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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론 머스크, 테슬라 충전소 보조금 배제에 불만…미국 전기차 보조금 중단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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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01-17 14:25
일론 머스크, 테슬라 충전소 보조금 배제에 불만…미국 전기차 보조금 중단 촉구

테슬라의 CEO 일론 머스크가 미국 정부로부터 전기 트럭 충전소 프로젝트에 대한 보조금을 받지 못한 것에 대해 불만을 제기하며, 전기차 보조금 정책 전반에 대한 중단을 촉구하고 나섰다. 테슬라는 2023년 캘리포니아와 텍사스를 연결하는 전기 트럭 충전소 9개 통로를 구축하기 위한 'TESSERACT 프로젝트' 자금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했으나, 이번 주 발표된 자금 조달 라운드를 포함해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었다고 주장했다.
미국 내 전기차 보조금 중단을 주장하는 트럼프의 정책 기조와 맞물려, 머스크의 발언은 큰 주목을 받고 있다. 머스크는 트럼프의 당선을 위해 2억4,000만 달러 이상을 기부하며 전기차 보조금 종료를 목표로 한 트럼프의 정책을 지지해왔다. 이러한 배경 속에서 머스크가 테슬라의 프로젝트 보조금 배제에 대해 불만을 드러낸 것은 논란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TESSERACT 프로젝트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됐으나, 이번 자금 조달 라운드에서는 49개의 다른 프로젝트가 약 6억 달러의 자금을 배분받아 27개 주, 연방에서 인정한 4개 부족 및 컬럼비아 특별구에 걸쳐 1만 1,500개 이상의 전기차 충전 포트를 설치할 예정이다. 테슬라는 이번 라운드에서는 제외되었지만, 이전 라운드에서 충전소 구축을 위한 수백만 달러의 보조금을 받은 바 있다.
이에 대해 미국 내 다수의 언론은 머스크의 태도를 비판하고 있다. 전기차 보조금 철폐를 주장했던 머스크가 테슬라 프로젝트에 대한 보조금 문제를 제기하는 것은 이중적이라는 지적이다. 머스크의 이러한 입장은 전기차 산업과 정책의 미래에 대한 논란을 더욱 부추기고 있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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