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4,085회 댓글 0건

머니맨
2025-01-14 13:25
혼다 시빅 하이브리드 '2025 북미 올해의 차' 수상... 뛰어난 연료 효율성
2025 북미 올해의 차 혼다 시빅 하이브리드(사진=NCOTY)
[오토헤럴드 김흥식 기자] 혼다 콤팩트 세단 '시빅 하이브리드'가 2025 북미 올해의 차(NCOTY)로 선정됐다. 북미 올해의 차는 미국과 캐나다 자동차 저널리스트로 구성한 심사위원단 평가로 결정된다.
NCOTY는 지난 11월 LA 오토쇼에서 올해의 차, 올해의 트럭, 올해의 유틸리티 3개 부문에서 최종 결선에 오른 9개의 후보를 발표하고 심사를 벌여왔다.
당시 올해의 차 최종 후보에는 혼다 시빅 하이브리드와 기아 K4, 도요타 캠리가 결선에 올랐다. 마지막 투표에서 시빅 하비브리드는 총 205표를 얻어 2025 올해의 차로 선정됐다.
2025 북미 올해의 트럭 포드 레인저(사진=NCOTY)
NCOTY 심사위원단은 '혼다 시빅은 세련된 스타일과 인테리어, 편안한 승차감 이외에도 뛰어난 연료 효율성을 갖춘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갖춘 최고의 소형 세단'이라고 평가했다.
올해의 트럭 부문에서는 램 1500, 도요타 타코마와 경쟁한 포드 레인저가 총 183표로 선정됐다. 심사위원단은 '풀사이즈 픽업트럭과 다르지 않은 크기에 견고하고 세련된 새시와 인테리어, 저렴한 가격이 장점'이라고 했다.
폭스바겐 ID.Buzz는 현대차 싼타페, 쉐보레 이쿼녹스 EV와 경쟁한 끝에 187표로 북미 올해의 유틸리티로 선정됐다. 심사위원단은 'ID.Buzz는 230마일(약 370km) 이상의 1회 충전 주행 거리와 여유 있는 실내 공간에 유용한 기능을 갖추고 운전을 하는 재미가 있다'라고 평가했다.
2025 북미 올해의 유틸리티카(사진=NCOTY)
1994년에 설립된 NACTOY는 미국과 캐나다의 다양한 매체에 소속된 50명의 자동차 전문 저널리스트가 참여하고 있다. 현대차와 기아는 2019년 이후 2022년을 제외하고 매년 수상 모델을 배출해 왔지만 올해에는 최종 결선에 K4와 싼타페가 진출했지만 수상에는 실패했다.
김흥식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2025년 9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9-01 16:45 -
메르세데스 벤츠, 전기 SUV GLC EV 티저 이미지 공개
[0] 2025-08-05 17:25 -
2025년 8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8-01 16:25 -
[EV 트렌드] 테슬라, 유럽서 모델 S·X 신규 주문 중단…단종 가능성은?
[0] 2025-07-31 14:25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
KGM, 5월 9,100대 판매, 전년 동월 대비 11.9% 증가
[0] 2025-06-02 17:25 -
포르쉐코리아, 예술 스타트업 지원 확대…지속가능 창작 환경 조성
[0] 2025-06-02 14:25 -
현대차·기아, 'EV 트렌드 코리아 2025'서 전동화 미래 선도 의지 강조
[0] 2025-06-02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벤틀리 첫 전기차는 SUV, ‘비욘드100+’ 2035년까지 완전 전동화 추진
-
속도위반 '1만 9651번' 수십억 과태료 체납왕이 세운 믿기 힘든 기록
-
'딱지 치기 해볼까' 기아 '스포티지-오징어게임' 콜라보...팝업 쇼룸 운영
-
전기차 배터리에 '개별 식별 번호'...내년 2월 시행 인증제 하위법령 마련
-
기아 EV3, 독일서 본격 출고전 상부터 ‘2024 골든 스티어링 휠 어워드’ 수상
-
[시승기] 일상과 서킷을 넘나드는 올라운드 플레이어 '로터스 엘레트라 S'
-
'스포티한 매력 배가' 2세대 부분변경 BMW 뉴 4시리즈 그란 쿠페 출시
-
[기자 수첩] 中 이륜차도 받는 '전기차 보조금' 한 푼도 없는 국산 전기 트럭
-
로터스, 486km 달리는 하이퍼 GT '에메야' 국내 출시… 공격적 판매가 책정
-
'전기차로 변신한 전설의 오프로더' 벤츠, G 580 위드 EQ 테크놀로지 출시
-
머스크와 트럼프 사이 '긴밀한 관계'… 테슬라 시총 1.5조 달러 전망
-
[EV 트렌드] 작년 판매 달랑 22대, 美 전기차 스타트업 '카누' 23% 감원
-
벤츠 차세대 전기차 CLA '24시간 3717km', 포르쉐 타이칸 기록 경신
-
[오토포토] 제로백 2.78초, 로터스 전기 하이퍼 GT '에메야' 출시
-
빛 내서 성과급 달라는 현대트랜시스 노조 파업...줄도산 호소하는 협력사
-
콘티넨탈 올웨더 타이어 ‘올시즌콘택트 2’, 아우토빌트 외 다수 성능 테스트에서 우수한 성적 기록
-
BMW 그룹 코리아, 한국전력과 전기차 ‘플러그 앤 차지’ 충전 서비스 계약식 진행
-
로터스 에메야(Emeya) 출시... 1억4,800만 원부터
-
토요타 사토 코지 사장, “자율주행은 교통사고 제로라는 목적을 위한 수단”
-
닛산, 10월 중국 판매 16.5% 감소
- [유머] 쿠팡에 분노하는
- [유머] 63km 마라톤 생각보다 쉽던데요?
- [유머] 여자들은 잘모르는 남자가 제일 좋아하는 몸매
- [유머] 당근마켓 근황
- [유머] 지리는 필력
- [유머] 펠라치오를 제일 잘 한다는 민족
- [유머] 달걀 프라이 예술
- [뉴스] 올해 8월까지 체납액 2조원 넘어... 관세청, 체납자에 칼 빼들었다
- [뉴스] '이건 달렸네'... 가게 앞에서 담배 피우지 말라고 하자 젊은 남성 성추행한 80대 할아버지 (영상)
- [뉴스] 맨발에 슬리퍼 신고 사진 찍었다가... 팬심 뚝 떨어지게 만든 인기 남자 아이돌의 '사진 한 장'
- [뉴스] '절친' 송혜교와 함께 한 '생파' 인증샷 올린 김혜수... '훈훈한 투샷'
- [뉴스] '장례식에도 안 왔으면서'... 故오요안나 오빠, '검은 옷' 기상캐스터 추모에 분노
- [뉴스] '가방 옮겨주면 140억 줄게'... 애인 부탁에 '필로폰' 밀반입 시도한 60대 남성이 받은 처벌
- [뉴스] 배달음식 '바닥'에 내려놨다고 7만원 주문 '취소'한 손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