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2,713회 댓글 0건

머니맨
2025-01-15 14:25
애스턴마틴, 가장 빠른 전동식 루프 6.8초 만에 완전 개폐 '밴티지 로드스터' 공개
애스턴마틴 밴티지 로드스터(사진 제공=애스턴마틴)
[오토헤럴드 정호인 기자] 애스턴마틴이 밴티지 쿠페의 컨버터블 버전, 신형 밴티지 로드스터를 선보였다고 15일 밝혔다. 2024년 출시됐던 신형 밴티지는 럭셔리함과 주행 성능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며 이전의 어떤 밴티지 모델도 넘어서지 못한 성능과 운전의 즐거움을 선사한 바 있다. 애스턴마틴은 밴티지 로드스터의 등장과 함께 진정한 드라이빙 경험을 한층 더 강화할 준비를 마쳤다.
애스턴마틴의 4.0ℓ V8 트윈 터보 엔진(665PS/800 출력)으로 구동되는 밴티지 로드스터는 쿠페 모델이 자랑하는 동급 최고 수준의 성능, 역동적인 주행 감각, 그리고 뛰어난 디자인을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오픈탑 주행의 자유로움과 짜릿함을 더한 새로운 차원을 선사한다.
애스턴마틴 밴티지 로드스터
신형 밴티지 로드스터는 컨버터블 특유의 스타일, 자유로움, 그리고 짜릿한 주행 경험을 완벽히 제공하도록 설계됐으며 전통적으로 컨버터블 디자인에서 발생하던 한계를 극복했다. 하드탑 모델과 마찬가지로 우아한 디자인 및 최소한의 무게 증가와 시장에서 가장 빠른 완전 자동식 루프를 갖춘 밴티지 로드스터는 성능과 스타일 모두를 만족시키는 컨버터블로 밴티지 패밀리의 새로운 구성원으로서 손색이 없다.
밴티지 로드스터는 1950년, DB2에 밴티지 엔진 업그레이드 팩을 추가하면서 시작된 오픈탑 밴티지 모델의 전통을 이어간다. 이 업그레이드 팩은 ‘살롱’이라고 불리는 쿠페 모델과 ‘드롭헤드 쿠페’로 불리는 컨버터블 모델에 적용됐으며 더 큰 카뷰레터와 높은 압축비를 통해 2.6ℓ 트윈 캠 엔진의 출력을 105bhp에서 125bhp로 향상시켰다.
애스턴마틴 밴티지 로드스터
애스턴마틴은 2025년에 2005년 출시된 V8 밴티지의 20주년을 기념한다. V8 밴티지는 게이던 공장에서 제작된 최초의 ‘모던’ 애스턴마틴이자, 기존 모델의 확장 버전이 아닌 밴티지라는 이름의 독립적인 단독 모델로 개발된 사례다. 로드스터 버전은 출시 1년 후 선보였다.
애스턴마틴 최고경영자(CEO) 애드리안 홀마크는 “신형 밴티지는 기술과 성능면에서 이전 모델을 뛰어넘어 동급 최고 수준의 스포츠카로 인정받고 있다”며, “밴티지 로드스터 역시 마찬가지로 쿠페의 모든 장점을 유지하면서도 정교함과 성능면에서 타협하지 않은 완전히 새롭고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에 공개하는 밴티지 로드스터는 누구도 따라올 수 없는 세계적인 수준의 오픈탑 드라이빙 경험을 선사한다”고 전했다.
정호인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
KGM, 5월 9,100대 판매, 전년 동월 대비 11.9% 증가
[0] 2025-06-02 17:25 -
포르쉐코리아, 예술 스타트업 지원 확대…지속가능 창작 환경 조성
[0] 2025-06-02 14:25 -
현대차·기아, 'EV 트렌드 코리아 2025'서 전동화 미래 선도 의지 강조
[0] 2025-06-02 14:25 -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등 4차종 '실린더 헤드 볼트' 2371대 리콜
[0] 2025-06-02 14:25 -
[EV 트렌드] '모델 3 대안 아이오닉 6, 테슬라 대신 현대차 · 기아 주목할 때'
[0] 2025-06-02 14:25 -
[칼럼] 신차 증후군 유발하는 '플라스틱' 대체 소재로 부상하는 TPE
[0] 2025-06-02 14:25 -
[시승기] '버텨줘서 고맙다 8기통' 메르세데스-AMG GT 55 4MATIC+
[0] 2025-06-02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현대차 외국인 첫 CEO 호세 무뇨스 '완벽하지 않은 제품 출시하지 않을 것'
-
1000만 원 싸도 약발 안 받는 BYD 아토 3, 10명 중 8명 국산 전기차 선택
-
롤스로이스 BEV 스팩터 더 강력한 블랙 배지 변형 추가
-
JP모건, “BYD, 2026년 650만대 판매 전망”
-
미국 내 테슬라 매장 공격 계속
-
토요타, 2026년 전기차 생산 목표 80만대로 다시 하향 조정
-
혼다-닛산 합병 무산, 혼다가 닛산에게 남긴 교훈
-
초고속 충전 · 770km 주행가능거리, 재규어 '타입 00' 전기 세단 첫 포착
-
'오프로드 성능 극대화' 리비안, R1 캘리포니아 듄 에디션 공개
-
[기자 수첩] 기아 EV3, 전기차 캐즘에도 '2025 올해의 차' 옳았던 이유
-
[EV 트랜드] 테슬라 대항마로 주목 받던 美 전기 스타트업 '니콜라' 결국 파산
-
'튼튼해 보이는데 안전할까?' NHTSA, 테슬라 사이버트럭 테스트 결과 공개
-
벤틀리, 영국 본사에 첫 순수 전기 SUV 개발 거점 ‘엑설런스 센터’ 개관
-
쉬는 날도 팔았나? 현대차, 승용 최다 판매왕 김기양 이사 작년 359대 기록
-
주한 EU 대사 르노코리아 부산공장 방문… 공식 차량 '그랑 콜레오스'
-
'일사천리 서비스' 벤츠 코리아, 하루 100대 정비 가능한 센터 2곳 오픈
-
'백운불사' 모터사이클 안전하게 타려면... 혼다 에듀케이션 센터 신청 접수
-
맥라렌, 2025 WEC 시즌 새로운 리버리 적용 '720S GT3 EVO' 참가
-
[EV 트렌드] '다재다능 PBV 전용' 기아 PV5 패신저 · 카고 디자인 공개
-
'시작가 9000만 원, 드디어 韓 출시' 포르쉐 전기 SUV '마칸 일렉트릭'
- [유머] 남동생의 부탁
- [유머] 강남 발레파킹 대참사
- [유머] 어머니는 강하다?
- [유머] 메이플 피방 재획하다가 현실 시비걸림
- [유머] 한여름에 양산을 써야 되는 이유
- [유머] 제발 좀 닥쳐
- [유머] 간식먹다 흘린 고양이
- [뉴스] '국민연금, 나중엔 못 받을 수도 있다?'... MZ세대 반응 극과 극
- [뉴스] 박수홍 '고가 청소기, 가족들만 있고 나만 없었다' 고백 재조명
- [뉴스] 사무엘 잭슨·로다주도 제쳤다!... 전 세계 영화 수익 1위 기록한 여배우의 정체
- [뉴스] '전 남편, 가정폭력에 외도만 6번... 양육비도 안 줘' 유방암 3기 엄마 안타까운 사연에 직접 변호사 소개한 서장훈
- [뉴스] 목소리로 카리스마 저승사자 연기한 안효섭... '케이팝 데몬 헌터스' 오스카 후보 거론
- [뉴스] 이찬원 팬들, 소아암 어린이 위해 선한스타 상금 전액 기부... 누적 후원금 6774만원
- [뉴스] 전자담배형 '신종마약' 한국에 대규모 밀반입 시도했던 국제조직, 국정원에 딱 걸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