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9,411
일론 머스크, 테슬라 충전소 보조금 배제에 불만…미국 전기차 보조금 중단 촉구
조회 3,583회 댓글 0건

머니맨
2025-01-17 14:25
일론 머스크, 테슬라 충전소 보조금 배제에 불만…미국 전기차 보조금 중단 촉구

테슬라의 CEO 일론 머스크가 미국 정부로부터 전기 트럭 충전소 프로젝트에 대한 보조금을 받지 못한 것에 대해 불만을 제기하며, 전기차 보조금 정책 전반에 대한 중단을 촉구하고 나섰다. 테슬라는 2023년 캘리포니아와 텍사스를 연결하는 전기 트럭 충전소 9개 통로를 구축하기 위한 'TESSERACT 프로젝트' 자금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했으나, 이번 주 발표된 자금 조달 라운드를 포함해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었다고 주장했다.
미국 내 전기차 보조금 중단을 주장하는 트럼프의 정책 기조와 맞물려, 머스크의 발언은 큰 주목을 받고 있다. 머스크는 트럼프의 당선을 위해 2억4,000만 달러 이상을 기부하며 전기차 보조금 종료를 목표로 한 트럼프의 정책을 지지해왔다. 이러한 배경 속에서 머스크가 테슬라의 프로젝트 보조금 배제에 대해 불만을 드러낸 것은 논란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TESSERACT 프로젝트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됐으나, 이번 자금 조달 라운드에서는 49개의 다른 프로젝트가 약 6억 달러의 자금을 배분받아 27개 주, 연방에서 인정한 4개 부족 및 컬럼비아 특별구에 걸쳐 1만 1,500개 이상의 전기차 충전 포트를 설치할 예정이다. 테슬라는 이번 라운드에서는 제외되었지만, 이전 라운드에서 충전소 구축을 위한 수백만 달러의 보조금을 받은 바 있다.
이에 대해 미국 내 다수의 언론은 머스크의 태도를 비판하고 있다. 전기차 보조금 철폐를 주장했던 머스크가 테슬라 프로젝트에 대한 보조금 문제를 제기하는 것은 이중적이라는 지적이다. 머스크의 이러한 입장은 전기차 산업과 정책의 미래에 대한 논란을 더욱 부추기고 있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
KGM, 5월 9,100대 판매, 전년 동월 대비 11.9% 증가
[0] 2025-06-02 17:25 -
포르쉐코리아, 예술 스타트업 지원 확대…지속가능 창작 환경 조성
[0] 2025-06-02 14:25 -
현대차·기아, 'EV 트렌드 코리아 2025'서 전동화 미래 선도 의지 강조
[0] 2025-06-02 14:25 -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등 4차종 '실린더 헤드 볼트' 2371대 리콜
[0] 2025-06-02 14:25 -
[EV 트렌드] '모델 3 대안 아이오닉 6, 테슬라 대신 현대차 · 기아 주목할 때'
[0] 2025-06-02 14:25 -
[칼럼] 신차 증후군 유발하는 '플라스틱' 대체 소재로 부상하는 TPE
[0] 2025-06-02 14:25 -
[시승기] '버텨줘서 고맙다 8기통' 메르세데스-AMG GT 55 4MATIC+
[0] 2025-06-02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눈 감고도 운전 가능' 리비안, 2026년 향상된 주행보조시스템 출시 계획
-
'끝난게 아니야 또 받았어' 기아 EV9 美 애드먼즈 전기 SUV 최고 평점 수상
-
현대차 아이오닉 9-아이오닉 6, 설연휴 동안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콜라보
-
'험난한 지형에서 정찰 및 구조지원' GV60 다목적 험로주행 콘셉트 최초 공개
-
[뜨거운 희망, 양승덕의 국밥 기행 12] 강릉 '감나무식당'... 겨울 국밥의 황태자 황태국밥
-
[EV 트렌드] '예고된 관세 전쟁' 테슬라, 캐나다에서 최대 900만 원 인상
-
[영상] 37년간 상상도 못했던 자동차업계를 보게 될 것! (Feat.채영석 국장)
-
'중국산 전기차 공세 시작' BYD 아토 3, 사전 계약 7일 만에 1000대
-
'우락부락' 국내 최초 도심형 전기 픽업 '무쏘 EV' 올 1분기 출시 확정
-
르노 그룹, 한국 시장 판매량 증가 비롯해 2024년 전 세계 시장에서 226만 대 판매
-
현대차, 2024년 4분기 실적 발표… 매출 46조 원, 영업이익 2.8조 원 기록
-
[영상] 레벨 2부터 레벨 3까지, 자율주행의 대중화 시점은 언제?
-
르노그룹 '인터내셔널 게임 플랜' 적중, 작년 1.3%증가한 226만대 기록
-
현대차, 작년 영업이익 5.9% 감소... 연간 배당 주당 1만 2000원
-
타타대우모빌리티, 판매 네트워크 공격적 확장... 2월 5개소 신규 오픈
-
MZ 세대 주머니 꽉 닫았다...작년 신차 판매 2013년 이후 최저
-
현대차, 수소전기 통근버스 도입 확대 추진
-
[EV 트렌드] 전동화 시대 소환되는 역사속 전설의 자동차 '시트로엥 2CV'
-
애스턴마틴, 밴티지 GT3로 '2025 데이토나 롤렉스 24' 우승 도전 출사표
-
기아 쏘렌토 7만 5000대 미국서 리콜 '헤드램프 · 테일램프 다 꺼져'
- [유머] 개구리는 동물이 아니라고 이악물고 주장하는 사람
- [유머]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마시는 이유는?
- [유머] 번개 맞아서 화재 났던 빵집 레전드
- [유머] 전기 민영화된 호주 상황
- [유머] 생활 속의 좋은 아이디어들
- [유머] 28년후
- [유머] 기분이 좋은 시바견
- [뉴스] '국립공원' 지정 추진 중인 금정산 표지석 훼손... 본드로 종이 붙였다
- [뉴스] 尹, 특검 소환조사 거부... '수용실서 나가지 않겠다'
- [뉴스] 블랙핑크, '뛰어'로 스포티파이 글로벌 차트 세 번째 1위.. K팝 그룹 최초·최다 기록 썼다
- [뉴스] '35세' 조권, 부케만 4번 받았다... '저는 부케콜렉터 부케장인 부케맨입니다'
- [뉴스] 한국 양궁, 2025 현대 양궁월드컵 4차 대회서 '종합 1위'... '금 3·은 2·동 4개'
- [뉴스] 놀이공원 '두리랜드' 대출만 190억원이라는 임채무... '세금 내려면 또 빚 내야'
- [뉴스] 김건희 특검, 카카오 김범수 17일 전격 소환... ''집사 게이트' 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