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2,969회 댓글 0건

머니맨
2025-01-14 13:25
역대급 신차 출시로 반전 꾀하는 아우디 'Q6 e-트론' 필두 16종 예고
사진=2025년 아우디코리아 한국 시장 출시 신차 리스트,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2024년 한 해 동안 총 9304대 판매로 전년 대비(1만 7868) 반토막 난 실적을 기록한 아우디가 올해 국내 진출 이후 가장 많은 신모델 출시를 통해 반전을 꾀한다.
13일 아우디코리아는 서울 중구 소재 신라호텔 서울에서 '신년 미디어 라운드테이블'을 개최하고 지난해 주요 성과와 함께 2025년 비전 및 계획을 공유했다.
지난해 5월 부임한 아우디코리아 스티브 클로티 사장은 이날 처음으로 국내 미디어와 공식 만남을 갖고 향후 긴밀한 소통과 다양한 정보 공유를 약속하며 '올해 아우디코리아 한국 진출 이후 가장 많은 16개 신차가 출시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아우디코리아 스티브 클로티 사장,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먼저 아우디코리아는 지난해 도전적인 시장 환경 속에서 고객 중심의 다양한 커뮤니케이션 채널 강화에 주력했다고 밝혔다.
주요 성과로는 지속가능한 네트워크를 위한 최적화 작업에 따른 효율화와 시티몰 컨셉 판매 네트워크의 확대, 고객 맞춤형 서비스의 강화 등이 꼽힌다.
또 이를 통해 온오프라인으로 이어지는 고객 경험을 제공하며 고객과의 접점 확장을 위해 노력하고 특히 지난해 Q4 e-트론이 6개월 연속 독일 프리미엄 수입 전기차 판매 1위 실적으로 순수전기차 시장에서 선도적인 위치를 견고히 한 것은 괄목한 만한 성과로 지목됐다.
또한 아우디코리아는 '아우디 써머투어 2024'와 '아우디 콰트로컵 2024'와 같은 스포츠를 매개로 한 행사를 성공적으로 진행하며 브랜드가 추구하는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과 가치를 널리 알리기도 했다.
사진=아우디코리아 SQ6 e-트론,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이를 바탕으로 아우디는 올해 순수전기와 내연기관을 아우른 다양한 신모델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먼저 지난해 프리뷰 행사를 통해 공개된 Q6 e-트론을 비롯해 A6 e-트론과 A5, Q5 등 브랜드 역사상 가장 많은 신차를 한국 시장에 선보인다.
또 아우디코리아는 올해 딜러사와 굳건한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아우디 브랜드의 새로운 도약이라는 목표 아래 네트워크 확대 전략을 세우고 고객들이 보다 편리하고 손쉽게 프리미엄 브랜드 경험을 이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해당 계획의 일환으로 아우디코리아는 지난해 9월 포르투갈에서 열린 '아우디 파트너 컨벤션' 행사에 아우디 공식 딜러사 대표단과 함께 참석해 아우디의 전략과 비전을 공유하고, 올 한 해 출시될 신차들을 경험하며 파트너십을 다지고, 지속가능한 비즈니스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진=아우디코리아 SQ6 e-트론 실내,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최근 아우디코리아는 효율적이고 디지털화된 운영을 기반으로, 고객 구매 행동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딜러 네트워크를 유연하게 조정하고 있다. 고객 접근성을 강화하고, 보다 친근한 프리미엄 브랜드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과거 대형 플래그십 스토어 중심의 전시장 콘셉트에서 접근성을 강화한 친근한 씨티몰 전시장 형태로 변화한다. 또 네트워크 확대도 함께 추진해 2025년에는 신차 전시장을 기존 33개에서 35개로 확대힌다.
이 밖에도 서비스센터의 경우, 고객 접근성과 편의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기존 32개 센터를 2025년 내 37개로 증대할 예정이다. 특히 고객 밀집 지역인 서울과 수도권 지역에는 고객들이 30분 이내로 서비스센터에 접근할 수 있는 네트워크를 운영하여 보다 신속하고 만족스러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사진=아우디코리아 신년 미디어 라운드테이블,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이 외에도 경정비와 차량 정기점검의 경우, 24시간 연중무휴 접수 가능한 비대면 형식의 서비스 스테이션 도입을 검토 중에 있다.
한편 아우디코리아 스티브 클로티 사장은 '미래를 위한 강력한 비전과 전략을 기반으로 2025년을 혁신과 재도약의 해로 삼아 한국 시장에서 아우디 브랜드 입지를 견고히 하고 고객 경험 강화를 통해 오랫동안 사랑받는 브랜드와 제품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
KGM, 5월 9,100대 판매, 전년 동월 대비 11.9% 증가
[0] 2025-06-02 17:25 -
포르쉐코리아, 예술 스타트업 지원 확대…지속가능 창작 환경 조성
[0] 2025-06-02 14:25 -
현대차·기아, 'EV 트렌드 코리아 2025'서 전동화 미래 선도 의지 강조
[0] 2025-06-02 14:25 -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등 4차종 '실린더 헤드 볼트' 2371대 리콜
[0] 2025-06-02 14:25 -
[EV 트렌드] '모델 3 대안 아이오닉 6, 테슬라 대신 현대차 · 기아 주목할 때'
[0] 2025-06-02 14:25 -
[칼럼] 신차 증후군 유발하는 '플라스틱' 대체 소재로 부상하는 TPE
[0] 2025-06-02 14:25 -
[시승기] '버텨줘서 고맙다 8기통' 메르세데스-AMG GT 55 4MATIC+
[0] 2025-06-02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한자연, ‘2025년 제1차 자동차 ISC 운영위원회’ 개최
-
메르세데스-벤츠, 미국 생산 확대… 앨라배마 공장에 GLC SUV 추가
-
조용한 상하이, 더 단단해진 중국차의 속내
-
도요타, ‘bZ 우드랜드’ 공개...418km 달리는 정숙한 전기 오프로더 SUV
-
[EV 트렌드] 머스크는 돌아왔는데 유럽에서 테슬라 차량 대규모 반납 사태
-
아우디 뉴 A5, 짧은 만남 긴 여운 “성능은 탑인데 멀리서 보면 모르겠어”
-
마세라티, 절제된 블랙 그레칼레 스페셜 에디션 ‘네로 인피니토’ 출시
-
넥세권에서 귀호강, 현대차 신형 넥쏘 '오디오 바이 뱅앤올룹슨' 탑재
-
현대차·기아-서울대 ‘소프트웨어 중심 공장’ 구축... E-FOREST센터 주도
-
美 환경보호청, 공회전 방지 장치 불편하다? 탄소 크레딧 폐지 공식 검토
-
계기반 그대로...애플 카플레이 울트라, 애스턴 마틴 세계 최초 탑재
-
BMW의 아이덴티티, BMW i4 M50 xDrive 시승기
-
페라리, V12 최초 슈퍼카 F50 출시 30주년 ‘F50 레거시 투어 2025’ 개최
-
BMW 고성능 M 역동적 퍼포먼스 즐기자 ‘BMW M FEST 2025’ 개최
-
폭스바겐, “전기차로도 골프 GTI를 흥미롭게 만들 수 있는가? 물론이다”
-
르노코리아, 임직원 3인 ‘자동차의 날’ 국무총리표창 및 장관표창 수상
-
중국산 인버터 '백도어' 발견... 수천 대 전기차 동시에 원격 조작당할 우려
-
IEA, 올해 글로벌 전기차 2000만대 돌파 전망... 中 전체 수요의 60% 차지
-
도요타, 고성능 전기차 'C-HR' 공개… 제로백 5초대 주행 거리 467km
-
고령운전자 64.0% 운전능력 평가 강화 원해... 맞춤형 안전장비 지원해야
- [유머] 아아... 모르는가?
- [유머] 잠자는 흑갸루
- [유머] 남자친구랑 화해하는 방법
- [유머] 인도 노가다
- [유머] 슈뢰딩거의 고양이
- [유머] 아버지가 없음
- [유머] 아빠가 이제 이해됨
- [뉴스] 신곡 내고 스케줄 바쁜데도 원주까지 가 후임들 응원한 제이홉
- [뉴스] 나나, 카메라 앞에서 장도연과 '깜짝 키스'... 팬들 난리난 이 장면
- [뉴스] '듄' 3편 제목 확정... 황제 자리 오르는 티모시 샬라메 담는다
- [뉴스] 전현무·임윤아, 4년째 만난다... 청룡시리즈어워즈 MC
- [뉴스] 오랜시간 유지하던 단발머리 잘라낸 김희철... '슈주' 멤버들이 보인 반응
- [뉴스] 맛집으로 소개해 달라며 '억대' 제안 받았다던 최자 '먹는 건 돈으로 할 수 있는 게 아냐'
- [뉴스] 은퇴 선언 '번복'했던 박유천... 초밀착 셀카로 근황 전했다