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8,220폴스타, 연평균 성장률 최대 35% 흑자 전환 목표 '유럽산 폴스타 7 출시'
조회 617회 댓글 0건
머니맨
2025-01-17 14:25
폴스타, 연평균 성장률 최대 35% 흑자 전환 목표 '유럽산 폴스타 7 출시'
사진=폴스타 제공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스웨덴 프리미엄 전기차 브랜드 폴스타가 브랜드의 다음 챕터에 필요한 운영 및 세일즈, 재무 성과 개선을 위한 새로운 비즈니스 전략을 발표했다.
폴스타는 2025년부터 2027년까지 연평균 리테일 세일즈 성장률 30~35%와 2025년 조정 EBITDA(상각 전 영업이익) 흑자 전환을 목표로 제시했다. 또 세일즈 및 운영 모멘텀을 확보하고, 2026년부터 추가적인 마진, 고정 비용 및 운전 자본 개선, 그리고 2027년에는 투자 후 잉여 현금 흐름 흑자를 전망했다.
폴스타의 CEO 마이클 로셸러는 '폴스타는 스칸디나비아 디자인, 퍼포먼스를 핵심으로 한 프리미엄 브랜드로서 세계 자동차 시장에서 성공적으로 자리 잡았다. 폴스타는 세 대의 뛰어난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으며, 열정적인 고객층을 확보해나가고 있다' 라고 말했다.
사진=폴스타 제공
이어 '폴스타는 디자인과 퍼포먼스를 핵심으로 한 강력한 브랜드 기반을 구축해 왔다. 그러나 이 주목받고 진보적인 브랜드 폴스타를 성공적으로 이끌기 위해서는 중대한 변화가 필요하다. 이를 위해 폴스타는 리테일 포인트 확장과 세일즈 변환을 가속화하는 동시에 미래 모델 라인업을 조정하고 기반 비용을 대폭 줄이고 있다. 판매량과 재무 측면에서 볼 때, 2025년이 폴스타 역사상 가장 강력한 해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지리홀딩그룹의 CEO 겸 폴스타 이사회 멤버 다니엘 리는 '지리는 폴스타의 발전 및 전략 실행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며, 추가 자본 및 부채 자금 조달 확보를 위해 폴스타와 협력할 것이다. 폴스타는 여전히 지리에게 중요한 글로벌 자산이며, 새로운 경영진은 폴스타를 상징적인 브랜드에서 성공적인 글로벌 기업으로 탈바꿈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폴스타는 폴스타 2의 전 세계적인 성공과 폴스타 3 및 폴스타 4의 고객 인도 증가에 이어, 2025년 하반기에는 자체 개발한 맞춤형 알루미늄 플랫폼 기반 4인승 고성능 그랜드 투어러 폴스타 5의 출시를 예정했다. 폴스타 5는 800볼트 기술을 사용하는 첫 번째 폴스타가 될 예정이다.
사진=폴스타 제공
또한, 폴스타 7은 프리미엄 콤팩트 SUV가 될 것이며, 이를 통해 전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수익성 높은 프리미엄 세그먼트에 진입한다고 발표했다. 폴스타는 포트폴리오 확장을 통해 진정한 글로벌 프리미엄 전기차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한다.
이 밖에도 폴스타는 자산 경량 비즈니스 모델의 가치를 강화하면서, 폴스타 7을 유럽에서 생산할 계획이다. 폴스타는 미국, 한국, 중국에 생산기지를 갖추고 있으며, 균형 잡힌 글로벌 생산 네트워크구축을 통해 브랜드 입지를 계속해서 강화하고 있다. 향후 폴스타 7부터는 다중 플랫폼 접근 방식에서 단일 아키텍처로의 점진적 전환을 통해 복잡성과 투자 및 비용을 절감할 예정이다.
사진=폴스타 제공
폴스타 디자인 총괄인 필립 뢰머스는 '폴스타는 각각의 차량이 독특하고 주목받는 진보적인 디자인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는 폴스타 7도 마찬가지일 것이다. 새로운 세그먼트에 폴스타의 디자인 철학을 선보일 수 있게 되어 매우 흥미롭게 생각한다. 폴스타 7은 디자인과 성능 모든 면에서 소비자들의 기대치를 충족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폴스타는 유럽의 여러 주요 시장에서 폴스타 에너지(Polestar Energy)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고객 관점에서 이 서비스는 더 스마트하고 효율적이며, 저렴한 가정용 충전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러한 서비스를 통해 고객들은 폴스타 에너지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가정에서의 충전 비용을 최대 30%까지 절약할 수 있다.
고객들은 폴스타 에너지를 통해 차량을 충전하고, 그리드(V2G, 양방향 충전)를 지원할 때, 더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 서비스는 올 하반기 내 여러 추가 시장에서 도입될 예정이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2025년 2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2-01 15:45 -
MAN, DB 쉥커에 첫 전기 트럭 ‘eTGX Ultra’ 인도
[0] 2025-01-31 18:25 -
르노·볼보·CMA CGM 합작사 플렉시스, 차세대 도시 물류용 전기차 공개
[0] 2025-01-31 18:25 -
플랫폼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느끼다 - 도쿄 오토살롱
[0] 2025-01-31 18:25 -
2세대 팰리세이드의 디자인
[0] 2025-01-31 18:25 -
리비안 CEO, 트럼프 관세 정책에 우려 표명
[0] 2025-01-31 14:25 -
볼보, EX30 크로스컨트리 2월 10일 공개
[0] 2025-01-31 14:25 -
포드, 머스탱 마하-E로 3년 연속 파이크스 피크 도전
[0] 2025-01-31 14:25 -
[영상] 딥시크를 통해 본 중국 자동차 산업의 시장 지배력
[0] 2025-01-31 14:25 -
메르세데스-벤츠 E-클래스, 2024 유로 NCAP 신차 안전도 평가에서 ‘가장 안전한 차량’ 선정
[0] 2025-01-31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KG 모빌리티, 디자인코리아 2023 참가...토레스EVX 전시 및 미래 디자인 방향 제시
-
'경쟁보다 인프라 구축이 먼저' 현대차 · 도요타 수소 충전소 위해 호주에서 맞손
-
애스턴마틴, 세계에서 가장 정교하게 설계된 첨단 비스포크 로드바이크 공개
-
현대차, ‘2023 코리아 세일 페스타’ 참가...캐스퍼ㆍ코나ㆍ팰리세이드 등 23개 차종 대상
-
기아, '2023 코리아 세일 페스타' 참가...선착순 6000대 한정 최대 700만 원 할인
-
스텔란티스 코리아, 사고 수리 캠페인·연장보증 할인
-
폭스바겐그룹코리아, SEA:ME 프로그램 3기 학생 모집
-
타타대우상용차, 고객 서비스 만족도 조사 바탕 우수 정비소 선정 캠페인 진행
-
현대차기아제네시스 차량에서 유튜브 시청, 신형 GV80ㆍGV80 쿠페에 최초 적용
-
래디컬 코리아 출범, 트랙 전용 고성능 모델 ‘SR10 XXR’ 국내 최초 공개
-
현대차, SDV 체제 전환 가속화 IT 부문 전 부문 집중 채용 기간 우수 경력직 채용
-
현대차, 전기차 핵심 디자인 정체성 ‘파라메트릭 픽셀 라이트’ 캠페인 영상 공개
-
블랙 & 화이트 'MINI 컨트리맨 하이랜드 에디션’ 온라인 한정 판매, 쿠퍼 및 쿠퍼 S 사양 출시
-
링컨코리아, 선박 선장 느낌의 중형 SUV '올 뉴 노틸러스' 사전 계약...7740만 원
-
[2023 재팬 모빌리티쇼] 렉서스 기가캐스팅 도입은 2026년 LF-ZC에서 시작
-
한국타이어, 2023년 임금 및 단체협약 조인식 개최
-
'누구도 무시 못 할 성적표' 가격 경쟁 심화에도 BYD 사상 최대 이익 달성
-
[EV 트렌드] 쉐보레 이쿼녹스 EV, 483km 달리는 전기차 중 가장 저렴
-
중국 호존 오토 네타 브랜드, 터키와 UAE시장에 수출 개시
-
폭스바겐그룹, 소프트웨어 아키텍처와 SSP플랫폼 개발 지연
- [유머] 금손이 만든 새
- [유머] 나락퀴즈로 배워보는 역사상식
- [유머] Ai 시대에 뒤쳐지지 않으려면
- [유머] 이혼 소송의 현실
- [유머] 오랫동안 기억되는 어릴적 감동
- [유머] 한국 여러곳에서 나타나는 하늘다람쥐
- [유머] 한국인의 노동관
- [뉴스] 한국 2030 남성 2명 중 하나는 '비만'... 30% 당뇨·고혈압 전단계였다
- [뉴스] 시청자들 입소문 타고 인기 끄는 넷플릭스 '중증외상센터'... 원작자가 '시즌2' 깜짝 스포했다
- [뉴스] 은퇴 후 서울 집과 차 팔고 떠나 '발리'에 거주중인 걸그룹 멤버... 비키니 사진과 함께 근황 공개
- [뉴스] 임신한 아내가 차례 전에 음식 먹었다고 버럭한 남편... 소갈비 기름 떼고 먹었다고 '딱밤'도 내렸다
- [뉴스] 차에 둔 세뱃돈 120만원 털렸다... 블랙박스에 찍힌 2인조 미성년자 절도범
- [뉴스] 故 오요안나 유서에 담긴 '직장 내 괴롭힘' 정황... 전 MBC 기상캐스터 출신 유명인이 보인 반응
- [뉴스] 지름 100m짜리 소행성, 지구와 '충돌 가능성'... 전세계 전문가들 대응 방안 논의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