 바이작 패키지 로고가 새겨진 배지가 부착되어 있다. 볼트 블루와 GT 실버 컬러로 구성된 인테리어 패키지를 선택할 수 있으며 대비되는 컬러 스티칭으로 인테리어를 완성한다.
한편, 타이칸 터보 GT 바이작 패키지는 지난해 독일 뉘르부르크링 노르트슐라이페, 캘리포니아 라구나 세카, 중국 상하이 인터내셔널 서킷 등 3개 대륙에 연이어 랩 타임 신기록을 달성하며 강력한 퍼포먼스를 입증했다.
김흥식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한국자동차연구원, 자율주행 안전 로드맵 마련을 위한 교류의 장 열어
[0] 2025-01-22 14:25 -
[영상] 2024년 미국 자동차 판매 순위 베스트 20
[0] 2025-01-22 14:25 -
안전에 사각 지대는 없다. 현대모비스, 인캐빈 모니터링 시스템개발 성공
[0] 2025-01-22 14:25 -
1위 탈환을 위해...벤츠 코리아, 올해 AMG GT 등 신규 트림 7종 공세
[0] 2025-01-22 14:25 -
'국민 스쿠터의 대변신' 방지턱에서 더 편안… 혼다 2025년형 PCX 출시
[0] 2025-01-22 14:25 -
인구는 줄고 자동차는 늘고, 누적 등록 대수 2629만 대... 2명당 1대
[0] 2025-01-22 14:25 -
현대차그룹, 작년 유럽연합 판매 5.8% 감소... 도요타에 순위 역전 허용
[0] 2025-01-22 14:25 -
원하는 차 원하는 만큼, 현대차 모빌리티 구독 플랫폼에 제네시스 추가
[0] 2025-01-22 14:25 -
4000만원대 프리미엄 콤팩트 세단 '더 뉴 아우디 A3' 부분변경 출시
[0] 2025-01-22 14:25 -
[EV 트렌드] 中 지커, 007 GT 완전 공개 '유럽으로 향하는 잘빠진 왜건'
[0] 2025-01-22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美 에너지부 스텔란티스 · 삼성SDI 합작법인에 76억 달러 대출 지원
-
KG 모빌리티, 가솔린-LPG 두 가지 연료 사용하는 바이퓨얼 라인업 확대
-
BYD, 지난 분기 포드 제치고 글로벌 6위 완성차 제조사로 부상
-
현대차, 고령화ㆍ벽오지 맞춤형 수요 응답 교통 서비스 보령시 '불러보령' 개시
-
재규어, 차세대 전기차 방향성 보여 줄 콘셉트카 이미지 공식 발표전 유출
-
11월 국산차 실적, 르노코리아 세 자릿수 반등 외 '처참한 내수 판매'
-
기아, 2024년 11월 26만 2,426대 판매
-
GM 한국사업장, 11월 총 49,626대 판매... 전년 동월 대비 5.4% 증가!
-
르노코리아, 2024년 11월 총 1만5180대 판매
-
KGM, 11월 총 8,849대 판매, 전년 동월대비 26.4% 증가
-
[자동차와 法] 편리함 이면에 잠재된 위험과 법적 책임 ‘전동킥보드’
-
을사년 신차 8할이 '전기차'...내연기관차도 하이브리드카가 대세
-
캐딜락, 블랙으로 존재감 각인 '에스컬레이드 트와일라잇 스페셜 에디션’ 출시
-
바이두, 中 본토 밖으로 영역 확장… 홍콩에서 '아폴로 고' 자율주행차 승인
-
BMW, 20마력 증가로 더 강력한 2세대 부분변경 'M2' 국내 출시
-
'매출 부진 압박' 스텔란티스 그룹 초대 CEO '카를로스 타바스' 사임
-
[EV 트렌드] 폭스바겐-리비안 협력, 차세대 '골프' 재창조…2029년 출시
-
미국 단독 리콜왕 놓친 '포드'...한 달 평균 6건, 공동 1위에 오른 업체는?
-
지프, 악동 레니게이드 스트리트 몬스터 첫 시리즈 ‘브레드 에디션’ 출시
-
제네시스, 'GV70 전동화' 부분변경 디자인 공개...내년 1분기 본격 판매
- [유머] 일베가 언제 파란색이?
- [유머] 비흡연자가 보는 일반적인 흡연자의 모습
- [유머] 빨리 종료시키는 방법
- [유머] 이세계식 식량난 해결법
- [유머] 요즘 유행하는 바지 통
- [유머] 얼마를 받아야 할까요
- [유머] 2009년 빌보드 26주 연속 1위한 레전드 가수가 생각하는 K팝.jpg
- [뉴스] MBC '라디오스타' 김명엽 PD, 구혜선 태도 논란에 '문제 없었다'
- [뉴스] 제니, 3월 7일 컴백 확정... 첫 솔로 정규앨범 '루비'로 돌아온다
- [뉴스] 조국 전 조국혁신당 딸 조민, 2세 계획 공개했다... '남편과 타이밍 재고 있다'
- [뉴스] 53세 안재욱 '동안이라는 말 썩 좋지 않아... 나이에 맞는 얼굴 갖고 싶다'
- [뉴스] '오겜2 효과 제대로 봤다'... 넷플릭스 구독자 처음으로 3억명 돌파
- [뉴스] '토트넘 일부 선수들, 감독에게 불만 표출'... 최악의 부진에 '불화설'까지 터졌다
- [뉴스] 새벽에 엄마 몰래 라면 끓여먹던 '키즈 유튜버' 마이린... 연세대 '정시 합격'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