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3,724회 댓글 0건

머니맨
2025-01-17 14:25
최고출력 510마력, 포르쉐 '신형 파나메라 GTS' 국내 출시... 2억 5280만원
사진=신형 파나메라 GTS, 포르쉐 제공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포르쉐코리아 신형 파나메라 GTS를 국내에 공식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그란 투리스모 스포츠(Gran Turismo Sport)를 상징하는 포르쉐 GTS 모델은 스포티한 주행의 즐거움을 극대화하고 높은 일상적 사용성을 제공하는 부분이 특징이다.
특히 파나메라 GTS는 고성능으로 조정된 섀시, 독특한 스포츠 디자인 패키지, 스포티하고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로 차별화되어 럭셔리 스포츠 세단의 직관적이고 민첩한 특징을 강조한다.
해당 모델의 강력하고 광범위하게 업그레이드된 V8 바이터보 엔진은 최고 출력 510마력을 발휘하고 주행 성능과 역동성, 효율성이 모두 강화했다.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데 3.8초 소요되며 최고속도는 302km/h다.
사진=신형 파나메라 GTS, 포르쉐 제공
파나메라 GTS에 기본사양으로 장착한 포르쉐 액티브 서스펜션 매니지먼트 (PASM)가 포함된 듀얼 챔버 2밸브 에어 서스펜션은 더욱 스포티한 주행을 가능하게 한다.
10mm 낮아진 차체와 더 높은 강성의 안티 롤 바는 한층 더 다이내믹한 주행 경험을 제공하며, 에어 서스펜션의 기본 스프링비를 낮춰 승차감 또한 놓치지 않았다.
또한, 전자식으로 제어되는 디퍼렌셜 록 시스템 포르쉐 토크 벡터링 플러스 (PTV Plus)는 토크를 휠 사이에 최적으로 배분하여 차체 안정성을 높인다. 이를 통해 전체 속도 범위에서 피칭과 롤링이 감소하며, 편안함을 유지하면서도 역동성이 증가한다.
사진=신형 파나메라 GTS, 포르쉐 제공
포르쉐의 모든 GTS 모델은 특유의 스포티한 디자인으로 차별화된다. 차량의 측면과 후면에는 블랙 컬러 GTS 로고가 적용되며, 독특한 전면부, 다크 틴팅 HD 매트릭스 LED 헤드라이트 및 테일라이트, 레드 컬러의 브레이크 캘리퍼가 파나메라 GTS의 정체성을 완성한다.
기본 사양으로 제공되는 스포츠 패키지는 새틴-매트 블랙 컬러로 마감된 차체 트림 요소를 포함하며, 사이드 스커트, 전면부 인서트, 사이드 윈도우 트림, 후면 범퍼가 포함된다. 다크 브론즈 컬러의 스포츠 배기 시스템 테일파이프는 강렬한 대비를 만들어내며, 앤트러사이트 그레이 색상의 21인치 터보 S 중앙 잠금식 휠은 차량의 존재감을 한층 부각시킨다.
사진=신형 파나메라 GTS, 포르쉐 제공
인테리어는 스웨이드 재질의 레이스-텍스를 폭 넓게 사용한다. 루프 라이닝, 암레스트, 도어 패널은 물론, 18방향 조절 가능한 어댑티브 스포츠 시트 중앙 패널에 적용된다. 또한, 포르쉐는 카민 레드 또는 슬레이트 그레이 네오 두 개 컬러의 GTS 전용 인테리어 패키지를 옵션으로 제공한다. 장식 스티칭과 벨트 또한 선택한 패키지 컬러로 적용할 수 있다.
카본 매트 인테리어 패키지도 이용 가능하며, 파나메라 GTS의 기본사양에는 보스 사운드 시스템과 스톱워치 및 푸시-투-패스 기능을 포함한 스포츠 크로노 패키지가 포함된다. 신형 파나메라 GTS의 국내 판매 가격은 2억 5280만 원이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
KGM, 5월 9,100대 판매, 전년 동월 대비 11.9% 증가
[0] 2025-06-02 17:25 -
포르쉐코리아, 예술 스타트업 지원 확대…지속가능 창작 환경 조성
[0] 2025-06-02 14:25 -
현대차·기아, 'EV 트렌드 코리아 2025'서 전동화 미래 선도 의지 강조
[0] 2025-06-02 14:25 -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등 4차종 '실린더 헤드 볼트' 2371대 리콜
[0] 2025-06-02 14:25 -
[EV 트렌드] '모델 3 대안 아이오닉 6, 테슬라 대신 현대차 · 기아 주목할 때'
[0] 2025-06-02 14:25 -
[칼럼] 신차 증후군 유발하는 '플라스틱' 대체 소재로 부상하는 TPE
[0] 2025-06-02 14:25 -
[시승기] '버텨줘서 고맙다 8기통' 메르세데스-AMG GT 55 4MATIC+
[0] 2025-06-02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中 전기차 올해 1200만대, 10년 후 1800만대로 전체 비중 50% 전망
-
美 NHTSA, 韓 국토부가 제안한 '뒷좌석 안전벨트 경보 장치' 의무화
-
계절에 민감한 중고차, 최적의 시기는 새해 전날과 첫날...피해야 할 때는?
-
작업자 깜빡 실수? 기아 EV9, 2만 3000대 시트 볼트 조립 불량 리콜
-
올해도 다사다난, 2024년 국내 자동차 10대 이슈
-
현대차·기아, ‘글로벌 통합 탄소 배출 정보 시스템’ 구축
-
보쉬 그룹, 로버트 보쉬 코리아 신임 사장 선임
-
대마불사는 옛 이야기 혼다 / 닛산의 합병
-
현대차·기아, 완성차 생애주기 발생되는 '통합 탄소 배출 정보 시스템’ 구축
-
로터스, 1000℃ 고열 버티는 EV 라인업 배터리 가혹 테스트 영상 공개
-
'모빌리티 분야 20년 경력' 보쉬코리아, 신임 사장에 마첼로 루수아르디 선임
-
BYD 브라질 공장, 노동 환경 문제로 인신매매 의혹 제기
-
GM, 전기차에 쿼드 모터 파워트레인 적용 방안 모색
-
포드, 스티어 바이 와이어 기술 개발 위한 특허 출원
-
[영상] '닛산 구제에 나선 혼다' 12월 4째주 글로벌 자동차 이슈
-
열흘 앞으로 다가온 CES 2025, 기조연설과 최고혁신상으로 들여다보니
-
F1 레전드 아일톤 세나의 영화 같은 이야기
-
고성능 2도어 쿠페의 최종 목적지, 2025 BMW M2 시승기
-
광저우자동차그룹, 휴머노이드 로봇 '고메이트' 3세대 공개
-
일본 승용차 8사, 11월 글로벌 생산 11% 감소…7개월 연속 감소세
- [유머] 민주주의가 목숨보다 소중하냐는 일본인
- [유머] 바나나킥 대참사
- [유머] 사이클 경주대회 대참사
- [유머] 도끼 던지기의 달인
- [유머] 시험 망친 후 긍정적인 중학생 아들
- [유머] 바닥만 보고 달린 자전거
- [유머] 짱깨식 범죄자 모자이크
- [뉴스] '좀비딸·전독시·F1 등 영화 단돈 천원'... 문체부, 271억 풀어 영화관 할인권 쏜다
- [뉴스] 박철규, KBS '아침마당' 새 MC 발탁... '명퇴' 김재원 공백 채운다
- [뉴스] 김준호 子 정우, 잠결에 '소고기 먹방' 선보여... '반쯤 감긴 눈으로 오물오물'
- [뉴스] '춤에 대한 열망크다'... 시즌 1에 이어 '스우파 3' 결승 현장서 포착된 천우희
- [뉴스] 하정우, 추성훈과 지옥도(?)서 포착... 뭐 찍냐는 팬 질문에 '솔로지옥'
- [뉴스] 집중호우에 야유회 참석한 구리시장... 李대통령 극대노하자 한 말
- [뉴스] 약손명가, '송도 총격사건' 두고 루머 확산하자 분명한 입장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