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8,105역대급 신차 출시로 반전 꾀하는 아우디 'Q6 e-트론' 필두 16종 예고
조회 206회 댓글 0건
머니맨
2025-01-14 13:25
역대급 신차 출시로 반전 꾀하는 아우디 'Q6 e-트론' 필두 16종 예고
사진=2025년 아우디코리아 한국 시장 출시 신차 리스트,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2024년 한 해 동안 총 9304대 판매로 전년 대비(1만 7868) 반토막 난 실적을 기록한 아우디가 올해 국내 진출 이후 가장 많은 신모델 출시를 통해 반전을 꾀한다.
13일 아우디코리아는 서울 중구 소재 신라호텔 서울에서 '신년 미디어 라운드테이블'을 개최하고 지난해 주요 성과와 함께 2025년 비전 및 계획을 공유했다.
지난해 5월 부임한 아우디코리아 스티브 클로티 사장은 이날 처음으로 국내 미디어와 공식 만남을 갖고 향후 긴밀한 소통과 다양한 정보 공유를 약속하며 '올해 아우디코리아 한국 진출 이후 가장 많은 16개 신차가 출시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아우디코리아 스티브 클로티 사장,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먼저 아우디코리아는 지난해 도전적인 시장 환경 속에서 고객 중심의 다양한 커뮤니케이션 채널 강화에 주력했다고 밝혔다.
주요 성과로는 지속가능한 네트워크를 위한 최적화 작업에 따른 효율화와 시티몰 컨셉 판매 네트워크의 확대, 고객 맞춤형 서비스의 강화 등이 꼽힌다.
또 이를 통해 온오프라인으로 이어지는 고객 경험을 제공하며 고객과의 접점 확장을 위해 노력하고 특히 지난해 Q4 e-트론이 6개월 연속 독일 프리미엄 수입 전기차 판매 1위 실적으로 순수전기차 시장에서 선도적인 위치를 견고히 한 것은 괄목한 만한 성과로 지목됐다.
또한 아우디코리아는 '아우디 써머투어 2024'와 '아우디 콰트로컵 2024'와 같은 스포츠를 매개로 한 행사를 성공적으로 진행하며 브랜드가 추구하는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과 가치를 널리 알리기도 했다.
사진=아우디코리아 SQ6 e-트론,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이를 바탕으로 아우디는 올해 순수전기와 내연기관을 아우른 다양한 신모델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먼저 지난해 프리뷰 행사를 통해 공개된 Q6 e-트론을 비롯해 A6 e-트론과 A5, Q5 등 브랜드 역사상 가장 많은 신차를 한국 시장에 선보인다.
또 아우디코리아는 올해 딜러사와 굳건한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아우디 브랜드의 새로운 도약이라는 목표 아래 네트워크 확대 전략을 세우고 고객들이 보다 편리하고 손쉽게 프리미엄 브랜드 경험을 이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해당 계획의 일환으로 아우디코리아는 지난해 9월 포르투갈에서 열린 '아우디 파트너 컨벤션' 행사에 아우디 공식 딜러사 대표단과 함께 참석해 아우디의 전략과 비전을 공유하고, 올 한 해 출시될 신차들을 경험하며 파트너십을 다지고, 지속가능한 비즈니스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진=아우디코리아 SQ6 e-트론 실내,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최근 아우디코리아는 효율적이고 디지털화된 운영을 기반으로, 고객 구매 행동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딜러 네트워크를 유연하게 조정하고 있다. 고객 접근성을 강화하고, 보다 친근한 프리미엄 브랜드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과거 대형 플래그십 스토어 중심의 전시장 콘셉트에서 접근성을 강화한 친근한 씨티몰 전시장 형태로 변화한다. 또 네트워크 확대도 함께 추진해 2025년에는 신차 전시장을 기존 33개에서 35개로 확대힌다.
이 밖에도 서비스센터의 경우, 고객 접근성과 편의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기존 32개 센터를 2025년 내 37개로 증대할 예정이다. 특히 고객 밀집 지역인 서울과 수도권 지역에는 고객들이 30분 이내로 서비스센터에 접근할 수 있는 네트워크를 운영하여 보다 신속하고 만족스러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사진=아우디코리아 신년 미디어 라운드테이블,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이 외에도 경정비와 차량 정기점검의 경우, 24시간 연중무휴 접수 가능한 비대면 형식의 서비스 스테이션 도입을 검토 중에 있다.
한편 아우디코리아 스티브 클로티 사장은 '미래를 위한 강력한 비전과 전략을 기반으로 2025년을 혁신과 재도약의 해로 삼아 한국 시장에서 아우디 브랜드 입지를 견고히 하고 고객 경험 강화를 통해 오랫동안 사랑받는 브랜드와 제품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현대차그룹 싱크탱크, BYD 국내 시장 진출, 위기감 느껴야
[0] 2025-01-15 17:00 -
현대차그룹, 친환경 전기차 패키지 지원 사업 ‘E-Share’ 차량 전달 및 충전소 개소식 개최
[0] 2025-01-15 17:00 -
[영상] 전기차 배터리 가격 하락, 2025년 본격적인 판매 증가 이끈다
[0] 2025-01-15 17:00 -
중국 전기차의 부상과 한국의 대응: 2025 글로벌 경쟁 구도 심층 분석
[0] 2025-01-15 17:00 -
현대차그룹, 친환경 전기차 패키지 지원 ‘이쉐어’ 차량 전달 및 충전소 개소식
[0] 2025-01-15 17:00 -
BYD, 4종의 전기차로 한국시장 공략... 각 모델들의 가격은?
[0] 2025-01-15 16:45 -
CES 2025, 농업과 건설 분야 자율주행 기술로 새로운 지평 열다
[0] 2025-01-15 14:25 -
토요타, 2024년 미국 판매 233만 대… 캠리·렉서스 RX 강세
[0] 2025-01-15 14:25 -
2025년 전기차 시장, 트럼프 리스크가 좌우한다
[0] 2025-01-15 14:25 -
애스턴마틴, 가장 빠른 전동식 루프 6.8초 만에 완전 개폐 '밴티지 로드스터' 공개
[0] 2025-01-15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한국타이어 초고성능 ‘벤투스 S1 에보 Z', 메르세데스-AMG GT 쿠페에 공급
-
[EV 트렌드] 보급형 전기차 무한 확장, 기아 'EV4 해치백' 스파이샷 포착
-
중국 자동차 소비자. '스마트 드라이빙 기능은 필수'
-
맥라렌, 향후 30년동안 내연기관 공존할 것으로 전망
-
BMW, 중국 선양에 부품 센터 확장 건설 개시
-
정말로 중요한 운전석의 인터페이스 디자인
-
르노코리아 '뉴 그랑 콜레오스', 디자인ㆍ성능 등 높은 평가 8월 '이달의 차' 선정
-
볼보 XC90, 엄격해진 美 IIHS 충돌 안전테스트 ‘탑 세이프티 픽 플러스' 획득
-
현대차, 고객 정보 몰래 팔았다 美서 집단 소송...차주 동의없이 거래 주장
-
아우디, 중국시장용 EV에 4링 엠블럼 없앤다
-
[EV 트렌드] 리비안 CEO...테슬라 모델 Y와 R2 비교 말라, 유일무이 제품
-
KPGA 투어 신설 대회 총 상금 10억원 ‘2024 렉서스 마스터즈’ 8월 29일 개최
-
현대차 신형 싼타페 미국서 '제멋대로' 2열 에어백 문제… 5만 여대 리콜
-
수입차, 7월 2만 1977대...BMW 최다, 반전 베스트셀링카 테슬라 모델 Y
-
한국 양궁 퍼펙트 골드 신화, 현대차그룹 진심 가득한 40년 후원 결실
-
'무법지대' 개인형 이동장치, 단독 사고 치사율 5.6배...면허 절실
-
대한양궁협회 정의선 회장, 선수들 노력 이상으로 잘할 수 있도록 도운 것 뿐
-
[칼럼] 도요타 아키오의 '일본 탈출' 현대차그룹 정의선 회장이 했다면?
-
[EV 트렌드] 기아 EV4, 콘셉트카와 매우 흡사한 프로토타입 테스트 현장 포착
-
中 BYD, 우버에 전기차 10만 대 공급 '유럽 · 뉴질랜드 · 중동에서 달려'
- [유머] 의외로 한국이 원조인 것
- [유머] 소원을 늘리는 소원이 현재까지도 금지인 이유.jpg
- [유머] 진짜 마우스가 되어버린
- [유머] 거의 김두한급 주먹
- [유머] 삼겹살 굽기 아티스트
- [유머] 싱글벙글 피튀기며 일하는 직업
- [유머] 눈 떴냐 감았냐로 논란 있는 마네킹 괴담
- [뉴스] '윤 대통령, 체포 전 변호인단 위해 '샌드위치 10개' 만들어... 대단히 의연하시다'
- [뉴스] 尹, 건강 이유로 오전조사 연기...공수처, 오후 2시 재조사
- [뉴스] '尹 지지' 최준용 '대통령 지킬 거야'... 15세 연하 아내, 대성통곡 (영상)
- [뉴스] [속보] 尹측 '어제 충분히 다 얘기해... 공수처 오후 조사, 안 나가'
- [뉴스] '멧돼지 포획된 날'... 윤석열 체포되자 '소주·맥주 공짜' 이벤트 연 하남 식당 사장님
- [뉴스] 성우 이재명 별세... '아기공룡 둘리' 고길동으로 추억 선물하고 떠나
- [뉴스] 채식주의자 밝힌 '나는 솔로' 24기 순자, 소가죽 가방 사용 논란에 내놓은 해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