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4,457회 댓글 0건
3
머니맨
2025-01-15 14:25
'존재감 압도' 사전계약 첫 날 3.3만대, 현대차 디 올 뉴 팰리세이드 출시
사진=현대차 신형 팰리세이드 출시,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사전계약 첫 날 3.3만대가 넘는 주문이 몰리며 국내 대형 SUV 시장에서 다시 한 번 존재감을 입증한 현대자동차 신형 '팰리세이드'가 국내 시장에 공식 출시됐다.
지난 14일, 현대차는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소재 메종 디탈리에서 플래그십 대형 SUV '디 올 뉴 팰리세이드' 론칭 행사를 진행하고 15일부터 고객 인도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날 진행된 론칭 행사에는 현대차 대표이사 이동석 사장과 문용문 금속노조 현대차지부장이 무대에 올라 팰리세이드를 함께 소개하며 완벽한 품질을 향한 의지를 내비쳤다.
사진=현대차 신형 팰리세이드 출시,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현대차 노사 대표가 신차 행사에 공동으로 참석한 것은 처음으로, 이동석 사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완벽한 품질과 적기 양산을 통해 고객 만족을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문용문 현대차지부장은 '완벽품질의 디 올 뉴 팰리세이드를 생산하여 고객의 소중한 자동차 가족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현대차 노사는 기존 팰리세이드 모델의 유연 생산을 위해 울산 2·4·5공장에서 생산하기로 협의한 바 있으며, 신형 팰리세이드 역시 최대 생산, 적기 공급, 완벽 품질 구현을 위해 노력할 것임을 다짐했다.
사진=현대차 신형 팰리세이드 출시,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신형 팰리세이드는 국내에 2.5 터보 가솔린과 2.5 터보 하이브리드 2개 파워트레인으로 운영된다.
2.5 터보 가솔린은 최고 출력 281마력, 최대 토크 43.0kg.m, 복합 연비 9.7km/ℓ이며, 2.5 터보 하이브리드는 시스템 최고 출력 334마력을 갖추고 1회 주유 시 1000km가 넘는 주행거리를 자랑한다.
특히 팰리세이드 하이브리드 모델은 E-라이드(E-Ride), E-핸들링(E-Handling), E-EHA, e-DTVC등 구동모터를 활용한 주행특화 기술을 적용해 승차감과 주행성능을 향상시켰다.
사진=현대차 신형 팰리세이드 출시,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또한 1.65kWh 300V급 고전압 리튬 이온 배터리를 탑재하고, 실내 V2L, 스테이 모드 등의 기능을 추가로 구성해 전기차에서 누릴 수 있었던 EV 특화 편의 기술을 하이브리드 모델 최초로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신형 팰리세이드 2.5 터보 가솔린 모델의 트림별 가격은 9인승 익스클루시브 4383만 원, 프레스티지 4936만 원, 캘리그래피 5586만 원이며, 7인승 익스클루시브 4447만 원, 프레스티지 5022만 원, 캘리그래피 5706만 원이다.
2.5 터보 하이브리드 모델은 9인승 익스클루시브 4982만 원, 프레스티지 5536만 원, 캘리그래피 6186만 원이며, 7인승 익스클루시브 5068만 원, 프레스티지 5642만 원, 캘리그래피 6326만 원이다.
사진=현대차 신형 팰리세이드 출시,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현대차는 15일부터 2.5 터보 가솔린 모델을 우선적으로 출시하고, 하이브리드 모델의 경우 인증 절차 등을 거쳐 2분기 중 출고를 시작할 계획이다.
한편 현대차는 신형 팰리세이드 국내 판매 목표량을 5만 8000대로 설정했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3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토요타, '주행거리 746km' 신형 bZ4X 일본 출시…전기차 부진 털어낼까
[0] 2025-10-14 14:25 -
기아, 'PV5' 기부 사회공헌 사업 'Kia Move & Connect' 시작
[0] 2025-10-14 14:25 -
2025년 10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0-01 17:45 -
2025년 9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9-01 16:45 -
메르세데스 벤츠, 전기 SUV GLC EV 티저 이미지 공개
[0] 2025-08-05 17:25 -
2025년 8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8-01 16:25 -
[EV 트렌드] 테슬라, 유럽서 모델 S·X 신규 주문 중단…단종 가능성은?
[0] 2025-07-31 14:25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현대모비스, 모빌리티 스타트업 허브 美 디트로이트 '모비스 모빌리티 데이' 개최
-
美 시장 향하는 기아의 첫 전기 픽업 '타스만과 완전 다른 디자인'
-
KGM, 호주 우수 딜러 평택 본사 초청 미래 발전 전략 공유...7000대 수출 목표
-
페라리 V12 혈통 최신작 '12칠린드리' 2025 카 디자인 어워드 양산차 부문 수상
-
봄철 ‘졸음운전’ 주의보, 순간 방심 대형 사고 발생...교통사고 치사율 약 2배
-
'수입차 11만 8000대 리콜' 볼보 XC60 · 벤츠 S 클래스 등 포함
-
'中 시장 포기 못 해' 폭스바겐, 상하이 오토쇼에서 3대 콘셉트카 예고
-
[영상] 전기차냐 하이브리드냐? 푸조의 똑똑한 해답 ‘308 스마트 하이브리드’
-
기아, ‘2030 중장기 전략’ 발표…전기차 확대·PBV·픽업까지 전방위 공략
-
정부, 美 관세 대응 정책 금융 2조원 추가'… “자동차 산업 보호 총력전”
-
볼보, '트럭 구독' 서비스 개시...R&M Trucking, 첫 고객으로 전기 트럭 도입
-
영국 정부, 자동차 산업 지원 강화… 전기차 전환 유예 및 규제 완화
-
현대모비스, 인도에 통합 R&D 센터 개설… 소프트웨어 개발 거점 확대
-
[영상] 모험 가득한 일상, 기아 타스만 온오프로드 시승기
-
[영상] 브라우저부터 OTT까지, 르노코리아의 디지털 드라이브
-
한강 리버버스 이 정도는 돼야, 스톡홀름을 뜨겁게 달군 '하이드로포일'
-
레이싱카ㆍ튜닝카까지... 서울모빌리티쇼 ‘X-ROAD’ 테마관 인기 폭발
-
5년간 900개, '기아 엔진 도난 사건'... 경찰, 내부 소행으로 보고 수사
-
“서울~부산 20분”… 시속 1200km/h ‘K-하이퍼튜브’ 꿈의 열차 시동
-
中 시장 반토막, 포르쉐 1분기 판매량 8% 감소... 전기차 비중은 확대
- [유머] 회사에 이상한 소문이 난 신입직원
- [유머] 인천 송도 여중생이 몰던 킥보드에 치인 30대 여성 일주일째 중태
- [유머] 후론트라라 후론트라라 후론트라라
- [유머] 곰과 싸워서 이길수 없는 이유
- [유머] kbs가 제공한 생존 기회를 스스로 버린 학생
- [유머] 콜롬비아녀가 본 한국
- [유머] 흑백요리사 pd 근황
- [뉴스] 신안 태평염전, 문화유산 등록 말소 추진... '강제노동' 의혹 여파
- [뉴스] 육군, 베레모 단계적 폐지... '챙 달린 전투모를 기본 군모로'
- [뉴스] '경복궁 논란' 김건희 측 '유포자 누군지 안다... 적당히 해라'
- [뉴스] 한한자 구치소 식단으로 '시' 작성한 통일교... '입에 맞으셨을까, 반은 드셨을까'
- [뉴스] '간 꺼내 무게 달아볼까? 얼마나 큰지?'... 의대생 아들 입영문제로 병무청에 폭언한 아빠
- [뉴스] APEC 앞두고 경찰이 입수한 첩보... '사제총기 의심부품 유입되고 있어'
- [뉴스] 대천항 인근 갯벌에 고립된 일가족 3명... 해경 구조대 의해 무사 구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